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토착비리 특별단속으로 1800여명 적발
게시2026년 9월 20일 09: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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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6개월여간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1863명을 단속하고 7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혐의가 중한 27명은 구속됐으며, 수억원대 횡령부터 인허가 로비 명목의 금품 수수까지 다양한 유형의 비리가 적발됐다.
권한남용이 841명(45.1%)으로 가장 많았고 재정비리가 814명(43.7%)을 차지했다. 신분별로는 공무원 803명(43.1%), 민간기업 703명(37.7%)이 단속됐으며, 경찰은 지방공직자의 차명 업체·가족 법인을 이용한 '수의계약 불법행위'를 집중수사과제 제1호로 지정해 33건 124명을 단속했다.
경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계속하며, 11월부터는 '지역 유착비리 특별단속 버전 2.0'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공정성과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해 부패의 연결고리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토착비리 1863명 단속해 729명 송치…27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