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사칭 노쇼 사기 조직 검거
수정2026년 11월 2일 16:22
게시2026년 11월 2일 10:06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베트남에 거점을 둔 노쇼 사기 조직이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국내 소상공인 192명에게서 10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은 한국인 총책 A씨 등 16명을 검거하고 11명을 구속했다.
조직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하노이와 하이퐁을 거점으로 대량 주문을 가장해 소방용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 공공기관 명의 명함과 계약서를 이메일로 보내 실제 발주처럼 꾸미고 관리책·인력수급책·전화유인책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경찰은 IP 분석으로 조직원을 특정해 전국 유사 피해 192건을 병합 수사했고 해외 체류자는 인터폴 적색수배와 베트남 공안 공조로 검거했다. 경찰은 공공기관 명의 문서를 받아도 공식 연락처로 발주 여부를 확인하고 대리구매·선입금 요구 시 거래를 중단하라고 경계를 당부했다.

공공기관 사칭해 대리구매 요청..소상공인 192명에 100억원 사기
"공공기관 주문인 줄 알았는데…" 소상공인 192명 울린 노쇼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