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확대
게시2026년 9월 29일 11: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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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지난 11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달 셋째 주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 수준이며, 호흡기 감염병 검체의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도 20.7%로 지난해의 9배 이상 높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두통, 심한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특징이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임신부, 2세 미만 영·유아는 경미한 증상이라도 일찍 진료를 받아야 하며, 폐렴·심근염·뇌염 등 합병증 위험이 크다.
올해부터 14세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21일부터, 고령층은 10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하며, 전문가들은 유행 전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한 달 빨리 온 독감 대비를... "올해 백신은 3가, 14세도 무료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