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란 공습 중단 후 중동서 '제2의 전선' 형성...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
게시2026년 7월 28일 1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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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상호 공습이 중단된 지 사흘째인 27일 이란 대리세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면서 중동에서 새로운 분쟁이 확대되고 있다. 사우디 국방부는 이라크에서 발사된 드론 여러 대를 요격했으며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이라고 밝혔고, 예멘 후티 반군도 사우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후티 반군이 20일 홍해 봉쇄를 선언한 이후 사우디 관련 선박 공격을 지속하면서 양측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요르단과 이라크도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걸프협력회의(GCC)는 이를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했다. 아메드 나기 국제위기그룹 분석가는 사우디가 침묵을 지킨다면 후티 반군이 더욱 대담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카타르와 파키스탄 주도 중재단이 미·이란 협상 중재에 나섰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외교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후티 반군, 이라크 민병대 공격 이어지는 사우디···‘중동 제2의 전선’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