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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 FW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900명 이상이 참가한 투표에서 45%의 득표율을 기록해 데클란 라이스, 엘링 홀란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2009-10시즌 웨인 루니 이후 16년 만에 맨유 소속 수상자가 됐다. 이번 시즌 페르난데스는 리그 32경기에서 8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며,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후 팀의 상승세를 주도해 2023-24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2020년 1월 맨유 합류 이후 6시즌 반 동안 공식전 324경기 106골 106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최고 영입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페르난데스는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도움 기록(현재 20개)에 1개 남겨두고 있어, 추가 도움으로 역사적 신기록 달성을 노릴 전망이다.

한국 바둑의 GOAT는 누구인가...조훈현·이창호·이세돌·신진서 비교 분석

한국 바둑 역사를 이끈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신진서 중 누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지를 놓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통산 승수, 승률, 타이틀 개수 등 기록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우며, 각 선수가 남긴 역사적 임팩트와 기풍이 다르기 때문이다. 조훈현은 1988년 응씨배 초대 우승으로 한국 바둑을 세계 무대에 올린 '개척자'였고, 이창호는 16년간 세계 최강자로 군림하며 바둑의 패러다임을 바꾼 '절대자'였다.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신의 한 수'로 인간 바둑의 가치를 증명했고, 신진서는 인공지능 시대 이후 가장 완벽한 기술을 보유한 선수다. 바둑 팬들이 선호하는 기풍도 다양해 GOAT 논쟁에 정답은 없다. 다만 한국 바둑의 역사는 시대마다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정상에 오른 네 명의 천재들이 함께 써 내려왔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웸반야마, NBA 플레이오프서 전설들과 어깨 나란히

빅터 웸반야마가 5월 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39점 15리바운드 5블록슛을 기록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5-108 승리로 이끌었다. 웸반야마는 플레이오프 한 경기에서 35점 이상 15리바운드 5블록슛 이상을 기록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앞선 3명은 카림 압둘 자바, 하킴 올라주원, 샤킬 오닐로 모두 NBA 전설들이다. 야투 성공률 72.2%, 3점슛 성공률 60%를 기록했으며 실책은 단 1개였다. 샌안토니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갔으며, 웸반야마는 4쿼터에만 29점 중 18점에 관여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미치 존슨 감독은 웸반야마가 양쪽 코트를 모두 장악했다고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 UEFA 클럽대항전 3개 결승 모두 진출

UEFA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컨퍼런스리그 결승에 프리미어리그 소속팀들이 모두 진출했다. 아스널 vs 파리생제르맹(챔피언스리그), 애스턴빌라 vs 프라이부르크(유로파리그), 크리스털팰리스 vs 라요 바예카노(컨퍼런스리그)의 대진이 확정됐으며, 프리미어리그는 3시즌 연속 UEFA 계수 1위를 확정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강세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한 장 더 부여돼 리그 상위 5팀이 참가하게 된다. 빌라의 유로파리그 우승 여부와 리그 성적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이 6팀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유로파리그도 최대 3팀이 나설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유럽 무대 강세는 다음 시즌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대 9팀이 3개 대회에 동시 참가하며 유럽 클럽축구의 패권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메시, 네이마르의 2026 월드컵 출전 지지 표명

리오넬 메시는 유튜브 채널 '로 델 폴로'에 출연해 네이마르의 브라질 대표팀 월드컵 복귀를 강력히 지지했다. 메시는 "네이마르는 월드컵에 있어야 할 선수"라며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뛴 축구계 최고의 듀오 중 하나였다. 네이마르는 현재 산투스 FC에서 몸을 만들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준비 중이나 2023년 10월 이후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메시는 2026 월드컵 우승 후보로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을 꼽았으며 아르헨티나의 세대교체 진행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메시는 "축구하는 걸 사랑한다.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A다저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꺾고 동부 1위 경쟁 주도

LA다저스가 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3-1로 이겼다. 다저스는 이 승리로 24승 14패를 기록했으며, 브레이브스는 26승 13패다. 김혜성은 좌완 크리스 세일 상대로 선발 제외되고 8회초 유격수로 교체 투입돼 수비만 소화했다. 선발 유격수 미겔 로하스는 1회 홈 진루 과정에서 왼쪽 고관절에 무리가 가고 2루 슬라이딩 중 데드 레그 증상을 느껴 교체됐다. 다저스는 2회말 카일 터커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우전 안타와 6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 이정후의 공수 활약 극찬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 5-2 승리 후 이정후의 공수 양면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정후는 1번 우익수로 나서 안타 2개를 기록했고, 3회에는 낮게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받아쳐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히트 앤드 런' 작전을 성공시켰다. 바이텔로는 "이정후는 뭔가를 시키면 정말 잘하는 선수"라며 "결코 치기 쉬운 공이 아니었지만 몸을 낮춰 제대로 컨택했다"고 칭찬했다. 6회초 수비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뜬공을 펜스 앞에서 잡아낸 호수비는 "마치 마술같은 장면"이라며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로 꼽았다. 바이텔로는 팀이 시즌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쇼생크 탈출'을 인용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면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드러냈다.

린샤오쥔, SNS에 '고통이 날 더 강하게' 글 올려 중국 팬 응원 받아

중국 귀화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이 SNS에 '극심한 어려움이 나를 더 강하고 완성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글과 화보를 공개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실패 이후 첫 공개 발언이다. 2018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그는 2019년 훈련 중 사건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대법원 무죄 확정을 받았다. 무죄 확정 전 중국 귀화를 선택해 중국 대표로 전환했다. 올해 30세인 린샤오쥔은 당분간 몸 상태 회복에 집중하며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국 팬들은 재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정후, 한국 문화유산의 밤 경기에서 멀티 히트

이정후는 8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MLB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로 5월 들어 부진을 벗어나는 활약이었다. 이정후는 3회 우전 안타와 5회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들의 부진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6회에는 관중석 그물 앞에서 파울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도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개최해 많은 한인 팬이 참석했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한국 문화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3타수 무안타…SD 타티스 실책 속 0-6 완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0-6으로 완패하며 22승 16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전날 1-2 석패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인트루이스에 무릎 꿇었다. 5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실책을 계기로 6실점이 터지며 경기가 기울었다. 송성문은 8회 빅터 스캇 2세의 타구를 잡아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키는 호수비를 보였으나 타격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타선 전체가 마이클 맥그리비 공략에 실패하며 공격력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정후, 부진 속 '한국 문화유산의 날' 반등 다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3년차 부진 흐름 속에서 문제점 수정 작업에 돌입했다. 연패가 이어지며 체력 소모가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노력하고 연습하다 보면 잘 맞을 때가 온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자이언츠는 8일 오라클파크에서 연례 '한국 문화유산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복 차림 관람객과 K팝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정후는 경기 전 한인 팬들에게 직접 사인과 사진 촬영으로 화답했다. 이정후는 "오늘 좋은 경기로 좋은 추억을 쌓아드리겠다"고 한인 팬들에게 약속했다. 키움 시절 동료 송성문과 메이저리그 맞대결도 처음 경험하며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2026 협회장배 전국초중고등선수권대회 폐막

대한핸드볼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2026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등선수권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1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남녀 초·중·고등부 총 6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고등부에서는 인천비즈니스고가 대구체고등학교를 35-31로 꺾고 우승했으며, 남자 고등부에서는 청주공고가 대전대성고등학교를 33-31로 제압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 3월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오준석(청주공고)과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가 선정되었으며, 남녀 고등부 지도자상도 각각 3명씩 수상했다. 한국 핸드볼의 미래를 이끌 고등부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열정이 돋보인 이번 대회는 국내 핸드볼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우석, 더블A 무실점 행진 후 트리플A 승격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마이너리그 고우석이 더블A 8경기 평균자책점 0.66 호투 끝에 트리플A로 승격했다. 더블A 마지막 등판에서 2세이브를 기록한 직후 상위 리그 발탁이 결정됐다.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 승격 직후 첫 등판에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던지며 홀드를 추가했다. 빅리그와 한 단계 차이인 트리플A에서도 즉각 적응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고우석의 단계별 상승세가 뚜렷해졌다. 트리플A 안정화 여부가 빅리그 콜업 시점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독일 세터 지머맨, K리그 남자배구 역대 첫 외국인 세터 트라이아웃 도전

독일 국가대표 세터 얀 지머맨(33)이 남자배구 역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세터로는 처음 도전장을 던졌다. 신장 1m92㎝의 베테랑 세터인 지머맨은 파리 올림픽 출전 경력과 6개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V리그의 공격 루트 다변화를 통한 균형잡힌 팀 운영을 약속했다. 지머맨은 한국 배구의 강한 수비와 외국인 공격수 의존도를 분석하며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 평가에서는 세터 능력이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V리그의 외국인 선수 선발 관례상 공격수 중심 영입이 일반적이라는 점이 변수로 작용했다. 세터는 다른 포지션보다 소통 능력이 중요해 과거 외국인 세터들의 정착 사례가 부진했으나, 지머맨의 다국어 능력과 국제 경험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점으로 평가된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1개 구단으로부터 1위로 선정된 지머맨의 최종 영입 여부는 향후 팀의 필요 포지션 판단에 달려있다.

반야 부키리치, 2026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서 1순위 후보 입증

세르비아 선수 반야 부키리치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장신의 시원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유력한 1순위 후보임을 입증했다. 부키리치는 2023~2024시즌 도로공사, 24~25시즌 정관장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했다가 복귀했다. 트라이아웃 첫 연습경기에서 1m98㎝의 체격을 바탕으로 강력한 스파이크와 수비 능력을 동시에 보여 고희진 정관장 감독과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 등 여러 팀 감독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키리치는 V리그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개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GS칼텍스, 정관장 등 여러 팀이 그를 원하는 가운데 부키리치의 세 번째 V리그 팀 선택이 주목된다.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탄생, 성차별 논란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이 35세 여성 마리-루이제 에타를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이는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 리그1)에서 성인 남자팀을 이끄는 첫 여성 감독이다. 에타 감독의 임명 직후 SNS 등에서 성차별적 발언이 계속되자 구단 측은 "이런 상황 자체가 부끄럽고 터무니없다"며 감독의 리더십과 역량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다만 에타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5경기만 지휘하는 임시 감독으로 선임돼 장기 안정성이 부족하다. 축구계의 '유리천장'이 깨졌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성차별적 반응은 여전히 평등한 사회가 먼 현실을 보여준다. 축구장이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평등 공간으로 전환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 야구 심판, 배트 맞고 한달 혼수상태

일본 프로야구 야쿠ル트 스왈로즈와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의 경기에서 타자의 손에서 빠진 배트에 주심이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판 가와카미 다쿠도는 4월 16일 사고 이후 한달 가까이 혼수상태에 있으며 두개골 골절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사고 당일이 그의 30세 생일이자 1군 데뷔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야쿠르트 외국인 타자 호세 오스나가 오버 스윙을 하다 배트를 놓쳤고, 이것이 주심의 왼쪽 머리를 직격했다. 오스나는 엑스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으며 일본 야구계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NPB는 지난달 18일부터 전 구장 주심의 헬멧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오버 스윙을 한 타자를 최대 퇴장시키는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이다. 11일 열리는 NPB 12개 구단 실행위원회에서 승인되면 이번 시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F1 2026 시즌, 파워 유닛 논쟁 격화...V8 엔진 복귀 추진

F1의 현재 파워 유닛은 내연기관과 전기 배터리를 50대50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드라이버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랜도 노리스는 마이애미 그랑프리 후 배터리 비중 축소와 내연기관 본연의 가치 회복을 주장했으며,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배터리 방전 차량과 완충 차량 간 속도 편차로 인한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 모하메드 벤술라임 회장은 2030년부터 V6 터보 엔진을 폐기하고 V8 엔진으로 복귀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탄소중립연료(e-fuel) 사용으로 환경 기준을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메르세데스 토토 볼프 팀 대표는 내연기관 비중 소폭 상향은 가능하나 일정 수준의 배터리 운용 시스템 유지는 필수라는 입장을 보였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캐나다 그랑프리 기간 중 열릴 기술회의가 다음 시즌 파워팩 규정 변경의 실질적 데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드라이버들의 집단행동 조짐까지 보이는 만큼 엔진 활용 방식 변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효동초·진천상산초·대전글꽃중·세연중, 협회장배 동반 우승

2026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등선수권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렸다. 초등부에서는 광주효동초가 정읍서초를 10-9로, 진천상산초가 광주농성초를 16-15로 꺾고 각각 여자부·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세연중이 일신여중을 24-17로, 대전글꽃중이 이리중을 30-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총 6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26개 팀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광주효동초와 진천상산초는 시즌 2관왕 독주 체제를 확인했다. 초·중등부 유망주 기량 점검과 함께 주요 강호 전력 판도가 재확인됐다.

IOC, 2030 동계올림픽에 하계 종목 도입 배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 집행위원회를 통해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에 크로스컨트리, 트레일 러닝 등 하계 종목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IOC는 동계올림픽의 형식 쇄신과 아프리카 등 비전통 동계 스포츠 국가의 입지 강화를 위해 해당 종목들을 논의해 왔으나, 전통 동계 스포츠 연맹의 반발로 무산됐다. 커스티 코벤트리 IOC 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의 브랜드와 정체성 보호를 강조하면서도 수익배분과 운영 방식 문제가 배경에 있음을 시사했다. IOC는 2034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종목 도입을 재검토할 가능성을 열어뒀으며, 6월 최종 프로그램 투표에서 기존 설상·빙상 종목만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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