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에서 뱅크시 대규모 전시 '스틸 히어' 개최
게시2026년 7월 23일 14: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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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예술가 뱅크시의 30년 활동을 돌아보는 전시 '뱅크시: 스틸 히어'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ALT.1에서 열리고 있다. 판화와 오브제 등 110여점이 전시되며, 인증 판화와 비인증 작품의 출처를 명확히 표기해 이전 국내 전시와 차별화했다.
뱅크시는 전쟁·자본·권력을 풍자하는 거리 벽화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작품 한 점이 경매에서 수백억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전시는 '저항', '평화' 등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풍선과 소녀', '디즈멀랜드', '월드 오프 호텔' 등 유명 작품들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자본주의 폐단을 고발하는 작가의 전시가 국내 최대 규모 백화점에서 열린다는 아이러니가 있으며, 전시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고 관람료는 성인 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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