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과 중난하이서 연리지 감상
게시2026년 5월 15일 18:59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중국 권력의 심장부인 중난하이를 함께 산책하며 결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연리지를 감상했다. 중난하이는 명·청 시대 황실 정원으로 미국 백악관, 러시아 크렘린과 같이 중국 최고 권력을 상징하며, 1972년 닉슨 대통령이 마오쩌둥과 만나 미중 데탕트의 물꼬를 튼 역사적 장소다.
시 주석은 연리지를 가리키며 "100년 된 나무로 두 그루가 하나로 연결된 것"이라고 설명했고, 서로 다른 뿌리의 나무가 하나로 이어지는 연리지는 양국의 긴밀한 협력과 불가분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한 중국 측 의도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외교 활동이 있더라도 극히 드물다"며 이번 접대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원의 장미들을 "누구도 본 적 없는 가장 아름다운 장미들"이라고 칭찬했고, 시 주석은 지속성과 번영을 상징하는 월계화 씨앗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염원하는 상징적 제스처로 해석된다.

시진핑 ‘中권력 심장부’ 열었다…트럼프에 연리지 보여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