
우도중학교 학생들, 섬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활용한 주도 프로젝트 운영
게시2026년 7월 27일 11: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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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중학교 학생 21명이 '건강한 우도 한 바퀴'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 현장에서 협업과 문제 해결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총괄관리팀·안전보건팀·홍보디자인팀·콘텐츠운영팀으로 역할을 나누어 행사 식순 설계부터 안전대응방안 마련, 메달·홍보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우도는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배로 들어가는 제주 부속섬으로, 바다·농경지·마을·관광지가 좁은 생활권에 맞닿아 있어 자연과 주민의 삶을 교육과정에 연결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학생 수가 적은 작은 섬 학교라는 특성상 한 명 한 명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는 교육적 특징으로 이어졌다.
우도중은 2023년부터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지역 기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실제 조건을 분석하고 여러 사람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만으로 익히기 어려운 공동체 역량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섬 속의 섬' 전체가 교실로… 우도중 학생들이 만든 '건강한 우도 한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