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익스트림 스포츠 중 추락사 잇따라
브라질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중 발생한 추락사 사고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14일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시의 그루타스 도 스파르 동굴에서 50대 여성이 라펠 하강 중 모기약을 바르다가 절벽에서 미끄러져 약 3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여성은 안전벨트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였으나 밧줄 확보 지점으로 이동 중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모기 기피제를 바르는 순간 반대쪽 발이 경사진 지형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상파울루주에서 20대 여성이 번지점프 중 안전로프 미착용 상태로 4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다. 브라질의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에서 안전 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경찰은 번지점프 사건의 직원 과실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