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한국화 특별전 '서화무진' 개최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서화무진'을 개최했다. 83명 작가의 200여 점 작품을 통해 한국화가 현대 미술의 토대가 되어온 과정을 선보인다. 한국화라는 공식 명칭은 40여 년 전에야 확립됐다. 일제강점기 동양화로 불렸던 우리 그림이 1982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한국화부로 개칭되고, 1983년 교과서에 공식화되기까지 60년이 소요됐다. 한국화는 보이는 세계를 정확히 옮기는 서양화와 달리 보이지 않는 것까지 담아내는 미술이다. 현대 한국 미술의 가장 깊고 오래된 출발점으로서 지금도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