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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박세진 형제, 1군에서 고전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박세진 형제가 1군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형 박세웅은 90억원 대형 계약 이후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올라 정체 상태이며, 아우 박세진은 2군에서 1.81의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하지만 1군 등판 시 5실점을 기록하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12일 인천 SSG와의 경기에서 박세진을 1군 등록하며 "2군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던진다"고 평가했다. 박세진은 6회말 구원 등판해 ⅓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1군에서는 5경기 1⅓이닝 7피안타 5실점의 부진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1군에서 박세진의 공이 통할지 확인도 못한 상황"이라며 "자기 공을 못 던져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박세웅은 2021~2022년 연속 10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3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를 넘으며 국내 1선발 자리를 사실상 반납한 상태다.

NBA 개막전 뉴욕 닉스 vs 필라델피아 76ers 확정

NBA 사무국이 2026-27시즌 개막전을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76ers의 매치업으로 확정했다. 경기는 10월 21일 한국시각 기준으로 열린다. 닉스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은 이번 매치업에 대해 '정말 기대된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필라델피아는 비시즌에 제일런 브라운과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막전이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예고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닉스는 안정적인 베스트 5로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는 슈퍼스타 집합체로 동부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

포항 스틸러스, 5연패 중 무득점 고리 탈출 급급

포항 스틸러스가 후반기 시작 후 2연승에 이어 5연패에 빠져 승점 28로 8위까지 밀려났다. 홈 경기에서의 극심한 부진이 문제로, 11경기 3승2무6패 4골-10실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주요 득점원이었던 이호재의 여름 이적으로 팀 내 최고 득점자가 3골에 불과한 트란지스카로 떨어졌다. 직전 울산 HD와의 경기에서 10번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1회에 그쳤으며, 박스 근처에서 기회를 만들어도 마무리할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조르지와 주닝요의 복귀가 공격 재건의 실마리가 될 수 있으며, 최다 실점 팀인 광주와의 경기가 무득점 흐름을 끊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웬 화이트, 7이닝 2실점 호투로 한화 연장 승리 견인

오웬 화이트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안타 무4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152㎞의 직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으나 9회말 2안타를 내주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화는 연장 10회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며 48승3무50패가 됐다. 화이트는 개인 승리는 못했지만 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팬들에게 계속된 응원을 당부했다. 6위 한화는 5위 두산과 4.5경기 차로 벌어져 있으며, 화이트는 다음 주 투구 준비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역도 선수 김우진,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서 3관왕 달성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중학교 3학년 김우진(15)군이 55㎏급 경기에서 인상 85㎏, 용상 108㎏을 들어 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160㎝, 54㎏의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우진군은 2024 한국남자역도선수권 1위, 2025 한국중고역도선수권 1위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숱하게 우승한 유망주다. 아버지 부재 속 어머니 최수진씨의 헌신으로 성장했으며, 형제들과 함께 책임감 있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체중을 6㎏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진군은 역도 선수로 성공해 가족을 책임지겠다는 꿈을 품고 있으며, 월드비전을 통한 후원 캠프인이 진행 중이다.

러셀 웨스트브룩, NBA 현역 은퇴 선언

NBA 역사상 가장 많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러셀 웨스트브룩이 13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웨스트브룩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된 후 18시즌 동안 1301경기에 출전해 2만 7176득점, 9025리바운드, 1만 3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가 남긴 209개의 트리플 더블은 NBA 개인 최다 기록이며, 2016-17시즌 시즌 트리플 더블 달성으로 MVP에 선정됐다. 올스타 9회, 득점왕 2회, 어시스트왕 3회 등 다양한 개인 수상 경력을 남겼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김민재, EPL 이적 거부하고 바이에른 잔류 결정

김민재가 애스톤 빌라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남기로 했다. 독일 매체 TZ는 빌라가 월드컵 기간부터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 7일 친선경기에서 김민재의 활약을 본 뒤 다시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생활에 만족하며 팀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도 그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원래 매각 대상이었던 김민재는 이제 바이에른의 장기 계획에 다시 포함된 상태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잔류는 구단의 수비 안정성을 강화하고, 콤파니 감독의 전술 운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심판계 비리 적폐, 문진희 전 위원장 사퇴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

문진희 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논란의 발언을 남기고 사퇴했다. 심판계 내부의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관행, 접대 요구, 불공정한 경기 배정 등이 20년 이상 지속되어 왔음이 드러났다. 저자는 2006년 3급 심판 자격을 취득한 직후 심판계 내부의 비리를 목격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경험을 증언했다. 신인 심판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 접대 강요, 거절 시 불이익 암시 등이 관행처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심판 수뇌부의 폐쇄적 구조와 제왕적 운영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으며, K리그 오심 논란과 성접대 사건 등으로 심판계에 대한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축구협회는 구조적 개혁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LA레이커스, 125억 달러에 쿠슈너·아이거에 매각

NBA LA레이커스가 125억 달러(17조 7137억 원)에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에게 매각될 예정이다. 이는 프로스포츠 역사상 구단 매각 금액으로는 최고 기록으로, 지난해 레이커스가 세운 100억 달러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현 주인인 마크 월터는 탈세 혐의로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매각으로 위기를 벗어나려는 것으로 보인다. 쿠슈너는 벤처 캐피털 기업을 운영 중이며 마이애미 히트 지분도 보유하고 있고, 아이거는 디즈니 전 CEO로 여자프로축구 엔젤 시티FC 지배 주주다. 이번 매각은 NBA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공식화될 예정이며, 새로운 주인들은 레이커스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디아즈, 시즌 중반 타격 슬럼프 심화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타자 김영웅과 르윈 디아즈가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다. 디아즈는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두 선수 모두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한 악순환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가을영웅'으로 활약한 두 선수는 현재 자신감 부족으로 타이밍이 늦어지고 나쁜 유인구 볼에 손이 나가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볼에 손이 나간다"며 멘탈 문제를 지적했다. 구단 관계자는 두 선수가 외형과 달리 심리적으로 여린 성향을 보이며 팬들의 비난으로 인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의 사이클상 바닥을 찍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면 게임체인저로 돌아올 수 있는 만큼 팬들의 격려와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저스, 오타니 부재로 라우어 불펜 전환 검토

LA 다저스가 에릭 라우어를 불펜으로 보낼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저스는 6인 선발 로테이션 운영 시 불펜 투수 7명으로 13연전을 버텨야 하는데, 오타니 쇼헤이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전의 '오타니 룰' 특혜를 더 이상 활용할 수 없게 됐다. 오타니 복귀 전 다저스의 팀 평균자책점은 3.74(양대리그 10위)였으나, 오타니 부재 이후 4.75(24위)로 급락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라우어의 보직 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우어는 토론토에서 부진했으나 다저스 이적 후 5승1패, 평균자책점 3.72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불펜 부담 증가와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복귀 등 다저스의 여러 상황이 그의 보직 변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홀란, SNS서 신입 동료 앤더슨 조롱...월드컵 앙금 여전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에 새로 합류한 엘리엇 앤더슨을 SNS에서 '그 다이버?'라며 조롱했다. 홀란의 불만은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비롯됐는데, 당시 앤더슨이 홀란의 밀침으로 넘어져 노르웨이의 골이 취소된 사건 때문이다. 홀란은 여전히 앤더슨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으며, 팬들은 '홀란이 여전히 열받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맨시티는 앤더슨 영입에 1억1600만파운드를 투자했지만, 팀의 에이스인 홀란의 악감정이 신입생의 적응을 방해할 수 있다. 두 선수가 월드컵의 앙금을 풀고 호흡을 맞추는 것이 맨시티의 다음 시즌 EPL 우승 도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홀란의 태도 변화가 팀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다는 평가다.

벤 시몬스, 2028 LA올림픽 호주 대표팀 복귀 추진

벤 시몬스가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해 호주 국가대표팀 미니캠프에 참가했다. 2028년 LA올림픽에서 호주 대표팀으로 뛰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2년 뒤 최종 엔트리 포함을 위해 기량과 농구에 대한 진정성을 입증해야 한다. 한때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였던 시몬스는 외곽슛 능력 부족과 정신적 문제로 인해 가치가 급락했다. 지난 시즌 NBA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으며, 30세가 된 그는 프로스포츠 낚시 구단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호주 출신인 시몬스는 2013년 이후 호주 대표팀에서 뛴 적이 없고 올림픽에 세 차례 나오지 않았다. 농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의 국가대표팀 복귀가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건희의 낫아웃 출루로 키움, LG 상대 역전승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건희(22)가 8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 후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1루에 안전하게 도달하며 결승점을 만들었다. 이 플레이로 3루 주자 맷 데이비슨이 홈을 밟아 키움이 1-3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건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이 뒤로 빠지는 걸 보고 정말 무조건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전력 질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야구하면서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라며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는 "개인적인 기록도 중요하지만 결국 팀이 이기는 게 가장 중요"이라며 "선수단 전체가 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오늘 같은 기적적인 운도 우리에게 따라주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SSG 김민준, 고졸 신인 투수의 놀라운 후반기 활약

SSG 랜더스의 고졸 신인 투수 김민준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놀라운 후반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인천 롯데전에서 6이닝 3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6월 프로 데뷔 당시 3⅔이닝 5실점으로 현실의 벽을 느꼈지만, 7월 7일 두산전에서 첫 QS를 따낸 이후 6경기 중 5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이숭용 감독은 "인물이 하나 들어왔다"며 "어린 나이에도 마운드에서의 행동이나 경기 운영이 거의 베테랑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7월부터의 성적만으로도 신인왕 도전이 가능하지만 표본이 상대적으로 적어 현재는 한화 허인서에 밀려있다. 다만 시즌 끝까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신인왕 레이스의 향방이 바뀔 수 있다.

나이지리아 축구선수 치네두 오조르, 영안실서 생존 반응 후 결국 사망

나이지리아 카치나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 치네두 오조르가 프리시즌 경기 중 쓰러진 후 사망 판정을 받았으나, 영안실에서 생존 징후를 보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오조르는 11일 경기 시작 9분 만에 쓰러졌고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나, 영안실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룸메이트가 손이 움직이는 것을 목격해 즉시 재이송됐다. 카치나 종합병원에서 24시간 생명유지장치를 이용한 응급 치료가 진행됐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카치나 유나이티드는 오조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으며, 나이지리아 매체 채널스 텔레비전도 사망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의료 현장에서의 판정 오류와 생명 유지 기술의 한계를 드러냈으며, 응급 의료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리그스컵 티그레스 골키퍼, 심판 밀친 후 터널서 물품 파괴

리그스컵 1라운드 경기에서 티그레스의 40세 베테랑 골키퍼 나우엘 구즈만이 심판을 밀쳐 레드카드를 받은 후 터널 안에서 의자와 쓰레기통을 던지며 격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구즈만은 후반 34분 하프라인에서 빠른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심판의 휘슬에 경기가 중단되자 심판을 밀쳐내고 다시 공을 찼다. 이미 경고 1개를 받은 상태였던 그는 즉시 퇴장당했고, 이후 터널을 질주하며 플라스틱 의자를 발로 차고 쓰레기통까지 집어 던졌다. 다행히 티그레스는 구즈만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으며, 팬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본보기적 징계를 촉구했다.

메시, 부친 별세 후 은퇴 고민 공개

아르헨티나 수퍼스타 리오넬 메시(39)가 부친상 이후 깊은 슬픔을 담은 추모글을 올리면서 앞으로 축구를 얼마나 더 계속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메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없이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아버지를 잃을 거대한 상실감을 전했다. 부친 호르헤 메시는 지난 8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한 병원에서 6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호르헤 메시는 메시가 14세 때부터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아들의 선수 경력을 도왔다.

KBL, 대구 가스공사 라건아 등록 보류 유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세금 분쟁으로 등록이 보류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라건아에 대한 조치를 유지했다. 라건아는 2024년 부산 KCC 소속 당시 발생한 종합소득세 3억9800만원 문제로 논란이 됐으며, KBL은 최종 영입 구단인 가스공사가 해당 세금을 부담하기로 의결했다. 라건아는 이에 불복해 KCC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KBL은 가스공사에 제재금 3000만원을 부과하고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권을 박탈했다. 가스공사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 최근 인용됐으며, 라건아의 등록 보류 효력 정지 가처분도 신청한 상태로 분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 구창모의 완벽한 투구로 KT위즈 3-0 완승

NC 다이노스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KT위즈를 3-0으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7이닝 2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주도하며 시즌 9승을 거두었다. 구창모는 KT 상대로 이전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0.38로 부진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경기 전부터 포수들과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논의하며 만회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구창모는 패스트볼의 위력이 좋았고 다른 구종들도 잘 활용할 수 있었다며, 리그 타자들의 수준 상향에 맞춰 기존의 틀을 깨면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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