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20개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미군 조종사, 3월 쿠웨이트·4월 이란서 연달아 격추

이란에서 4월 구조된 미군 F-15E 전투기 조종사가 3월 쿠웨이트의 오인 격추로도 비상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종사는 3월 1일 '장대한 분노' 작전 중 쿠웨이트 방공망의 오인으로 격추돼 탈출했고, 한 달여 뒤인 4월 3일 다시 출격했다가 이란군 미사일 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동승한 무기체계장교는 산악지대에서 48시간 숨어 있다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미 공군 출신 전문가는 베트남 전쟁 이후 같은 작전 중 2번 격추된 조종사는 없었다며 '벼락을 두 번 맞은 격'이라고 평가했다.

이스라엘, 아제르바이잔에 비밀 군사 기지 구축

이스라엘이 이란 인접 아제르바이잔 남부에 비밀 군사 기지를 세웠으며, 이곳은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동안 작전 거점으로 활용됐다. 기지에는 특공대·특수부대·헬기 탑승 전투부대·모사드 요원 등 수십명의 병력이 배치됐고, 이란 북부 타브리즈로부터 약 96㎞ 떨어진 위치에 있었다. 이스라엘은 1월 중순 이란 반정부 시위 당시 기지 건설을 시작했으며, 2월28일 이란 전쟁 발발 후 이란군 움직임 감시와 드론 작전의 거점으로 전환했다. 3월4일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부문 수장 라흐만 모가담 공습 때 이 기지가 역할을 했고, 이후 이란군의 응수 공격으로 이어졌다.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 외에 이라크·UAE·소말릴란드에도 비밀 기지를 운용해 이란을 다방향에서 포위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들 전진 기지는 이스라엘의 작전 범위를 수백마일 확장해 이란 영토 깊숙이까지 반복적인 공격을 가능하게 했다.

호주 '영웅' 과일 장수, 아버지 폭행 혐의로 재판

지난해 12월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에서 용의자로부터 총기를 빼앗아 '호주 영웅'으로 불렸던 40대 과일 장수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가 아버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흐메드는 지난 3월 9일 시드니 뱅크스타운에서 아버지의 목을 졸라 폭행한 혐의와 함께 스토킹·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를 부자 간의 갈등일 뿐이라며 자신은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흐메드는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모금된 250만 호주달러의 성금이 가족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으며, 오는 29일 뱅크스타운 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EU 기술 주권 전략에 미국 우려...서방 기술 공조 약화 우려

EU가 미국 빅테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 주권 전략을 추진하자 미국이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서방 공조 약화를 우려했다. 앤드루 푸즈더 주EU 미국 대사는 5일 브뤼셀 경제안보포럼에서 "중국과의 AI 전쟁에서 미국 승리가 서구 문명 전체에 중요하다"며 "유럽이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을 보일 때 우려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이 AI 경쟁에서 미국·중국보다 뒤처져 있으며 단독으로 격차를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EU는 클라우드·AI·반도체 등 전략 기술에서 유럽 기업을 우선 지원하되 미국과의 기술 디커플링이 아닌 전략적 균형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유럽의 기술 자립 필요성은 계속 커질 전망이다.

이란 해군, 미국 구축함에 미사일·드론 경고 사격

이란 해군이 5일 미국 구축함 USS 트럭스턴과 USS 메이슨에 가디르 미사일과 신형 공격용 드론 마르티드 다나이로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이란 강경 성향 매체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해군의 작전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 함정들이 오만해에서 인도양으로 퇴각했으며, 헬기 탑재 강습상륙함 트리폴리함도 강제 퇴각했다. 이란은 필요시 더 긴 사거리의 타격 무기를 투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미군 함대가 페르시아만 진입을 시도했으나 이란 해군의 대응에 부딪혀 퇴각했으며, 현재 미국 함대가 흩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독일, 1978년 이후 처음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 탈락

독일이 4일 유엔 총회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탈락했다. 1978년 이후 약 8년 주기로 당선돼온 독일의 진출이 무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르츠 정부의 외교력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독일의 낙선 원인으로는 가자전쟁 이후 이어진 친이스라엘 노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감, 우크라이나 지원에 불만을 품은 러시아의 영향력, 개발도상국 지원 규모 감축 등이 지목된다. 바데풀 외무장관은 "진정한 실망"이라며 "실패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무대 중심 역할을 공언해온 메르츠 총리는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으며, 국내에서는 극우 정당의 지지율 약진으로 '총리 교체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중국, 함교탑 없는 스텔스 잠수함 건조 중

중국이 상하이 장난조선소에서 전통적인 함교탑이 없는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길이 약 120m, 폭 10~11m 규모의 이 잠수함은 함교탑 제거로 수중 저항을 약 3분의 1 줄일 수 있어 은밀성과 기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교탑이 없는 유인 잠수함 배치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공개된 바 없으며, 중국이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현실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센서를 선체에 통합할 경우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향후 무인 운용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는 평가다. 중국 해군은 최근 잠수함 군사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2021~2025년 핵추진 잠수함 생산에서 중국이 미국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설계 수준은 여전히 미국·유럽에 뒤처졌으나 증가하는 척수로 서방 해군력에 점점 더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7년 만에 북한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다. 중·러 정상회담 직후 이뤄지는 이번 방북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3국 정상 참석에 이어 북·중·러 연대 강화의 성격이 뚜렷하다. 중국은 미국과 협상 채널을 열어두면서도 러시아와 전략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외교 지형을 관리하고 있다.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두만강을 통한 동해 진출 협의 등 경제·군사·인프라에서 북한과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은 새 고농축 우라늄 생산 공장을 공개하며 핵 프로그램 진전을 노골화하고 있다. 북·중·러의 연대 강화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계속되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미 하원, 트럼프 반대 속 우크라 12조 지원법 통과

미 하원이 우크라이나에 80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와 러시아 강력 제재를 담은 법안을 226대 195로 가결했다. 공화당 의원 18명이 당 지도부와 트럼프 대통령 반대에도 민주당과 손잡고 찬성표를 던졌다. 법안은 공화당 일부가 민주당과 '심사배제청원'을 추진해 지도부 승인 없이 본회의에 올렸다. 러시아산 수입품 500% 관세와 원유 수입 금지, 주요 은행·석유업체 제재가 포함됐다. 공화당 장악 상원은 표결 없이 트럼프 지침 대기 입장이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도 제기됐다. 트럼프 대외정책을 둘러싼 공화당 내 균열이 가시화됐다.

튀르키예 남성 계좌에 33조원 오입금, 당국 조사 착수

튀르키예 거주 아제르바이잔 국적 남성의 은행 계좌에 9999억9999만9999리라99쿠루쉬(약 33조 5000억원)가 입금됐다. 쇼핑 중 카드 결제 오류로 계좌를 확인하던 중 발견했다. 금융범죄 수사기관이 즉시 계좌를 동결했고, 튀르키예 금융 당국이 자금 출처 조사에 착수했다. 거액 송금이 은행 시스템을 통과한 경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금융 시스템 보안 허점 논란으로 번졌다.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은행 내부 통제 체계 점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 차단, 걸프국들 대체 수송로 확보 경쟁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3개월 이상 막히자 페르시아만 산유국들이 송유관·항만·철도 등 대체 수송 인프라 건설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 석유 운송로 지도가 재편되는 양상이며,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동서 파이프라인 용량을 일 200만 배럴에서 700만 배럴로 확대했고, UAE는 푸자이라항 송유관을 2027년까지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라크는 쿠르디스탄-튀르키예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출량을 3배 이상 증대하기로 승인했다. 내륙 파이프라인이 이란의 드론 공격에 취약하고 노후 인프라 효율 문제가 있지만, 이란이 전쟁 후에도 통행 수수료 부과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걸프국들의 우회로 확보는 생존을 위한 필수 작업이 됐다.

캔디스 오언스, 러시아 국영매체서 마크롱 부인 음모론 확산

미국 음모론 유튜버 캔디스 오언스가 러시아 국영방송 RT와 통신사 타스에 출연해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트랜스젠더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쳤다. 오언스는 '증거가 없다'며 음모론을 제기했고, 마크롱 부부는 명예훼손으로 미국 법원에 고소한 상태다. 러시아 국영 매체들이 오언스를 '저명한 언론인'으로 추어올리며 대담을 집중 보도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참석자가 급감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을 홍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러시아투데이는 마크롱 조각상 옆에 오언스를 세워 전시하고 '마크롱이 오언스 암살을 지시했다'는 주장까지 실었다. 크렘린은 오언스의 입을 빌려 서방의 '반러 감정'이 참석 저조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포럼 초청에 응한 정상은 우즈베키스탄과 탄자니아 지도자뿐이며, 참석자들은 극우 인플루언서와 성폭력 혐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태국, 유가 상승 대응 37억 달러 보조금 지급

태국 정부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37억 달러 규모의 '타이 헬프 타이 플러스' 정책을 시행했다. 에크니티 니티탄프라파스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국민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목표로 밝혔다. 저소득층에 월 1,000바트의 소비지원금과 315바트의 전기세 지원을 제공하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필수 소비재 구매 시 정부가 60%를 부담하는 하이브리드형 소비지원제도를 운영한다.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정책으로 GDP 성장률이 0.3~0.6% 포인트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경제학자들은 단기 부양책에 불과하며 장기 경제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는 매출 증대를 경험한 상인이 있는 반면, 실질적 효과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와 무역협정 타결 자신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백악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좋은 친구'라고 언급하며 양국이 결국 무역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오랜 기간 미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해 왔다고 지적하며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의 200% 관세 사례를 언급했다. 반면 미국 시장은 인도산 제품에 개방적이었다며 무역 불균형을 강조했다. 양국은 현재 1단계 양자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대표단은 최근 인도 방문해 4일간 협의를 마쳤다. 미국 대법원의 관세 정책 제동으로 협상 환경이 변화했지만 양측은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2050년대까지 노후 원전 14기 재건축 목표 수립

일본 경제산업성은 2050년대까지 최대 14기의 노후 원자력발전소를 재건축하고 2040년 원전 비중을 20%로 높이는 목표를 담은 원자력 정책 행동 지침 개정안을 제시했다. 현재 9.4%인 원전 전력 비중을 2040년 20%로 2배 이상 높이기 위해 2040년대까지 2~5기, 2050년대까지 11~14기의 원전을 재건축할 계획이다. 폐로 부지에 새 원자로를 건설하는 원전 재건축을 정책에 명시한 것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원전 제로' 정책을 추진했으나 전력 공급 차질로 정책을 전환해 '원전 회귀'를 분명히 했다. 이번 개정안은 일본 원자력 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시진핑, 7년 만에 방북…북·중·러 연대 강화 행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며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선택했다.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맹 복원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러 밀착으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지난해 북·중 교역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방중 직후 방북함으로써 북·미 대화의 중재자 위치를 확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미·일 안보 밀착에 맞선 북·중·러 반서방 연대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동북아에서 양 진영 대립 구도가 한층 짙어지며 중국의 한반도 정세 관리자 역할 강화가 예상된다.

루프트한자항공 보잉 787, 프랑크푸르트공항서 착륙장치 고장으로 기수 접혀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발 준비 중이던 루프트한자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4일 전방 착륙장치가 갑자기 접히면서 기수 부분이 지면으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이륙 전 연료 공급과 기내 물품 적재 작업 중이었으며, 탑승교에 연결된 상태였다. 다행히 승객 탑승 전 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기내 승무원과 지상 근무 인력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루프트한자항공은 즉시 비상 대응팀을 구성했으며 해당 항공편은 취소됐다. 현재 인적 과실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미시간주 신부, 뺑소니 운전자 제압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성 요셉 성당 근처에서 뺑소니 운전자를 가톨릭 신부가 직접 제압했다. 지난달 9일 교통사고 후 도주하던 18세 용의자를 장바티스트 코맹 신부가 몸으로 넘어뜨려 바닥에 눌러 제압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코맹 신부는 사제복 차림에서 용의자의 저항에 대응해 주먹을 사용했고, 손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도난 차량일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함께 있던 3명도 추가로 구금했다. 현지에서는 신부의 침착한 대처를 영웅적 행동으로 평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1·6 사태 가담자를 국방부 핵심 부서에 채용

2021년 1월 6일 미국 의회 폭동 사태에 가담했던 엘리아스 이리자리가 국방부 특수작전·저강도분쟁국(SOLIC) 정치임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리자리는 당시 19세로 의사당에 불법 침입해 금속 막대를 들고 내부를 돌아다닌 혐의로 2023년 징역 14일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후 '미군에 입대하지 못하면 러시아군에 입대하겠다'는 문자를 보내거나 내전 관련 단체 대화방에서 국경 월경 방안을 논의한 정황도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1·6 사태 관련자들을 대규모 사면한 뒤 이리자리를 국방부에 기용하면서 국가안보 인선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홍콩 당국, 톈안먼 시위 37주년 추모 행사 강경 단속

톈안먼 시위 37주년인 4일 홍콩 당국이 대규모 추모행사를 허락하지 않는 가운데 개별 추모 퍼포먼스를 시도한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사회민주연맹 전 의장 찬포잉이 노란색 종이 꽃을 들고 나타났다가 '공공장소 소란 행위'를 이유로 체포됐으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팔에 글씨를 쓰다가 붙잡혔다. 홍콩 경찰은 빅토리아 공원과 코즈웨이 베이에 대대적으로 배치돼 개별 추모 시도를 즉각 제지했다. 민주 활동가 루이 옥린은 40분간 불경을 읊으며 거리를 오갔고, 촛불을 든 남성과 숫자를 쓰려던 여성도 경고를 받으며 체포됐다. 체포된 7명은 모두 조사 후 석방됐다. 국제 앰네스티 홍콩 지부는 빅토리아 공원 촛불 추모집회가 진압된 지 7년째라며 창의력과 회복력으로 기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프랑스 영사관도 SNS를 통해 인권과 기본적 자유 옹호 의지를 표현했다.

newming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