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쇼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 선정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린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이 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1일 쇼벨이 기증한 사진 635점을 평가해 명예시민증 수여를 결정했다. 쇼벨은 1980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뉴스위크' 외신기자로 광주에 잠입해 시민 항쟁과 계엄군 폭압을 촬영했다. 기증 사진에는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장면, 연행되는 시민들, 행방불명된 어린이들의 흔적 등 국가폭력의 실체를 담은 역사적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3일 오후 2시 30분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하며 쇼벨의 특별 강연과 5·18유족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증 자료는 오월의 기억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역사자산으로 보존·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