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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지지율 하락 속 미국 출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지지율 18~20% 수준인 상황에서 미국 출국 일정을 당초보다 사흘 앞당기고 체류 기간을 2박4일에서 5박7일로 늘렸다.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이 한창인 시점에 당대표가 자리를 비운 것으로 '도미(逃美)'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장동혁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지지율 하락을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추진에 따른 착시 효과로 설명했다. 당 내 책임당원이 75만명에서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강경 우파 성향으로 주류가 변했으며, 중도 성향 당원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당의 향배가 주목되는 가운데, 리더십의 책임성이 시험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인근 산에서 발견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13일 오후 10시 43분쯤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 늑구는 지난 8일 사파리 철조망 밑을 파고 탈출한 후 5일간 행방이 묘연했으나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에서 목격됐다. 수색당국은 현재 늑구를 한쪽으로 몰아 대치 중이다. 당국은 곧 본격적인 포획 작전을 실시할 방침으로 늑구의 안전한 포획을 위해 전문가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군 장병 대상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 시작

금융감독원이 13일부터 29일까지 육·해·공군 현역 병사와 초급 간부 120명을 대상으로 '군 장병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병장 월급 150만원에 정부 지원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활용하면 전역 시점에 2000만원을 모을 수 있지만, 금융지식 부족으로 도박이나 불법 사금융에 빠지는 장병들이 늘고 있다. 선발된 장병은 5~7월 중 전문 재무설계사로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2회 상담을 받으며 예·적금 활용법과 투자 전략, 소득·지출 관리 방법을 배운다. 신용 이력이 없는 현역병들은 은행 대출이 불가능해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군인 대출 잔액 444억원 중 54.5%인 242억원이 병사 대상 고금리 대출(연 17.9~20%)이었다. 군 장병 채무조정 금액이 2021년 56억원에서 2025년 102억원으로 4년 새 두 배로 증가하면서 금감원은 입대 초기부터 재무교육을 통해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려는 방침이다.

드론, 현대전의 필수 무기로 진화...AI 기반 군집 비행 시대 임박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이란 전쟁을 거치며 드론은 현대전의 핵심 무기로 자리 잡았다. 자폭 드론 샤헤드는 2만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수백㎞ 떨어진 목표물을 공격하며, 러시아는 매달 5000대를 생산 중이다. 전투기가 100년에 걸쳐 이룬 발전을 드론은 4년 만에 주파했으며, 스텔스 기능과 저공비행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익힌 드론 활용 교리는 이란에 이식되어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이란군은 저고도 비행으로 방공망을 뚫고, 미끼 드론으로 적의 방공무기를 소진시킨 뒤 실제 드론으로 폭격하는 방식을 구사한다. 러시아와 이란은 기술 협력을 통해 드론에 위성망을 연결하고 재밍 회피 기능을 강화하며, 샤헤드는 이미 4세대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머지않아 인공지능 기반 드론 편대 비행과 육상 전투로봇이 널리 퍼지면 로봇이 전쟁의 성패를 좌우하는 미래 전쟁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드론 공격에 대응할 값싼 격추 무기 개발과 막대한 전장 데이터를 처리할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각국의 급선무가 되고 있다.

POSTECH, 자연 모사 나선형 소프트 로봇 개발

POSTECH 신소재공학과 김연수 교수·정태훈 박사 연구팀이 자연의 나선 구조를 모방해 작은 변형을 큰 움직임으로 증폭시키는 생체 모사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단일 소재로 나선형 하이드로겔을 제작해 열·빛·산성 환경 등 다양한 자극에 반응하도록 했다. 열을 가했을 때 일반 구조보다 길이 방향 수축이 1.6배 더 크게 나타났으며, 벨루소프-자보틴스키 반응을 결합해 전기 없이도 스스로 감기고 풀리는 운동을 반복하는 젤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체내를 이동하는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인공 근육, 웨어러블 소프트 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LA다저스 김혜성, 무키 벳츠 부상으로 빅리그 기회 잡다

LA다저스의 김혜성은 주전 유격수 무키 벳츠의 부상 이탈로 빅리그 무대에 나서 6경기 13타수 4안타(타율 0.308)를 기록했다. 2루타와 도루 각 1개, 볼넷 3개를 얻었으나 삼진 5개를 당했다. 김혜성은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난 인터뷰에서 "아직 보여주는 단계"라며 "매일매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루수·유격수·중견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빠른 발을 갖춘 선수로, 빅리그 통산 타율 0.282·출루율 0.323을 기록 중이다. 벳츠의 복귀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김혜성의 빅리그 잔류가 불확실해 보인다. 그는 "내려가라고 하면 내려가서 내 할 일 하면 된다"며 현재의 불안한 입지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주택 수영장에 악어 침입, 안전하게 포획

지난달 29일 새벽 플로리다주 탐파의 주택단지 아버 그린에서 몸길이 9피트(약 2.7m)의 거대 악어가 수영장에 침입했다. 경찰이 출동해 악어 전문가와 함께 포획 작업에 나섰으며, 악어가 수영장에서 헤엄치도록 유도해 에너지를 소진시킨 후 안전하게 포획했다. 전문가들은 악어를 트럭 적재함에 실어 이송 조치했다. 플로리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악어 발견 시 직접 접근하지 말고 관련 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증시,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상승장에서 박스권 전환

국내 증시는 올해 초 AI 기대감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2월 말 중동 전쟁 이후 거시경제 변수 변화가 본격 반영되며 국면 전환에 들어섰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환율·금리가 동시에 상승했고, 에너지·운송·인프라 비용 증가로 기업 생산 비용이 늘어났다. 물가 상승으로 실질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이 우려되며, D램·낸드 가격 상승은 전자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교체 수요 감소 가능성이 있다. 기업 이익 추정치 하향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동시 긴축으로 증시 상승 동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8배는 이익 감소를 반영하지 않은 착시 구간일 수 있으며, 당분간 하향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6·3 지방선거 50일 앞,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평가 선거

6월 3일 지방선거가 14일 50일을 남겨두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을 평가하는 자리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사건 1심 유죄 판결 후 치러지는 첫 선거다. 지방선거 승패의 최대 변수는 대통령 지지율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67%를 기록했으며, 전국지표조사에서도 '일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69%에 달했다. 여당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로 야당 견제 응답 30%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수 세력의 재결집과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등 외부 요인이 남은 기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경제 지표 악화에도 대통령 지지율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5월부터 여러 문제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석유유통협회, 주유소 도로점용료 감면 요청

한국석유유통협회는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주유소 도로점용료 감면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국민 유류비 부담을 키우고 물류·운송비 증가로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주유소가 단순한 영업시설이 아니라 국가 에너지 공급망의 최종 단계에서 국민 이동과 지역 물류를 뒷받침하는 생활 기반시설이며, 재난 상황에서 긴급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기능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도로점용료의 3~6개월 한시적 감면을 요구했으며, 과거 코로나19 당시 3개월 감면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도로법 시행령 제73조 제2항 개정을 통해 주유소를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과 동일하게 도로점용료 50% 감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제도에서 에너지 인프라 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권창영 특검팀, 김건희 무혐의 처분 담당 검사 소환 조사 추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담당한 A검사가 현재 미국 연수 중인 가운데,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국내 소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검은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법무부는 "필요한 지원은 다 해줬다"며 선을 그었다. A검사는 2024년 10월 이창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무죄 판례 검토 지시를 받았으며, 무혐의 처분 종합수사보고서 작성을 담당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A검사를 한 번도 공식 조사하지 못했고, A검사는 지난해 12월28일 특검 수사 종료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특검은 초기 수사팀에서 후기 수사팀으로 사건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무혐의로 논리가 굳어진 경위를 규명하는 데 수사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폐지하보도·지하철역 활용 도심형 스마트팜 9곳 조성

대전시가 2023년부터 추진한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으로 폐지하보도와 지하철 역사 등 도심 유휴공간 9곳에 '대전팜'을 조성했다. 올해 폐지하보도를 활용해 만든 '대전팜 모던'은 딸기 4506주와 유러피안 채소 등을 인공광과 자동환경제어 기술로 재배하는 실증형 모델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업 위기, 도심 내 공실 증가라는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모 사업 형태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운영 사업자를 지원하며, '대전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대전시는 도심형 스마트팜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도시재생 모델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인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도시 유휴공간을 미래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K-IFRS 제1118호' 도입 대비 재무제표 공시 모범사례 마련

금융감독원이 내년 시행되는 신 회계기준 'K-IFRS 제1118호' 도입에 대비해 기업들의 재무제표 공시 모범사례를 마련했다. 이번 기준은 영업손익을 투자·재무를 제외한 잔여범주로 재정의하고 기업의 성과지표를 주석에 공시하도록 하는 등 재무제표 표시 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가장 큰 변화는 영업손익 산출방식이다. 기존 K-IFRS 제1001호에서는 주된 영업활동 관련 손익을 영업손익으로 봤으나, 제1118호에서는 투자·재무·법인세·중단영업에 속하지 않는 모든 수익과 비용을 영업 범주로 분류한다. 유형자산처분손익 등이 영업 범주로 들어오는 반면 지분법손익은 투자 범주로 재분류된다. 기업들이 임의로 제시한 비회계기준 성과지표(Non-GAAP)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다. 경영진 성과측정치(MPM)는 주석에 공시해야 하며 산정 이유, 산출 방법, 회계기준상 차이 조정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영화 '살목지' 개봉으로 촬영지 저수지 방문객 급증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3만 64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19년 '변신' 이후 호러 장르 개봉 주 주말 최고 기록으로, 작품의 배경이자 실제 촬영지인 저수지에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살목지는 1982년 준공된 농업용수 공급 시설로, 2021년 MBC '심야괴담회'를 통해 소개되며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영화 개봉 이후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이 90대를 넘었으며, 새벽 시간에도 차량이 줄지어 서 있는 상황이 포착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인 살목지는 캠핑과 낚시가 금지돼 있으며, 방문객 급증으로 인근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주한 미대사에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 지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미셸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을 주한 미국대사로 공식 지명했다. 백악관은 상원에 인준을 요청하며 한미 간 최고위급 외교 채널 복원 절차에 착수했다. 스틸 지명자는 1955년 서울 출생으로 2020년 한국계 최초 여성 연방 하원의원 중 한 명으로 당선됐으나 2024년 선거에서 낙선했다. 재임 중 중국 견제 입법에 적극 참여하며 공화당 내 대표적 지한파로 평가받았다. 인준 완료 시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된다.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과 상원 인준 절차가 주요 변수로 남았다.

LVMH, 1분기 실적 부진...이란 전쟁 영향

프랑스 명품재벌 LVMH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 1.5%에 못 미쳤다. LVMH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경제적 혼란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으며, 루이뷔통·디올 등 패션·가죽 제품 부문 매출이 2% 감소했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중동은 명품 업계의 주요 성장 동력이었으나 이란 전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다. 다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강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네타냐후 총리,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이란 전쟁 정당성 강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3일 홀로코스트 추모 연설에서 유럽의 도덕적 나약함을 질타하며 현재 이란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전쟁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럽은 홀로코스트 이후 너무 많은 것을 잊었다"며 이스라엘이 유럽을 대신해 방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을 '절대 악'으로 규정하며 나탄즈, 포르도 같은 핵시설을 아우슈비츠나 트레블링카에 비유했다. 이번 연설은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전 세계 문명을 수호하기 위한 결단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뉴욕 증시 상승 마감, 트럼프 이란 재협상 시사에 투자심리 회복

뉴욕 증시가 13일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초반 약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재협상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어 다우지수는 0.63% 상승한 4만8218.25, S&P500은 1.02% 오른 6886.24, 나스닥은 1.23% 상승한 2만3183.74로 마감했다. 오라클은 AI를 활용한 유틸리티 업체 실적 개선 발표로 13% 폭등했으며, 샌디스크는 나스닥 100 편입 확정으로 11.83% 급등했다. 인텔,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들도 강세를 이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는 3.64% 급등한 384.37달러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의 협상 재개 시사로 분위기가 급변했다. 빅테크와 반도체 종목의 강세가 시장 상승을 주도했으며, VIX 지수는 19.12로 하락해 시장 불안감이 완화된 상태다.

이란 대통령, 미국과의 종전 협상은 국제법 틀 안에서만 진행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미국과의 종전 대화는 국제법의 틀 안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휴전을 위한 조건을 명확히 제시했으며 이를 준수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과도한 개입이 파키스탄 종전 협상 결렬의 배경이라고 비판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위협 행위는 전 세계적 후폭풍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초기 휴전 합의안에 레바논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으며, 국제사회의 중재 역할이 종전 협상 진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검찰 '김정숙 여사 옷값 무혐의' 법왜곡죄 수사 착수

경찰이 접수한 법왜곡죄 104건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된 첫 사건은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한 고발 사건으로 파악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박 지검장과 담당 부장검사를 법왜곡·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으며, 피고발인이 검사인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수처로 의무 이첩된다. 해당 사건은 검찰이 경찰의 '김정숙 여사 옷값 무혐의 처분'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것과 관련된 것이다. 이 사건은 2022년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의류 약 80벌을 구매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으며, 경찰의 무혐의 처분과 검찰의 재수사 요청 과정에서 법적 절차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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