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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신입 외국인 타자 블레인의 적응 과정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이 입단 후 10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 무홈런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블레인은 21일 LG전에서 수비 실책과 삼진으로 경기 중 교체되며 이호준 감독으로부터 집중력 강화 지시를 받았다. 감독은 선수가 한국 야구의 볼배합과 변화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팀 적응력과 태도는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블레인이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데이비슨을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티스 주니어, 2026시즌 최장거리 홈런 기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2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474피트 초대형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2026시즌 가장 멀리 날아간 타구로 기록되며, 타티스는 5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으로 팀의 8-3 승리를 주도했다. 타티스는 시즌 초반 14경기에서 타율 0.189로 심각한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고액 연봉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올바른 접근 방식에 대한 보상"이라고 이번 홈런의 의미를 설명했다. 파드리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다저스에 13.5게임 차 뒤져 있으나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 타티스와 같은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르베 르나르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후임 감독 후보로 거론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2일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홍명보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르나르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회 우승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는 튀니지의 임시 감독을 맡았으나 조별리그 탈락 후 사임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 회장 공석 상황과 차기 감독 선발 방식 미정 등으로 인해 한국이 먼저 제안했을 가능성은 낮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세네갈·알제리 등 다른 나라들도 르나르 감독을 영입하려는 상황으로 그의 최종 선택은 불확실한 상태다.

삼성 라이온즈, 5선발 로테이션 고민 심화

삼성 라이온즈의 5선발 자리를 놓고 최원태와 신예 김백산이 경쟁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22일 키움전에서 김백산의 선발 등판을 지켜본 결과, 4회까지 완벽한 피칭을 펼쳤으나 5회에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원태도 전날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5회 들어 흔들려 4⅔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박 감독은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의 26일 등판을 앞두고 두 투수의 내용에 따라 로테이션을 조정할 계획을 밝혔다. 4이닝 무실점 후 5회를 넘지 못한 두 투수의 약점이 드러나면서 박진만 감독의 선발 로테이션 결정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SSG 랜더스 이로운, 부진의 시즌 맞이

SSG 랜더스의 핵심 구원투수 이로운(22)이 올 시즌 평균자책점 6.45로 부진하고 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99, 33홀드로 리그 최상위 구원투수였던 그는 올해 리드 수성률이 89.5%에서 53.8%로 급락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22일 "철저하게 준비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오니 심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탄식했다. 감독은 실투 증가와 운의 부재, BABIP 상승 등 복합적 원인을 분석했으며, 올해를 밑거름 삼아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번으로 입단한 이로운은 3년차 시즌을 극복하면 한 단계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르브론 제임스, 닉스 우승 분석 '공격 루트 다양화가 핵심'

르브론 제임스는 뉴욕 닉스의 NBA 우승 원동력을 공격 루트 다양화라고 분석했다. 제일런 브런슨의 픽 앤 롤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마이크 브라운 감독 체제로 칼 앤서니 타운스의 핀치 포스트 플레이를 도입해 공격 구조를 다변화했다고 평가했다. 핀치 포스트는 엘보우 반대편을 비운 상태에서 타운스가 허브 역할을 하며 핸드오프, 스크린, 컷인 등 복합적 모션 오펜스를 전개하는 전술이다. 이를 통해 브런슨의 의존도를 낮추고 미칼 브릿지스, OG 아누노비 등 다른 선수들의 공격 비중을 자연스럽게 높였다. 르브론은 파이널에서 평균 21.2득점을 기록한 OG 아누노비를 저평가된 핵심 공신으로 극찬했으며, 닉스의 공격 루트 다변화가 우승을 가능하게 한 핵심 요소라고 분석했다.

SSG 랜더스 신외국인 마드리스, KBO 데뷔 2경기 연속 활약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타자 블라이 마드리스가 부산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마드리스는 21일 데뷔전에 이어 22일 경기에서 대폭발하며 팀의 4연패를 끝내는 데 앞장섰다. 마드리스는 KBO리그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가장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의 응원 열기에 감탄하며 인천 홈경기에서의 팬들의 응원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SSG랜더스필드는 올해 이미 16회의 만원 사례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후반기 첫 4연전이 모두 매진되는 등 홈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드리스는 기존 외국인타자 에레디아의 부상으로 6주 단기 계약을 체결했으나 짧은 기간이라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료들도 그를 따뜻하게 환영하며 물폭탄 세리머니로 축하했다.

일본 남자 배구,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력으로 VNL 예선 전승

일본 남자 배구가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에서 1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강호들을 제압한 가운데 평균 신장 190.1㎝로 예선 18개 팀 중 가장 작은 체격 조건을 극복했다. 일본의 가장 큰 강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력이다. 리시브 성공률과 디그 능력으로 높이 열세를 만회하며 빠른 공격 전환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 등 주전 선수들의 해외 무대 경험과 세계적 선수들의 일본 리그 활약이 기술과 자신감을 모두 끌어올렸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없는 두터운 선수층과 탄탄한 학교체육 저변이 일본 배구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VNL 본선 토너먼트는 29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리며, 일본은 8강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가자지구 장애인 축구선수들, 전쟁 속 희망의 경기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절단 장애인 축구선수들이 전쟁으로 잃은 팔다리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서 희망을 되찾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와중에도 선수들은 파괴된 도로를 따라 훈련장을 오가며 축구를 통해 심리적 치유를 이루고 있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 절단 장애인은 약 5,000명이며, 국제축구연맹의 지원 약속에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국제적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로잔 카이라(24)는 2023년 11월 포탄으로 왼쪽 다리를 잃었으나 반복된 연습 끝에 첫 골을 넣었고, 사에드 알마스리(40)는 같은 고통을 겪은 선수들과 모여 공을 차는 것이 치유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전쟁의 고통을 잠시 끊어낼 수 있으며 내면의 힘과 의지는 파괴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절단 장애인 축구협회 푸아드 갈리운 회장은 현재 논의되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스포츠 인프라 재건 부서가 배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11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절단장애인축구연맹 월드컵에 팔레스타인 선수들은 전쟁과 봉쇄로 참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 기구의 전방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국 프로스포츠팀 인종차별 이슈로 명칭 변경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21년 7월 2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개명했으며, 워싱턴 레드스킨스도 워싱턴 커맨더스로 변경했다. 이는 팀 명칭과 로고가 원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오락적 요소로 착취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1960년대 민권운동 시절부터 제기된 문제였으나,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전국적 인종차별 반대운동이 프로구단의 결정을 촉발했다. 클리블랜드 지역 레나페 부족 등 원주민들은 19세기 미국 정부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오클라호마 등지로 고난의 행진을 겪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반면 아파치, 토마호크, 코만치 등 군사용어에 대한 저항은 크지 않은데, 이는 전쟁이 오락이 아니며 원주민 전사들의 용맹성을 상징적으로 차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멕시코 전설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 은퇴

멕시코의 전설적인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22년 선수 경력을 마감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오초아는 SNS를 통해 "멕시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는 평온한 마음으로 떠난다"며 선수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초아는 2006년 독일월드컵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메시와 호날두만 이룬 업적이다. 2004년 클루브 아메리카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국가대표로 153경기를 출전했다. 오초아는 호르헤 캄포스 이후 멕시코 골문을 지킨 전설적인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선방으로 기억된다.

마이애미 히트, 르브론 제임스 입단 기자회견 링크 실수로 올렸다 삭제

마이애미 히트 구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브론 제임스 입단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 링크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7월 27일 날짜까지 포함된 공지로 르브론의 마이애미 입단이 확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구단은 소셜 미디어 부서가 제임스의 영입 가능성에 대비하던 중 실수로 올렸다고 해명했다. 현재 완전 FA 자격을 얻은 르브론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 여러 구단을 놓고 거취를 고민 중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포함한 다른 구단들도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르브론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르브론이 언제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으며, 향후 그의 선택이 NBA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인터 마이애미, 카세미루 영입으로 MLS 최강 전력 완성

인터 마이애미가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자유계약 신분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7 MLS 스프린트 시즌 종료 시점까지이며, 메시, 수아레스에 이어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합류하면서 리그 내 '비대칭 전력'을 완성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8년간 유럽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포함해 18개 트로피를 획득했고, 맨유에서도 EFL컵과 FA컵 우승을 경험한 '우승 청부사'다. 국가대표로는 91경기 출전해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중원 보강으로 LAFC 소속 손흥민의 MLS 우승 경쟁이 더욱 불리해질 전망이다. 카세미루의 적응 속도가 향후 우승 경쟁 구도를 결정할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판 커리, 현역 선수 최초 농구 명예의 전당 특별 전시관 개관

스테판 커리가 현역 선수로서 처음으로 농구 명예의 전당에 특별 전시관을 갖게 됐다.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22일 '스테판 커리: 비욘드 더 아크'라는 제목의 전시관을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개관했으며, 올림픽 및 챔피언십 착용물과 경기 장비, 무명 유망주에서 4회 NBA 챔피언으로 성장한 여정의 기록 영상이 전시된다. 커리는 3점슈터로서 농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선수다. 2009년 7순위 지명 후 발목부상으로 좌절했지만, 2014년부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를 이끌었으며 2021년 역대 3점슛 1위에 등극했고 2022년 4번째 우승과 첫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 커리는 페이스 앤 스페이스 시대를 열면서 골밑이 유리하다는 농구의 명제를 완벽하게 바꿨다. 현재 18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그는 최소 2시즌 더 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KIA 시라카와, 부진 극복 위해 공격적 투구 필요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적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7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 중인 시라카와는 과도하게 안전한 투구를 시도하면서 9이닝당 볼넷 5.74개로 많은 볼을 던지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시라카와가 국내 타자들의 빠른 공 대응력을 과도하게 의식해 변화구를 낮게 던지려다 보니 볼이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감독은 "본인 구위를 믿고 던지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라며 더욱 공격적인 투구를 권고했다. KIA는 후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선발 안정화가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시라카와가 23일 광주 한화전에서 반등을 보이지 못한다면 김태형이나 이의리 같은 대체 선발투수 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광, 홍명보 전 감독 비판 '이승우 낙선은 감독 고집'

전 축구선수 김영광이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디스했다. 김영광은 이승우의 월드컵 낙선에 대해 '감독의 고집'이라며 '이승우는 한국 선수들에게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승우는 홍명보 감독이 자신의 경기를 2~3번 관찰했지만 결국 선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이승우를 '코리안 메시'로 표현하며 감독의 선수 선발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2030 월드컵 본선 참가국 64개국 확대, 중국의 본선 진출 가능성 주목

FIFA는 2030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을 기존 32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이 계획을 밝혔으며, 본선 경기 수는 104경기에서 128경기로 늘어날 전망이다. FIFA가 본선 문턱을 계속 낮추려는 배경에는 인구 14억명의 중국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막대한 중계권료와 마케팅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2002 한일 대회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출전권이 8.5장으로 늘었음에도 중국은 아시아 예선 C조 5위에 그쳐 4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 축구는 과거 '축구굴기' 정책의 실패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부동산 기업들의 단기 성과 중심 투자,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만연, 유소년 육성 시스템 부재 등으로 인해 구단 40곳 이상이 해체되거나 운영이 중단됐다. 본선 참가국 확대만으로는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보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계약 최종 체결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과의 관계 정리를 완료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아틀레티코는 23일 이적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은 수주 전부터 합의됐으나 PSG와의 결별 관련 세부 문제 해결로 지연됐다. 이적료는 약 4000만유로(약 67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로 전망된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해 마드리드 도착 즉시 훈련 참가가 가능하며, 다음 주 프리시즌 친선경기부터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조명우-조지언 부자, 인천시장배 3쿠션 복식 우승

조명우-조지언(서울) 부자가 2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복식 결승에서 손준혁-김현우(경기)를 30:24로 꺾고 우승했다. 대한당구연맹 주최 전국대회에서 부자가 한 팀을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조명우-조지언 팀은 결승전에서 전반 15:13으로 앞선 후 후반 25, 26이닝에 각각 3점씩 추가해 28:20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국토정중앙배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으나 64강에서 탈락했고, 이번이 팀 결성 후 두 번째 대회 출전이었다. 조명우는 "경기를 치를수록 욕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지언 씨도 "지난 대회 아쉬움을 덜고 우승해서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포항스틸러스, FC서울에 1-3 패배로 2연패 수렁

포항스틸러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의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는 직전 제주SK전에 이어 2연패로, 포항은 승점 28으로 5위를 유지했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부상 선수 많음을 언급했다. 후반전 체력 저하로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상대의 골 찬스 활용이 패배의 주요 원인이었다. 포항은 스틸야드 잔디 공사로 10경기 연속 원정을 마치고 홈 복귀한다. 박 감독은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목표는 승리다"라며 전북현대와의 다음 홈 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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