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20개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로 색 표현 기술 혁신

삼성전자가 머리카락보다 얇은 초소형 R·G·B LED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마이크로 RGB' TV를 선보였다. 마이크로 크기의 적색·녹색·청색 LED를 정밀하게 배열해 실제에 가까운 색감과 깊이 있는 명암 표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한 데 이어 CES 2026에서 130형 모델을 선보였으며, 올해 65·75·85·100형 제품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AI 기반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돼 장면별로 색상 톤을 구분하고 R·G·B 광원 출력을 세밀하게 조정한다.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글레어 프리' 기술로 외부 조명 반사를 최소화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초고화질 영상 색 영역 기준인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넥써쓰, 원스토어와 블록체인 연계 강화…글로벌 확장 본격화

넥써쓰가 원스토어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쓰'의 밸리데이터로 합류시키며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웹3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원스토어는 자체 노드를 구축해 크로쓰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게 되며, 앱마켓 운영 역량과 블록체인 인프라가 처음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됐다. 넥써쓰는 게임 개발부터 유통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원스토어의 게임 유통과 결제 역량에 크로쓰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해 게임 개발사와 이용자를 포괄하는 서비스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으며, 두바이 법인 '넥써쓰 허브'를 중심으로 중동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이다. 차이나조이와 게임스컴 등 글로벌 게임 행사 참여를 통해 국제 협력 파트너 발굴을 추진할 전망이다.

KAI, 판보로 에어쇼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선보이며 유럽 방산시장 공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4일 영국에서 열리는 판보로 국제 에어쇼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와 항공우주 솔루션을 전시했다. 고정익 부문에서는 영국 공군 훈련기 사업을 겨냥한 TF-50과 FA-50을, 전시장 전면에는 KF-21 중심의 무인전투기·다목적무인기·초소형 SAR 통신위성을 연계한 유무인복합(MUM-T) 체계를 구현했다. KAI는 에어쇼 기간 유럽·중동·아프리카·미주 지역 군 고위 관계자와 글로벌 민수기업 경영진을 만나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한국 정부 및 군 대표단과 연계한 원팀 마케팅으로 국산 항공기의 나토 상호운용성과 납기 경쟁력을 강조하며, GE·사프란·마틴베이커 등 주요 글로벌 협력사와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 항공우주 시장이 초연결 네트워크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KAI는 이번 에어쇼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대, AI·보안 분야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충

국민대학교가 제2회 IFIP WG 8.4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해외 명문 대학 및 글로벌 기업과 양해각서 6건, 의향서 4건 등 총 10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대는 국립대만대, 덴마크공과대, 스페인 무르시아대 등과 AI·보안 분야 공동 연구 및 연구자·학생 교류를 추진하며, 일본 요코하마국립대와는 복수학위 프로그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심포지엄에는 11개국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9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국민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글로벌 ICT 융합보안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데이터그릿, 싱크온과 손잡고 국산 DB '그릿디비' 오라클 대체 시장 공략

국산 데이터베이스 기업 데이터그릿이 유통·기술지원 전문기업 싱크온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터그릿은 하이브리드 트랜잭션·분석 처리(HTAP) DB 엔진 '그릿디비' 개발을 맡고 싱크온은 국내 영업과 마케팅, 기술지원을 전담한다. 그릿디비는 하나의 DB에서 실시간 거래 처리와 데이터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는 HTAP 엔진으로, 기존 PostgreSQL과 MySQL 환경에 애드온 형태로 적용 가능해 별도 데이터 이관 없이 실시간 분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공인 벤치마크인 TPC-H 테스트에서 그릿디비는 AWS RDS와 Aurora for PostgreSQL 대비 최대 28배 높은 분석 쿼리 성능을 기록했다. 양사는 제품 개발과 영업을 분리한 협력 체계를 통해 공공과 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국산 데이터베이스 공급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이동통신 3사 CEO와 AI 데이터센터 확충 논의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SK텔레콤 사옥에서 SKT·KT·LG유플러스 CEO들과 만나 AI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의 핵심 의제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이다. 정부는 550조원을 투입해 GW급 초거대 AIDC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총 10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으며, 통신사들도 각각 15GW·1GW·200MW 규모의 AIDC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와 통신사는 민간 AIDC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과 5G 단독모드(SA) 도입 현황을 함께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룰루랩, NICE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 최고 등급 'TI-1' 획득

AI 피부 분석 플랫폼 기업 룰루랩이 20일 NICE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NICE평가정보는 룰루랩의 AI 기반 피부 분석 및 진단기술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고해상도·고정밀 3D 스캔 기술, 초소형 병변 정밀 검출 기술, 생성형 AI 기반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룰루랩은 글로벌 AI 기업과의 비교 실험에서 피부 분석 정확도 15%, 분석 속도 75% 높은 성능을 확보했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축적한 약 500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약 9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연구개발 투자 비율이 44.1%에 달하고 36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룰루랩은 올해 초 출시한 3D AI 피부 진단 솔루션 '루스킨X'를 기반으로 향후 피부질환 분석과 예후 예측, 의료용 진단 보조 영역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숭실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숭실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6년간 총 31억875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전국 최초의 '스마트 안전·보건·환경융합 핵심연구지원센터(SAFE-CORE)'를 구축하며, 형남공학관 공동기기센터를 중심으로 697.6㎡ 규모의 전용 연구 공간을 확보했다. 센터는 IT와 AI 역량을 안전·보건·환경 분야에 접목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생태, 산업, 환경, 기술·정보, 사회 등 5대 안전 영역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총체적 안전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개방형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고위험 산업 현장의 로봇 안전을 위한 피지컬 AI 프레임워크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산업안전 표준 플랫폼 구축, 생태 무독성 신소재 개발 등이 추진된다. 이번 센터 구축은 AI 기반의 선제적 재난 예방 및 K-안전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배터리 열폭주 차단 복합소재 개발 착수

부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배터리 열폭주 확산을 차단하는 자가-세라믹화 기반 복합소재 개발에 착수한다. 연구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4년 9개월이며 총 71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KIST·중앙대·서강대 등 산학연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개발될 소재는 평상시 경량 고분자 특성을 유지하다가 초고온 화염에 노출되면 스스로 고내열 세라믹 구조로 전환된다. 1500도 화염 환경에서 30분 이상 구조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염 반대면 온도를 150도 이하로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전기차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 도심항공모빌리티, 철도, 선박, 우주·항공 등 고에너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다.

에스폴리텍, AI 데이터센터용 폴리카보네이트 ASTM E84 Class A 획득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이 AI 데이터센터용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에 대해 미국 건축재료 화재안전 시험 규격인 ASTM E84의 최고 등급인 'Class A'를 만족하는 공인시험성적서를 확보했다. 에스폴리텍은 기존 냉각 효율 중심의 기능성에 더해 화재안전성까지 확보하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소재 경쟁력을 강화했다. ASTM E84는 화염확산지수와 연기발생지수를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하며, Class A는 글로벌 건축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주요 화재안전 기준이다. 회사는 이번 공인시험성적서 확보를 계기로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 영업을 확대하고,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산업시설과 스마트팜, 건축 내·외장재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 제조 현장의 협동로봇 실제 적용 사례 전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배터리 조립, 와이어 하네스 제작, 차량용 전조등 조립 등 실제 산업 현장의 로봇 작업이 전시됐다. 협동로봇들이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공정에서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도구'가 아닌 '동료'로서의 역할을 입증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 1~5월 체화지능 산업 기업의 매출은 22.4% 증가했으며, 체화지능 로봇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배 늘어났다. 타스스마트주행테크회사의 'AWE 3.5', 앤트링보테크놀로지의 '풀스택 브레인 2.0' 등 차세대 체화지능 기반 모델들이 발표되며 로봇의 범용성과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샤오미 로봇은 자동차 공장의 셀프태핑 너트 장착 공정에서 98%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실제 생산 현장에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올해 말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중점 제품을 산업 현장에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구이저우성, 체화지능 데이터 수집 기반 확대

구이저우성이 체화지능 산업의 핵심 자산인 실제 환경 데이터 공급 기반을 확대하며 차세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체화지능은 AI에 '몸'을 부여해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가정용 서비스 로봇부터 공업용 로봇팔까지 LLM에 이어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의 실제 배치를 위해서는 강력한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수집한 방대한 고품질 데이터가 필수적이다. 가상 환경 데이터는 표준화돼 있지만 실제 물리 환경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이저우는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해 사무실과 주거 환경에서 인체 생리 데이터와 동작 궤적, 힘·촉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전문인력 부족이 산업 확대의 주요 장벽이지만 구이저우는 대학과 기업이 연계된 주문식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현지 정부는 주요 업계 선도기업 유치와 금융 서비스, 컴퓨팅 파워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해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레드브릭하우스,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가 카카오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메인스트리트벤처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유치했다. 네오위즈 출신 김혁진·홍지철 공동대표가 이끄는 레드브릭하우스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개발 단계부터 시장성을 검토하고 글로벌 서비스 운영, IP 확장까지 게임의 성장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브릭하우스는 여러 장르의 국내외 신작 프로젝트를 확보했으며, 중국 판호 발급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성균관대 연구팀, 자가 치유형 하이드로겔 에너지 수확 센서 개발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마찰대전 나노발전기 기술을 활용한 자가 치유형 하이드로겔 기반 형상 적응형 에너지 수확 및 촉각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 염화리튬을 첨가한 폴리아크릴아미드-폴리에틸렌이민 유기 하이드로겔은 약 400V의 출력 전압과 최대 3000%의 변형률을 구현했으며, 극저온(-20℃)과 고온(60℃) 환경에서도 80~91.4%의 성능을 유지했다. 개발된 센서는 손상 발생 시 10초 이내에 자가 복구되어 초기 전압의 85%를 회복하는 특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하이브리드 CNN-LSTM 딥러닝 모델을 통합하여 모스 부호 인식에서 95.64%의 분류 정확도를 달성했으며, 손가락 부착 센서로 다양한 인체 동작을 감지하는 자가발전 센서로 활용했다. 이번 성과는 차세대 웨어러블 전자기기와 첨단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됐다.

한림월드, 한양대기술지주로부터 2억원 시드 투자 유치

K팝 교육 플랫폼 기업 한림월드가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로부터 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한림월드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K팝 교육 역량과 위즈덤하우스집현전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결합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기술지주는 AI 기반 K팝 교육 콘텐츠와 한림예고의 인적 네트워크, 글로벌 K팝 수요를 높게 평가해 투자를 진행했다. 한림월드는 이달 말부터 케이팝 글로벌 썸머캠프를 운영하며 향후 미주와 유럽, 중동 등으로 참가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과 썸머캠프, 해외 아카데미를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넷·아이크래프트, NVIDIA AI 인프라 공급 계약 580억 확보

에스넷과 아이크래프트가 씨이랩과 각각 259억원, 323억원 규모의 NVIDIA AI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넷은 Enterprise S/W를, 아이크래프트는 SPECTRUM-X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다. 에스넷 계약은 2027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아이크래프트 계약은 2031년까지 5년 이상 장기 공급 구조다. 두 계약 모두 정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크래프트는 매출액 대비 15.67%에 달하는 대형 수주로 실적 기여도가 클 전망이다. 국내 AI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NVIDIA 생태계 공급망 내 위치가 강화됐다.

앤트로픽, AI 학습 저작권 소송 15억달러 합의 최종 승인

앤트로픽이 AI 챗봇 클로드 학습 과정에서 저작물을 무단 사용했다는 작가들의 집단소송에서 15억달러(약 2조2000억원) 합의금 지급안이 미국 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는 미국 저작권 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AI 기업 대상 저작권 소송 중 첫 최종 합의 사례다. 법원은 합법 구매 도서를 AI 학습에 활용한 행위는 공정 이용으로 인정했으나, 해적 사이트를 통해 불법 복제한 도서 50만권을 보관·활용한 행위는 저작권 침해로 판단했다. 합의에 참여한 작가들은 저작물당 약 3000달러를 받게 된다. 구글과 오픈AI도 유사한 집단소송을 진행 중이며, 합법 구매 저작물의 AI 학습 활용을 공정 이용으로 본 이번 판결은 향후 빅테크 저작권 분쟁의 주요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지상파 3사가 네이버와 오픈AI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과기정통부, K-문샷 프로젝트로 차세대 반도체·양자 기술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삼성전자와 K-문샷 프로젝트의 반도체·양자 분야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혁채 제1차관과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은 극미세·적층형 반도체 기술개발과 양자 기술 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AI 확산으로 고성능·저전력 반도체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주요국은 양자 칩 제조 기반 확보까지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와 양자 분야의 초격차 유지와 신격차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가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CL사이언스 지혈제, 유럽 38개국 특허 확보

SCL사이언스의 '이노씰 플러스 DL'이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영국 포함 38개국 유효화 절차를 거치면 유럽 주요국 권리를 확보한다. 화학 접착제 없이 두 층이 결합하는 '다중 구조' 기술이 인정받았다. 상처엔 강력 접착되지만 수술 도구엔 달라붙지 않아 수술 편의성을 높였다. 홍합 접착 단백질 구조를 모사해 항응고제 복용 환자에서도 지혈 효과를 낸다. 연간 10억 달러 규모 유럽 지혈제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급여가는 외산 대비 단위면적당 50%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유니티, AI 협업 플랫폼 '유니티 7' 12월 공개

유니티가 AI 에이전트와 개발자가 협업하는 차세대 게임 엔진 '유니티 7'을 발표했다. 외부 AI 도구 연결을 위한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코어CLR 기반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플레이 모드를 통한 실시간 테스트와 에셋·코드 편집이 가능하며, 렌더링 기술 고도화와 함께 노코드 웹샵 등을 제공하는 AI 플랫폼 '유니티 벡터'도 개선됐다. 개발부터 배포·수익화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구조다. 프리뷰 버전은 12월 출시되고 정식 버전은 2027년 1분기 공개 예정이다. 게임 개발 환경에서 AI 도구 통합 속도가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newming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