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올레시장서 도박판 벌이던 일당, 각목 들고 폭행까지
수정2025년 8월 23일 15:37
게시2025년 8월 23일 14:54
newming AI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6월 17일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벌이던 9명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 중 일부는 도박 중 훈수를 두었다는 이유로 회칼과 각목으로 위협하며 폭행을 가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서귀포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특수폭행 혐의로 2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다. 현장에서는 358만 원 상당의 도박 자금이 압수됐으며, 이들은 2인 윷놀이에서 승자를 예상해 돈을 거는 방식으로 도박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주취자와 노숙자가 공공장소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신고가 100여 건 접수됐다. 서귀포경찰서는 형사 25명을 투입한 단속을 실시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웃통 벗은 채 각목 들고 온 문신男…제주 올레시장서 무슨 일
- 각목 들고 나타난 문신 남성…제주 올레시장에 무슨 일이
- 제주 올레시장 발칵…각목들고 등장한 ‘속옷 차림’ 문신남, 무슨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