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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김준호 재혼에도 '돌싱포맨' 계속...200회 맞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2025년 9월 9일 방송을 기점으로 200회를 맞이했다. 2021년 7월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스트리로 새로운 토크쇼의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서하연 PD는 "200회까지 온다는 건 제작진도 예상 못 했다"며 성공 비결로 '날 것의 매력'을 꼽았다. 방송용 포장이나 연출을 최소화하고 날 것의 리액션과 실수까지 그대로 담아 시청자들에게 '진짜 수다방' 같은 느낌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상민과 김준호가 재혼했음에도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 PD는 이들의 '새혼' 상태가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확장시키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어게인4, 화려한 심사위원진 속 10월 방송 확정... 오디션 피로감 우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2025년 10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등 기존 심사위원과 함께 소녀시대 태연이 새롭게 합류하고, 이승기가 MC를 맡아 무명 가수들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 시즌 '숨은 고수'를 발굴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직전 시즌은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드 쿤스트는 전 시즌에 이어 그대로 합류했고, 김이나, 규현, 이해리도 다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싱어게인'은 오디션 홍수 속에서 시청자들의 피로감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무명의 반란'이라는 수식어가 여전히 유효한지, 익숙한 포맷과 심사위원들의 '안전한 선택'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을지 관건이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악플러 상대 300만원대 대규모 소송

2025년 9월 10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300~400만원의 배상액을 청구하는 대규모 소송을 진행 중이다. 민 전 대표는 악플 고소 전문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작성한 이들에게 고소장을 발송했다. 고소장에는 피고들의 글이 원고를 공연히 모욕하고 인격권을 침해하며 신용과 사회적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민 전 대표 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피고들과 합의할 의사가 있으며, 유선 상 대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2025년 8월 서울서부지법은 민 전 대표가 악플러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명에게만 30만원 배상을 인정했다. 또한 2025년 3월에도 유사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악플러들에게 1인당 5만~1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중국 성우, '폭군의 셰프' 배우 중국어 발음 공개 조롱 논란

2025년 9월 10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중국어 대사를 더빙한 중국 성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재윤 배우의 중국어 발음을 "정말 끔찍했다"며 공개적으로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성우의 글은 삭제되었으나 현지 매체 보도로 확산됐다. 중화권 네티즌들은 "어쩐지 이 사람만 발음이 정확하더라", "더빙인지 의심했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한국 시청자들은 "한국인이 중국어 못하는 게 정상"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임윤아, 이채민 주연으로 6회 시청률 13.1%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TV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93개 지역 TOP 10에 진입해 44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 동거 중 나가노 메이와 삼각관계 논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가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4년간 동거하는 동안 배우 나가노 메이(25)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는 의혹이 2025년 9월 10일 주간문춘 보도로 제기되어 일본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사카구치 측은 A씨와의 동거 및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양다리 의혹에 대해서는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나가노 메이 측은 사카구치와의 과거 교제는 인정하면서도 삼각관계는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항의 후 사카구치와 결별했다. 이번 스캔들로 나가노 메이는 여러 브랜드에서 광고 영상이 내려가는 등 타격을 입었다. 사카구치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싶은 목표 때문에 A씨와의 관계 정리를 망설여왔으나, 주간문춘 취재 이후 결별을 결심하고 현재는 따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 스트레이 키보디스트 임재욱, 오랜 투병 끝에 별세

밴드 스트레이의 키보디스트 임재욱이 2025년 9월 5일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으며, 9월 7일 발인이 진행됐다. 스트레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고인의 투병 사실과 깊은 애도를 전했다. 스트레이는 "투병 중에도 늘 명랑함을 잃지 않고 따뜻한 음악으로 우리 모두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맏형 재욱이 형,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히 쉬시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인 당일에는 5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2014년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한 스트레이는 '너, 너', '달', '오로라'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임재욱의 별세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이는 2025년 9월 14일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 없이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갓세븐 영재, 태국 매트리스 브랜드 'LUNIO'의 아시아 앰배서더 발탁

갓세븐(GOT7)의 영재가 2025년 9월 10일 태국 매트리스 브랜드 'LUNIO'의 프리미엄 라인 'LUNIO GEN 4'의 아시아 앰배서더로 공식 발탁되었다. 이번 발탁은 영재가 아시아 지역에서 누리는 압도적인 인기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인정받은 결과로, 그는 브랜드 인지도를 아시아 전역에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영재는 앰배서더로서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브랜드 측은 그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아시아 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UNIO'는 태국의 대표적인 매트리스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K팝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 한편, 영재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홍콩,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BTS·임영웅 등 K팝 스타들, KM차트 9월 선호도 조사 경쟁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가 2025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K-MUSIC 선호도 조사를 6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블랙핑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K-MUSIC(음원),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상) 남·여, ROOKIE(신인상) 남·여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두 애플리케이션의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된다. K-MUSIC 부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에스파, 임영웅 등의 곡이, ARTIST 부문에는 뷔,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이찬원 등 총 30명(팀)이 후보로 올랐다. HOT CHOICE 부문에서는 남성 부문에 임영웅, 방탄소년단 멤버들, 세븐틴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 에스파, 아이브, 있지 등 30명(팀)이 지명됐다. 최종 결과는 득표 집계와 심사위원단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을 종합해 발표될 예정이다.

돌싱글즈6 출연 박창현, 이혼 후 첫 열애 공개로 화제

2025년 9월 9일, MBC 아나운서 출신 박창현(38)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후 첫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박창현은 여자친구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 사람"이라며 새 연인과의 관계를 알렸다. 박창현은 "MBTI부터 취향, 사고방식, 가치관, 아이를 키우는 마음까지 서로 많은 것들이 닮아 있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이제는 충분한 시간을 쌓아보려 한다"며 "연애를 공개한다는 게 쑥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으며, MBC 아나운서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 MBC 공채 33기로 입사한 박창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2024년 8월 퇴사했다. 그는 2016년 결혼 후 7년 만인 2024년 이혼했으며, 이후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해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상호 감독 '얼굴', 토론토 영화제서 박정민 인기 폭발

2025년 9월 10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얼굴'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박정민 배우는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1800석 규모의 극장이 매진되었고, 늦은 시간 진행된 GV에도 관객들이 꽉 찬 상태로 참석했다. 영화 '얼굴'은 시각장애를 딛고 전각 장인이 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박정민이 1인 2역을 맡았다. 제작비 2억 원의 초저예산으로 13회차 촬영, 일반 장편의 4분의 1 수준의 제작 기간으로 완성되었다. 연상호 감독은 "성과에 집착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이런 내가 어디서 만들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영화의 출발점을 설명했다. 박정민은 노개런티로 참여했으며, 다른 배우들도 거마비만 받는 러닝 개런티 방식으로 참여했다. 영화 '얼굴'은 2025년 9월 11일 개봉한다.

박정민, 영화 '얼굴'서 시각장애인 역할로 아버지 삶 돌아봐

배우 박정민이 2025년 9월 1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얼굴' 언론시사회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통해 실제 시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각장애인으로 살아본 적은 없지만 시각장애인 가족으로서 오랜 시간 살아왔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이 영화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전각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을 1인 2역으로 소화한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고 언급하며, 캐릭터 준비 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전했다. 영화 '얼굴'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2025년 9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지드래곤X옥스포드, 세계 평화의 날 기념 한정판 블록 꽃 출시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국내 블록 제조사 옥스포드(OXFORD)가 2025년 9월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한정판 블록 꽃 '818 BLOOM'을 출시한다. 지드래곤은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아티스트 서명이 날인된 특수 홀로그램 정품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드래곤이 추구하는 '평화로운 유토피아적 세계와 결핍의 세계를 잇는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을 구현하며, 전 세계인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엠트리아이앤씨 김종열 대표는 이 협업이 G-DRAGON의 평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1961년 설립된 옥스포드는 30여 개국에 블록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2억 개 이상의 블록을 제조해왔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유산, 영웅, 전쟁 시리즈와 여러 기업 및 단체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이번 협업은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 첫 정규앨범 'NEVER SAY NEVER' 발매 쇼케이스 개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025년 9월 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장하오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성한빈은 '햄냥이 홀릭' 매력으로, 박건욱은 '상남자 매력'으로, 리키는 '맑은 눈의 비주얼'로, 석매튜는 '귀여운 매력'으로 각자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다양한 콘셉트로 포토타임에 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이번 정규앨범은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NEVER SAY NEVER'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FNC 10년만의 신인 밴드 AxMxP, 정규앨범으로 데뷔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4인조 밴드 AxMxP(에이엠피)가 2025년 9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정규앨범 'AxMxP'를 발매했다. 'Amplify Music Power'의 약자인 AxMxP는 FNC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밴드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강렬한 힙합 기반 록 트랙 'I Did It', 펑크 록 장르의 '쇼킹 드라마', 서정적인 록 발라드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까지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소속사 선배인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 FT아일랜드 이재진 등으로부터 응원과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밴드 명가' FNC의 10년 만의 신인 밴드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멤버들은 "열정 하나로 달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AxMxP는 곡마다 다른 메시지와 색, 그리고 힙합 장르를 다루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차별점으로 내세우며 신인상 수상과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실, '신여성'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연애관 공개

2025년 9월 10일 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서 남녀 관계의 미묘한 감정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이경실은 반복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개가 똥을 끊냐.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두 사람은 남녀 간 친구 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조혜련은 "먹자고 안 하면" 정도의 선을 지킨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자친구의 여사친 문제에 대해 이경실은 "여사친이 아직 그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며, 남자는 진짜 친구가 된 줄 아는 바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미디언 이선민이 MC로 참여해 2030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며, 연인 관계, 직장 내 관계, 정신적·육체적 바람 등 다양한 남녀 관계 갈등을 다루고 있다. '신여성'은 격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를 통해 공개된다.

옥주현 소속사,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과실 인정

2025년 9월 10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와 타이틀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되어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라고 밝히며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회사 설립 초기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등록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여러 관계자가 바뀌는 상황에서 누락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서둘러 관련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미등록 업체의 영업 행위는 불법으로, 적발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소속사는 즉시 보완 절차를 밟아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 리노·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리뉴얼 오픈 행사 참석

2025년 9월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리뉴얼 오픈 행사가 개최됐으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와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두 아티스트는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노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애니는 우아함이 가득한 모습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두 아티스트의 참석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리뉴얼 오픈 행사는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 변화를 알리는 자리로,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구찌의 한국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82메이저, 일본 호리프로와 전속계약 체결...12월 도쿄 첫 팬미팅

그룹 82메이저가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현지 최대 티켓 서비스 이플러스와 2025년 9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SM엔터테인먼트의 협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호리프로는 82메이저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한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며, 이플러스는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팬 접점을 확대한다. 82메이저는 일본 공식 팬클럽 '82DE'를 오픈하고 2025년 12월 21일 도쿄 닛쇼홀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EveryOne Fes 2025'에 K팝 대표로 참석해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82메이저는 2025년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9월 20일 서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026 S/S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에 K팝 아이돌 총출동

2025년 9월 1일 오후 서울 정동 덕수궁길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에 KARD 제이셉·전지우, 아이브 가을, 하츠투하츠 이안·지우 등 K팝 아이돌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김도훈 디자이너의 'ADSB ANDERSSON BELL(앤더슨벨)' 패션쇼에서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참석한 아이돌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KARD의 제이셉과 전지우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아이브 가을은 인형같은 깜찍한 매력을, 하츠투하츠의 이안과 지우는 나란히 서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2026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컬렉션으로, 앤더슨벨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아이돌들의 참석은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배우 조한선, 빅웨일엔터와 빅프렌즈 합병 후 공동 대표 취임

배우 조한선이 2025년 9월 10일 매니지먼트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 기업 빅프렌즈의 합병으로 탄생한 새 회사 '빅프렌즈'의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이번 합병은 엔터테인먼트와 반려동물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 홍예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빅프렌즈는 '펫팸족'을 타깃으로 반려견 전용 방송 채널 '도그티비'를 국내에 선보이며 반려동물 콘텐츠 시장에 새 흐름을 만들어왔다. 코스닥 상장사 솔디펜스의 인수가 이번 합병 및 사업 확장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새로운 빅프렌즈는 엔터테인먼트와 반려동물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2025년 10월 19일에는 반려 가정에 필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페스티벌과 'By멍냥시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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