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아들들, 백악관 정책 분야 투자로 이해충돌 논란
게시2026년 5월 10일 0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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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뉴욕 증권사 도미나리증권 계열의 투자회사 아메리칸 벤처스에 투자해 10억달러 규모 자금을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 벤처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가상자산, AI, 드론 제조 등 분야의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어 기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형제는 도미나리증권 지분 약 12%를 공동 보유하고 있으며, 도미나리증권은 아메리칸 벤처스 지분의 90%를 소유하고 있다. 아메리칸 벤처스는 AI 드론 제조업체 엑스텐드, 건설업체 스카이라인 빌더스 등에 투자했으며, 카자흐스탄 텅스텐 광산 개발권 지분까지 확보했다.
트럼프 형제 측은 수동적 투자자일 뿐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으나, 미국 수출입은행과 국제개발금융공사가 해당 광산 프로젝트에 최대 16억달러 규모 자금 지원 의향을 밝혀 정부 지원까지 얽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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