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싱 커피, 한국 시장 진출 타진...중국계 F&B 프랜차이즈 공세
중국 최대 커피 체인 루이싱 커피가 국내 상표권 등록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2022년 스타벅스를 제치고 중국 최대 커피 브랜드로 등극한 루이싱은 중국 내 3만개 이상의 매장과 연 9조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미국에 이어 한국을 글로벌 확장의 타깃으로 삼았다. 국내 진출을 선도한 차지, 차백도, 헤이티 등 중국계 음료 브랜드들의 성공이 루이싱의 진출을 촉발했다. 차지는 올 4월 강남·용산·신촌 동시 개점 후 4시간 대기 오픈런을 기록했고, 차백도는 30여 개 매장을 출점했으며, 아운티 제니는 가맹사업 등록을 완료했다. 다만 한국 음료 시장의 극단적으로 짧은 유행 주기와 낮은 브랜드 정착률이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타이거슈가는 흑당 열풍 후 52개에서 2개 매장으로 축소됐으며, 전문가들은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기존 강자와의 차별화 없이는 장기 안착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