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풀무원식품, 신종자본증권 확대로 재무 부담 심화
게시2026년 7월 28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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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과 핵심 계열사 풀무원식품의 재무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풀무원식품 신종자본증권 발행 잔액이 2021년 685억원에서 2025년 말 2285억원으로 증가했고, 풀무원 연결 기준 잔액도 3985억원까지 확대됐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과 주식 성격을 함께 지닌 자본성 증권으로 일반 회사채보다 금리가 높아 이자 부담이 크다. 풀무원식품은 올 1분기 기준 총차입금 6299억원 중 4200억원대가 1년 안에 만기를 맞으며, 스텝업 시점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돼 금리 변동 위험이 커졌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가 최근 신용등급을 낮춘 것도 이 때문이다.
풀무원 측은 해외 사업 턴어라운드와 투자 효율화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막대한 금융비용과 설비투자 비용으로 인해 단시간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풀무원 연결 잉여현금흐름은 14억3000만원에 그쳤고 풀무원식품 잉여현금흐름도 마이너스 전환 직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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