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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조스팽 전 프랑스 총리 별세

게시2026년 3월 23일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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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5시간 근로제 도입과 국영기업 민영화 등 실용주의 개혁으로 프랑스 현대사에 족적을 남긴 리오넬 조스팽 전 총리가 22일 별세했다.

1937년생 조스팽은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한 후 외무부 경제국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5년 사회당 대표로 공산당과 녹색당을 아우르는 좌파 연합을 구축했다. 1998년 법정 근로 시간을 주 39시간에서 주 35시간으로 단축했고 저소득층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의료 보장 제도를 도입했다.

조스팽은 정통 좌파의 가치를 고수하면서도 실용주의적 개혁을 추진해 프랑스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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