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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동굴·카르스트 지형 세계화 추진

충북 단양군이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을 맞아 동굴 자산의 세계화에 나섰다. 유네스코가 지난해 11월 9월 13일을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로 정했으며, 올해가 첫 기념일이다. 단양은 천연동굴 200여곳과 돌리네·자연교 등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을 보유한 세계적 동굴 자원의 보고다.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이 국가유산청의 '천연 동굴의 길'에 포함됐으며, 국가유산진흥원의 국가 유산 방문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단양군은 지난달 25일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를 창립해 11개 시·군과 함께 세계 지질 유산 보전과 지역 특화 지질 관광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역대 최다 189편 상영

제천시는 3일부터 8일까지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작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콩고 보이' 등 189편이 선보이며, 115개국에서 2174편이 공모해 역대 최다 작품 응모를 기록했다. 올해 영화제는 공간 확장과 접근성 개선을 특징으로 한다. 홍보대사 안재홍 배우, 장항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라피키 파이알라 감독, 스즈키 유야 감독 등 세계적 명장과 배우들이 제천을 찾는다. 영화제 기간 제천은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무료 공연 '원썸머 드림', '수제 맥주·달빛 야시장 축제', 청년 예술인 무대 '청년 예술로 잇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 휠체어·어린이 배려한 '서울형 음수대' 7종 개발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음수대 7종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실외형 3종(리필형·리필형 확장·반려동물형)과 실내형 4종(리필형·저학년용·다중형·벽부매립형)으로 구성되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단차 제거와 충분한 하부 공간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시민 워크숍과 부서 협력을 통해 온수 화상 방지 구조, 촉각 조작 버튼, 내부 배수 구조, 전도 방지 고정장치 등을 적용했다. 시청 본관 1층에 1호 시범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원·학교·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산에 나서며, 공공·민간 기관이 표준 설계안을 활용해 자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9일 시청에서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 이벤트를 개최해 텀블러 사용을 장려한다.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개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9월 4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했다. 롯데는 품목을 전년 대비 20% 늘리고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으며, 현대는 한우 세트를 10% 확대한 12만 세트를 확보했다. 취향 다변화와 명절 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희소성·간편성·신선도 중심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롯데는 굴비 선조리 기법과 돈육 품종 비교 세트를, 현대는 인플루언서·셰프 협업 미식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롯데는 AI 감사 카드 서비스를, 현대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도입하며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롯데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권영찬 교수, AI 시대 직업·조직 변화 주제 CEO 강연

권영찬 교수가 10월 중순 서울 성동구에서 CEO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융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데이터 입력·단순 회계·콜센터 상담 등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 의해 자동화되는 반면, AI 개발·데이터 분석·사이버 보안·디지털 헬스케어와 창의성·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기획·심리상담·교육·예술 분야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연에서는 직업 변화 예측에 그치지 않고 각 산업과 직종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법과 조직문화 변화, 새로운 리더십, 세대 간 소통 전략 등을 실제 기업 사례와 최신 AI 트렌드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전남광주, 여수세계섬박람회·광주비엔날레 연계 300만 관광객 유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9월 5일부터 11월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연계해 3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양림동 예술 도보 투어, 연극형 투어, 양림인디 라이브 공연 등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강화하고, 10월 호남관광문화주간에 광역관광상품 9종을 출시한다. 광주미식주간(10월 2~11일)과 맞춤형 아트투어, 웰니스 관광 등 다양한 테마 상품도 선보인다. 숙박할인 페스타, 파빌리온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특별 코스 등 교통 편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 연장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세븐일레븐, 일본 디저트 물량 3배 확대

세븐일레븐이 일본 인기 초콜릿 '치로루초코' 시리즈를 4종으로 확대하고 공급 물량을 전년 대비 3배 늘렸다. 지난해 2개월 만에 13만개 완판을 기록한 인절미모찌·초코모찌를 재출시하고 샤인머스캣타르트·스위트포테이토를 신규 투입했다. 오하요 브륄레 밀크 35만개, 생초코파이 80만개 판매 등 글로벌 소싱 디저트 흥행이 이어지며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급증했다. 해외 검증 상품 직소싱으로 개발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코리아세븐은 2분기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30 고객 겨냥 차별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재일동포 극작가 정의신, '재일 코리안 3부작' 완결작 '스미레 미용실' 한국 초연

재일동포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이 20년에 걸쳐 완성한 '재일 코리안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스미레 미용실'이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초연을 맞이했다. 2015년 일본 신국립극장 초연 이후 10년 만의 한국 공연으로, 정의신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1965년 규슈 탄광 마을을 배경으로 미용실을 꿈꾸는 재일 조선인 수미와 국적·언어·선택이 제각각인 가족들의 삶을 그린다. 정의신은 규슈 탄광을 직접 취재해 사고를 겪은 이들의 목소리를 무대에 옮겼으며, 탄광 노동자들이 이후 일본의 경제성장을 떠받쳤다는 사실에 의미를 뒀다. 정의신은 60년 전의 사고를 과거로만 보지 말 것을 당부하며, 지금도 반복되는 인재와 경제성장 속에서 옅어지는 가족·사랑의 가치를 강조했다. 공연은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경북도, 강풍·우박 피해 사과 긴급 수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강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안동·예천 지역 사과 91.3㏊에 대해 긴급 수매에 나섰다. 경북도와 시·군, 대경사과원예농협이 협의해 안동은 3~7일, 예천은 3~4일 동안 피해 사과 300t 내외를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단가는 20㎏ 상자당 1만2000원으로 총 1억8000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수매는 강풍 63.8㏊, 우박 27.5㏊로 인한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1500원, 시·군은 3500원, 수매기관은 7000원을 각각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긴급 수매를 통해 피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역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홍 아나운서 뇌경색 발병, 숨겨진 심장질환의 위험성 조명

CBS 라디오 앵커 박재홍(50)이 8월 22일 밤 서울 교대 운동장에서 조깅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던 건강한 사람도 갑자기 뇌경색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뇌경색의 90%는 부정맥, 고혈압, 당뇨병 등 숨겨진 심장질환에서 비롯되며, 대부분 증상이 없다가 고강도 운동 중 갑자기 발병한다.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 심박수 급상승으로 혈전이 생겨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 50세 이상은 심전도·심초음파·경동맥 초음파 등으로 사전 검진이 필수이며, 심장 질환자는 운동 전 의사 상담을 통해 안전한 운동처방을 받아야 한다. 뇌경색 발생 시 4시간 30분 내 응급실 도착이 생존과 회복을 좌우한다.

CU, 베이커리 PB 'BAKE405'로 리브랜딩

편의점 CU가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BAKE405'로 변경했다. 2023년 출시 이후 3년 만의 리브랜딩으로, 브랜드명을 간결화하고 패키지를 재정비했다. 기존 브랜드는 제과제빵 명장 이석원, 페이장브레통 등과 협업하며 누적 35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CU 차별화 빵 매출은 2024년 35.3%, 2025년 29.2% 증가했다. 리브랜딩 첫 상품으로 유럽 전통 빵 바브카 기반 '마블크림 시리즈' 4종을 순차 출시한다. 맛과 취식 경험 강화로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 내 차별화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3개 부문 석권

오비맥주 카스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맥주·논알코올 맥주·뮤직페스티벌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77만 명이 참여한 소비자 투표에서 일반 맥주 4년 연속, 카스 제로는 논알코올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스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익스트림 콜드·초신선 생맥주 등 신제품으로 소비자 체험을 확대했다. 카스 제로는 스마트 제로 공법으로 풍미와 청량감을 강화했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신설된 뮤직페스티벌 부문 초대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브랜드 확장 전략이 소비자 선택으로 입증됐다. 맥주 시장에서 카스의 다각화 전략이 경쟁 우위로 공고화되는 국면이다.

막상뮤지컬컴퍼니, 국악-브로드웨이 크로스오버 공연 개최

국악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이 9월 서울과 마닐라에서 잇따라 열린다. 막상뮤지컬컴퍼니는 8~9일 마닐라 데라살 세인트베닐데대에서 '2026 서울-마닐라 문화교류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23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우리 소리, 브로드웨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에는 출연진 50여 명이 참여하며 판소리와 전통음악 무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갈라를 번갈아 배치한다. 이는 4월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인 '브로드웨이 IN 광명'의 연장선으로, 이인성 연출과 루이스 초이 음악감독, 김연실 안무감독이 호흡을 맞춰왔다. 마닐라에서는 현지 대학생과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컬·안무·무대 분장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콘서트를 올린다. 두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은 배우 박상면이 맡았으며, 이인성 연출은 '국악과 뮤지컬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제주도, 오름·곶자왈 자연환경 연구 일원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도내 오름 360여개와 곶자왈 110㎢를 대상으로 지형·지질·식생·토양 등 자연환경 기초조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여러 행정부서에서 개별 용역으로 진행되던 조사가 한라산연구부로 일원화되면서 연구 방식과 데이터 규격이 통일된다. 드론과 라이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오름은 연간 70곳, 곶자왈은 주요 권역별로 단계적 조사를 실시하며 현장 정밀조사와 반복촬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어 공공 기초 자료로 공개되고 지속적으로 갱신된다. 이를 통해 환경정책 부서는 정밀 검증된 자료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보전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 29년 함께한 포터 차주 찾아나서

현대차 공식 계정이 1997년식 포터를 29년간 운행한 차주를 찾고 있다. 차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편지를 남기며 IMF 극복부터 자녀 양육까지 함께한 트럭에 감사를 전했고, 총 주행거리 44만8000㎞를 무사고로 달렸다. 현대차는 해당 게시물에 공식 댓글을 달아 차주와의 연락을 요청했다. 차주는 편지에서 "너는 그냥 자동차가 아니고 내 인생의 동반자, 친구, 가족이었어"라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사연은 오랜 세월 함께한 차량에 대한 차주의 진심이 기업과 소비자 간 감정적 연결고리를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 서구,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서구청소년드림센터' 개관

대구 서구에 청소년 문화·체험활동과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청소년드림센터'가 2일 개관했다. 총 사업비 106억8,000만 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밴드·댄스·노래연습실, 직업체험실, 멀티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입주해 종합 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대구과학대가 위탁 운영한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센터가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제주도, 1인 여행객 위한 '안심여행기구' 설치 추진

제주도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위기상황에서 안전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여행기구' 설치를 추진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3일 도의회 정례회에서 디지털 관광증 플랫폼 '나우다(NOWDA)'에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탑재해 여행객이 직접 안전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올레 콜센터의 '안심올레 서비스'와 같은 방식을 제주 관광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기존 CCTV 관제와 경찰·소방·민간 안전조직을 연결하는 방식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 7월 실종·위기사건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CCTV 인공지능 관제 비율을 2030년까지 75%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 안전대책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고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것이 과제다. 제주도는 CCTV 영상 보존기간을 현행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늘리고 민간 안전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틸만 벤디코프스키 저 <은, 욕망의 세계>, 세계사를 은의 이동으로 재해석

독일 역사학자 틸만 벤디코프스키가 쓴 <은, 욕망의 세계>는 16세기 포토시 광산에서 채굴된 은이 세계 교역망을 형성한 과정을 추적했다. 금이 권력의 상징이었다면 은은 초기 세계화의 '윤활유'로 기능하며 아메리카·유럽·아시아를 하나의 교역망으로 연결했다. 남아메리카의 은은 스페인 세비야를 거쳐 제노바·암스테르담을 지나 중국으로 흘렀고, 반대편에서는 중국의 비단·도자기, 아메리카의 설탕과 카카오, 유럽의 직물이 움직였다. 그러나 은의 유입으로 16~17세기 유럽의 생활물가는 지역에 따라 네 배까지 뛰었으며 광산에서는 강제노동과 질병, 수은 중독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저자는 은화 위조부터 나치의 '은 사냥'까지 욕망의 사슬을 추적했다. 현대에는 은이 화폐로서의 역할을 잃었지만 열과 전기 전달 특성으로 전자제품·의료기기·태양광 발전 설비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원자재로 쓰이고 있다.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공모전, 대구보건대·서울여간대 최우수상

대구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다수 수상했다. 대구보건대는 숏폼 영상과 AI 행정혁신 부문에서 총 5건을, 서울여간대는 숏폼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대구보건대는 프라임 이노베이션팀의 혁신 홍보 영상과 Gemini·GitHub 기반 성과관리 웹서비스 구축 사례가 인정받았다. 서울여간대는 교내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한 학생 작품 3편을 제출해 2건이 수상했다. 두 대학 모두 학생 주도 콘텐츠 제작과 AI 행정 접목 사례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전문대학의 혁신사업 성과가 학생 참여와 기술 활용으로 가시화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골프 에이밍 문제, 스윙보다 몸의 방향 감각 확인이 중요

필드에서 샷이 자꾸 흔들린다면 스윙 기술보다 눈·귀·소뇌가 만드는 몸의 방향 감각이 틀어졌을 수 있다. 연습장에서는 잘 나오는데 필드에서 엎어치거나 깎아치는 이유는 엉뚱한 곳을 보고 에임하고 있기 때문으로, 뇌가 자동으로 보상동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몸이 방향을 인지하는 원리는 시각·전정감각·소뇌가 GPS 역할을 하며 이 3개 센서의 신호 퀄리티와 협응이 중요하다. 좌우 시력 차이, 한쪽 귀의 청력 문제, 주시만 과다 사용, 과음 등으로 인한 상태적·기능적 불균형이 방향 감각을 왜곡시킨다. 후쿠다 스테핑 테스트로 몸의 균형 편향을 확인하고, 눈을 감고 체중을 앞뒤좌우로 이동하는 보드 드릴로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몸의 기준점이 바로 서면 에이밍이 편안해지고 스윙도 자연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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