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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서 16살 역 직접 소화

아이유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16살 역할을 직접 연기했다. 감독과 작가진의 요청으로 분량은 적지만 중요한 신이라 아역 없이 소화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 대표 성희주와 왕자 이안대군의 신분 차이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는 극 중 재벌 대표 역에 대해 "체질에 맞는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촬영장 비하인드에서는 상대역 변우석과의 솔직한 대화가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 중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 기록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4월 21일 기준 관객수 1,660만 명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것으로, 단순한 흥행을 넘어 일종의 현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는 단종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인간적 감정을 전면에 내세운 사극으로, 보편적 서사와 장르적 쾌감을 동시에 담보했다. 배우들을 극대화하는 장항준 감독의 연출법과 2월 4일의 적절한 개봉 시기, 가족 동반 관람이 가능한 구성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 천만 관객 동원은 보편적 이야기, 장르적 쾌감, 직관적 스토리, 동반 관람 가능성, 사회적 감정 상태와 개봉 타이밍이 모두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전 세계적 경제 불황 속 인간적 동정과 위로를 갈구하는 관객들의 공동 감정이 흥행을 견인했다.

앤더블, 데뷔 전 '사일런스 크랙스' 트레일러 공개

그룹 앤더블이 5월 26일 데뷔를 앞두고 멤버별 고유 사운드를 활용한 트레일러 영상 '사일런스 크랙스'를 순차 공개했다. 한유진은 물방울 소리로, 김규빈은 520Hz 메트로놈 박동으로 각각 침묵 속 긴장감을 조성했다. YH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타인의 시선만 좇는 이들의 감각을 깨운다'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그룹명은 다양한 내면이 중첩되어 나다움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전 멤버별 개성을 강조한 예열 전략으로 팬덤 기대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콘셉트 구현력과 음악적 정체성 확립 여부가 데뷔 후 평가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포영화 '살목지', 150만 돌파하며 장르 한계 넘어

공포영화 '살목지'가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데 이어 150만 관객을 넘겼다. 로드뷰 속 정체불명 형체를 담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손익분기점을 기록하며 공포 장르 한계를 깼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경지인 충남 예산 살목지를 찾는 관객들의 인증이 SNS에 확산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갔다. 이상민 감독과 김혜윤·이종원 등 출연진은 귀신 분장 무대인사로 관객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르영화 시장에서 입소문 중심 흥행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킨 사례로 평가된다.

빌리, 정규 1집 '빌리버스' 세계관 확장 예고

빌리가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 발매를 앞두고 서브 타이틀곡 'WORK'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베이스 하우스와 인더스트리얼 힙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멤버 문수아가 작사에 참여했다. 영상에는 캐릭터 'glau'가 등장하며 위아래가 뒤바뀐 세상과 불안에 맞서는 모습을 통해 '자기 인식'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앞서 공개된 'TBD'는 90년대 비디오 게임 비주얼과 하이퍼팝 사운드로 빌리버스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음악적 역량과 스토리텔링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세계관 구축에 나섰다. 5월 6일 발매를 기점으로 콘셉추얼 아이돌 이미지 강화가 기대된다.

심소정, 하프 기반 드림팝 신곡 '꿈결처럼' 발매

하피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심소정이 19일 디지털 싱글 '꿈결처럼 (Like a Dream)'을 발매했다. 하프 특유의 투명한 음색에 몽환적 사운드를 결합한 드림팝 장르로, 현실과 꿈의 경계를 오가는 감정을 담았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Reborn Hearts' 이후 선보이는 곡으로, 하프 중심 음악 세계관을 이어간다. 클래식 악기인 하프를 대중음악 사운드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담겼다. 심소정은 하프와 보컬 결합 작업을 통해 독창적 음악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감성 대중음악 시장에서 차별화된 이미지 확립이 기대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중국인 캐릭터 비하 논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개봉을 앞두고 중국 현지에서 인종차별 공방에 휘말렸다. 캐릭터 이름 '친저우'가 중국인 비하 표현 '칭총'과 발음이 유사하고, 외모와 성격이 어수룩하게 묘사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중국 SNS에서는 '아시아계는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은 부족하다'는 고정관념을 반복한다며 반발이 확산됐다. 영상 공개 직후 상영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노동절 연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흥행에 타격이 예상된다. 20년 만의 속편이 개봉 전 이미 이미지 손상을 입으며 중화권 시장 전략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백상예술대상, 62년 만에 뮤지컬 부문 신설

국내 대표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이 62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부문을 신설하며 장르 경계를 허무는 '종합 예술상'으로 확장된다. 첫 뮤지컬 작품상 후보에는 '긴긴밤', '라이카', '몽유도원', '적토_고삐와 안장의 역사', '한복 입은 남자' 등 5편이 올랐다. 연기상에는 김준수, 민경아, 박은태, 유리아, 홍광호 등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겸비한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 계열 채널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티파니 영, 결혼 후 뮤지컬·정규앨범 동시 준비

배우 변요한과 2월 혼인신고를 마친 티파니 영이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 재개를 알렸다. 6월 30일 개막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주연으로 발탁됐다. 티파니는 앞서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으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 확장이 기대된다. 5월에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앨범 선공개 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결혼 후 가수·배우 양 영역에서 커리어 확장 행보를 본격화했다.

어티슈, 필릭스 첫 캠페인 필름 공개

헤드웨어 브랜드 어티슈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첫 캠페인 필름 'DESERT COWBOY COLLECTION'을 공개했다. 사막을 배경으로 필릭스와 '파리지옥'이 교차하는 서사를 헤비메탈 사운드와 실험적 연출로 구현했다. 컬렉션은 사막의 온도감에서 착안해 니트·오간자·블랙 레더를 결합한 유연한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론칭부터 함께해 온 필릭스가 신비로운 비주얼로 헤드웨어를 소화했다. 4월 28일 정식 출시와 함께 도산 플래그십 옆 팝업 스토어에서 시착 및 AI 포토부스 체험이 가능하다. 브랜드 고유 세계관을 시각화한 첫 캠페인으로 이미지 확장 시도가 본격화됐다.

유튜버 개조이, 결혼 사실 뒤늦게 고백

반려동물 유튜버 개조이가 2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약 한 달간 영상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미래에 대한 고민과 개인적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조이는 강아지 입양과 남자친구를 만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며,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남편이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댓글에서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들이 많았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공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개조이는 앞으로도 반려견들과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하야카와 치에 감독 '르누아르', 스승 고레에다 뛰어넘은 성장담

22일 개봉하는 '르누아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제자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두 번째 장편작으로, 고레에다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될 정도로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11살 소녀 후키의 여름을 통해 어린이의 순수한 관점과 어른 세계의 거짓을 대비시킨 작품이다. 영화는 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와 지친 어머니 사이에서 외로움과 싸우는 후키의 성장을 따라간다. 후키가 응시하는 어른의 세계는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하지만, 그는 위태로운 모험 속에서도 자신의 울타리를 지켜나간다. 아이의 슬픔은 단순하지 않으며, 어린 시절의 감각은 성장과 함께 마모되지 않고 마음 깊이 자리 잡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야카와 감독은 아버지의 암 투병을 지켜본 10대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썼으며, 설명하지 않아도 관객의 마음에 와닿는 영화를 지향했다. 스즈키 유이, 릴리 프랭키, 이시다 히카리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개봉 3주차에 7억507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글로벌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마리오 형제가 악당 쿠파 주니어에게 납치된 로젤리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내용으로, 닌텐도의 게임 시리즈를 바탕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음향 효과로 게임 속 세상을 구현했다. 동키콩 게임 오리지널 버전 재현 등 게임 팬들을 위한 이스터 에그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높은 흥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과 산만한 전개가 지적되고 있으며, 로튼토마토에서 전문가 평가 44%, 관객 평가 89%로 평가가 크게 갈렸다.

정우 주연 영화 '짱구' 개봉, 17년 만의 짱구 재탄생

배우 정우가 17년 전 독립영화 '바람'의 짱구 역할을 다시 맡아 신작 '짱구'로 돌아왔다. 정우는 각본과 공동 연출에 참여해 1인 3역을 해내며 배우의 꿈을 좇는 청춘 짱구의 고단한 현실을 그려냈다. 영화는 서울로 올라온 짱구가 오디션에 떨어지고 생활고를 겪으며 고향에서 만난 민희와의 사랑도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우는 부산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했다. 다만 여자 주인공 민희와 고향 동생 깡냉이 등 캐릭터 설정의 설득력이 떨어져 서툰 청춘 위로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가다.

앤 해서웨이, 피플 선정 '202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3)가 피플이 선정한 202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발표됐다. 20일 피플은 그를 5월호 커버 모델로 내세우고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서웨이는 최근 성형 의혹에 휩싸였지만 외적 기준보다 내면의 진실함을 강조했다. 그는 "아름다움은 진실을 담고 있는 한, 때로는 추함까지 포함할 수 있다"며 발레, HIIT, 필라테스, 요가를 결합한 4년 이상의 트레이닝으로 자기 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과거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 연기 당시 체중 감량에만 관심이 쏠린 점을 아쉬워하며 "이제는 '얼마나 강해졌느냐'를 물어봐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차기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다수의 작품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외국인 관광객 73~86% 집중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기념 도시형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이 한 달간 진행됐다. 숭례문 미디어 파사드 관람객의 73%,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미 마당' 방문객의 86%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 신보 메시지를 투영하고 BTS 테마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며 도심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전환했다. 투어버스 이용객은 평소 대비 20% 증가했다. 월드투어 연계 도시형 콘텐츠가 외국인 유입과 관광 활성화로 직결되며 K팝 IP의 도시 마케팅 효과를 입증했다. 5월 라스베이거스, 6월 부산으로 프로젝트가 확장된다.

쿨 이재훈, 티켓 불법 양도·사칭 계정 주의 당부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이 21일 SNS를 통해 콘서트 티켓 불법 양도 피해와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재훈은 "부적절한 방법으로 피해를 보는 분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티켓 양도 사기 수법과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제 공식 SNS 계정은 하나뿐"이라며 자신의 계정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칭 계정 이용자가 팬에게 접근하는 사례를 공개했다. 이재훈은 "올바른 방법으로 예매와 양도를 진행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2026 THE 이재훈 - Come on'을 진행 중이다.

윤하정, 10월 결혼 발표

넷플릭스 '솔로지옥3' 출연자 윤하정이 21일 SNS를 통해 10월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중한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축복을 당부했다. 1998년생 윤하정은 2023년 '솔로지옥3' 출연 후 회사원에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전환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96만 명을 넘어섰다. 프로그램 종영 3년 만의 결혼 발표로 커리어 전환 이후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예비 신랑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더보이즈, 차가원 대표 횡령 혐의 고소

더보이즈 9인이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차가원 대표를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정산금 미지급, 자료 열람 거부, 매니지먼트 업무 방기를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차가원은 동업 제안 후 선수금만 받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사기 의혹도 받고 있으며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원헌드레드 소속 엑소 첸백시, 이무진, 비비지, 이승기 등도 잇따라 이탈 중이다. 원헌드레드 측은 횡령 의혹을 허위 주장이라며 무고죄 포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 아티스트 대거 이탈 속에 차가원의 경영 신뢰가 급격히 무너지는 국면이다.

홍상수·김민희, '그녀가 돌아온 날' 개봉 앞두고 국내 언론 미팅 거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 개봉을 앞두고 국내 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제작사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하지만 상영 후 기자 간담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이혼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여배우의 복귀 이야기를 담은 흑백영화로, 지난 2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배우 송선미가 주인공을 맡았고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10년간 국내 언론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까지 법적으로 전아내와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이혼 청구 소송이 기각된 이후 항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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