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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SCO 정상회의서 중앙아시아 결속 강화...경제협력 플랫폼 확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러시아·우즈베키스탄·몽골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집중 진행했다. 중국은 SCO를 외교·안보 협의체에서 무역·투자·인프라·신산업을 아우르는 경제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중앙아시아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과 SCO 회원국 간 교역액은 2001년 121억달러에서 2025년 5235억달러로 40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국의 직접투자도 33억달러에 달했다. 전기자동차·리튬배터리·태양광 등 신 3종 수출과 신에너지·자동차·화학 등 투자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비슈케크에서는 중국 안후이안카이자동차의 전기버스 120대가 운행 중이며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도 가동을 시작했다. 외교가는 향후 SCO 경제협력의 무게중심이 녹색에너지와 인공지능 등 신산업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은 기존 에너지·인프라 협력을 첨단산업과 디지털 분야로 확대하면서 역내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중앙박물관, 블랙핑크 팬미팅 논란에 공식 사과

블랙핑크 10주년 팬미팅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일부 전시 공간 입장이 통제되고 기존 워크숍 관람 일정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국립중앙박물관이 8월 28일 공식 사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국중박X블랙핑크 글로벌 협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협업이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8월 7일 사전 점검 회의를 진행했으며 특별전시실 입구에 안내판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향후 유사한 협업 행사 추진 시 일반 관람에 미치는 영향을 더 면밀히 검토하고 사전 안내와 운영 관리에 유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창립 50주년 맞아 '2040 비전' 선포

한국화학연구원이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40 비전'을 선포했다. 미래대응·지능화·연결융합·공공헌신의 4대 핵심가치 'FIND'를 제시하며 국가·산업의 미래 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연은 1976년 136개 기업 대표 17개 기업이 설립해 '화학기술의 자립'을 목표로 출발했다. 1984년 산소계 표백제 개발, 2004년 세계 최초 이미페넴 항생제 복제약 '프리페넴', 2021년 에이즈 치료제 '아이노베린' 등을 개발했으며,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시 불소계 소재 기술 이전, 2020년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개발 등으로 국가 위기 대응을 주도했다. 탄소중립 시대 생분해 플라스틱 기술은 2025년 말 베트남 연 7만t 규모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메탄 건식 개질 기술은 세계 최초 연 8000t 규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세계 최초 효율을 거듭 갱신하고 있고, 말기 희귀 혈액암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2027년 예산 8조 2,636억 원으로 편성

해양수산부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을 8조 2,636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규모다. 이는 2013년 해양수산부 재출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로, 해양수도권 육성과 어획량 중심의 어업관리체계 전환, 해양수산 인공지능전환(AX) 가속화 등이 주요 증가 요인이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3조 9,000억 원(+11.5%), 해운항만 2조 2,000억 원(+2.7%), 해양환경 5,000억 원(+15.6%), 연구개발 9,000억 원(+7.8%) 등으로 편성됐다. 자율운항선박 시장 선도를 위해 국적선박 자율운항시스템 보급과 완전자율운항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근해어선 현대화 펀드는 2,037억 원에서 3,94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도권 본격 육성, 수산업 체질 혁신과 어촌 활력 회복, 깨끗한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해양신산업 등 세 가지 방향에 예산을 중점 반영해 국정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해양경찰청이 9~10월 가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낚시어선 이용객의 31%인 약 157만 명이 9~10월에 몰렸으며, 같은 기간 사고의 28%인 약 109건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 해경은 운항자의 부주의, 견시 소홀, 야간 영업으로 인한 피로, 지형·물때 파악 부족 등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분석했다. 항해 장비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충돌·좌초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전진 배치, 과승·음주운항·구명조끼 미착용 단속 강화,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내정 단계 평가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사실상 후계자로 내정된 단계로 평가했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신빙성 있는 첩보를 근거로 후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주애는 올해 사격훈련·전차 조종 장면과 전승절 행사 동행 등 언론 노출을 대폭 늘렸다. 국정원은 북한 주민에게 지도자로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북미 정상회담은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는 판단이 제시됐다. 북한의 대러 추가 파병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평가됐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임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염 위원장은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취임 승인을 받았으며, 9월 1일 세종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염 위원장은 세 차례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취임사에서 그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하나로 모여 만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첫 대규모 스포츠 행사"라며 "560만 충청인이 화합과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메가 챌린지'"라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염 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경기 운영과 선수촌, 수송,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내년 8월 1~12일 개최되는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 정부 미래대응기금 재원 배분 반대 표명

추경호 대구시장은 1일 정부가 세수 증가분을 미래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구상에 강하게 반대했다. 시장은 이를 지방주도 성장 방향과 맞지 않으며 지방정부의 자치 능력에 대한 불신이라고 지적했다. 추 시장은 정부가 지자체장들과 긴밀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재원 배분을 결정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추미애 경기지사의 지방 소비세 비율 확대 건의에 동의하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항공사 유치를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 전까지 기존 공항을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말릭 얄쿠예, EPL 데뷔전서 노안 외모로 화제

브라이튼의 말릭 얄쿠예가 30일 첼시와의 EPL 2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SNS에서는 그의 외모가 더 큰 화제가 됐다.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얄쿠예의 노안 외모를 보고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가나웹은 얄쿠예가 2005년 11월 18일생 20세이며, 노안처럼 보이는 이유는 10대 시절부터 심했던 원형 탈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얄쿠예는 ASEC 미모사 아카데미 출신으로 2024년 코트디부아르에서 스웨덴으로 이적한 후 브라이튼에 입단했으며,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폐휴대폰 우체국 방문수거 서비스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 폐휴대폰 방문택배 기반 안심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나눔폰' 앱에서 우체국 방문택배를 신청하면 집배원이 자택으로 방문해 폐휴대폰을 직접 수거하게 된다. 그동안 폐휴대폰 배출을 위해서는 편의점 방문이나 민간 택배사 이용 등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했다. 우체국망을 통해 수거된 폐휴대폰은 지정된 재활용업체로 배달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폐기되고 배터리 분리, 파쇄·분쇄, 용융 등의 공정을 거쳐 순환원료로 재탄생된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도 행정지원, 홍보, 플랫폼 운영 등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유해진·임시완·김소현, 오컬트 '모둡' 4일 크랭크인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이 오컬트 영화 '모둡'으로 뭉쳤다. 1960년대 외딴섬을 배경으로 매듭처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박종현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다. 유해진은 '파묘'에 이어 연속으로 오컬트 장르에 출연하며 임시완과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4일 첫 촬영 돌입으로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 '파묘' 흥행 이후 오컬트 장르 기대감이 캐스팅 화제성과 맞물렸다.

김용빈, '올공 시위' 여파로 9월 서울 콘서트 취소

가수 김용빈이 9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6 김용빈 콘서트 세레나데'를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밝은누리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공연장 인근 상황을 고려할 때 관객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장기화하고 있는 '올공 시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다. 핸드볼경기장 주변에서 시작된 시위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관객 이동 동선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었다. 기존 예매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되며 결제 금액도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된다. 공연 취소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진 가운데 밝은누리는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시, 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 추진

울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중소기업은행(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를 정조준하고 있다. 울산은 제조업 매출 274조원이 집적된 산업도시로 조선·자동차 등 중소 협력업체의 정책금융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AI 데이터센터 등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금융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광역시 중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본점이 없는 유일한 금융 소외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업은행 본점 유치 시 산업금융과 실물산업 간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부산의 자본시장과 울산·경남의 제조산업을 연계한 동남권 초광역 경제권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파격적인 이전 조건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으로, 직원들의 정주 여건과 근무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지역 간 기능 분담을 통한 초광역 금융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국립전통예술중고 전 교장 왕기철 채용 비리 수사 확대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전 교장 왕기철씨의 채용 비리 혐의를 수사하던 중 정가 교사 A씨의 추가 채용 비리 단서를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다. A씨는 2024년 11월 교사 임용시험에서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씨는 판소리 부문 교사 B씨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받고 있으며, 2017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교장으로 근무한 기간 총 27명의 신규 교육공무원이 채용됐다. 당시 교원 채용은 판소리 외에 거문고, 대금, 해금, 타악연희, 발레, 정가 등 7개 부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경찰은 채용 비리 외에도 왕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며, 2024년 미국·캐나다 국제교류 행사 참여 시 용역 계약업체로부터 비즈니스 좌석을 제공받은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정부, 2027년 농림·해수부 예산 역대 최대 증액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22조2,215억 원, 해양수산부 예산 8조2,636억 원을 의결했다. 농식품부는 2000년 이후, 해수부는 2013년 재출범 이후 각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을 올해 17개 군에서 내년 35개 군으로 2배 확대하고,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기본소득 예산은 1조1,658억 원으로 올해보다 6배 증가했으며, 국비보조율도 40%에서 50%로 높였다. 해양수도권 육성에 6,228억 원을 투입해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초광역경제권 조성을 추진한다. 항만 인프라 구축과 북극시대 대비, 핵심산업 육성에 단계적으로 자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85세 남성, 남의 반려견 데려갔다가 절도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 동대문구에서 주인이 있는 강아지를 허락 없이 데려간 85세 남성이 절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피의자는 지난달 14일 고물상 앞의 강아지를 자신이 키우려고 데려갔으나 짖자 원래 장소에서 20~30분 떨어진 길가에 묶어두고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평생을 혼자 살아 외로웠는데 강아지가 예쁘게 생겨 함께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반려견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줄에 묶여 있어 주인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상태였다. 현행 형법상 반려견은 절도죄의 객체인 '재물'에 해당하며, 소유자를 배제하고 자기 물건처럼 이용하려는 '불법영득의사'가 인정되면 절도죄가 성립한다. 법률 전문가는 목걸이 착용과 원래 장소가 아닌 곳에 유기한 행위가 불법영득의사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2년 춘천지방법원은 남의 집 마당의 사모예드를 끌고 간 남성에게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한 사례가 있다.

미국 게리맨더링, 10년 주기 규칙 깨지고 '365일 선거' 시대 진입

미국에서 정당이 선거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임의로 그리는 게리맨더링이 전례 없이 격화하고 있다. 텍사스주가 인구총조사 후 5년 만에 선거구를 재획정한 이후 양당이 중간선거 전 선거구를 다시 그으며 암묵적 10년 주기 규칙을 깨뜨렸다. 연방 대법원이 4월 소수자 선거구 획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상황이 악화했다. 민주당의 기본 선거 전략이었던 소수자 선거구 발판이 무력화되고, 공화당은 남부 지역 소수자 선거구를 줄줄이 해체하거나 축소했다. 학계는 2028년 대선까지 모든 주가 '바닥을 향한 경주'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하며, 정당들이 유권자 정보를 대량으로 확보해 선거구를 조작하는 추세를 우려하고 있다.

교육부, 2027년 예산 117조 6천억원 편성…유아 무상교육 3세까지 확대

교육부는 1일 2027년도 예산안 117조5962억원을 발표했으며,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을 현재 4~5세에서 3세 반까지 확대하고 지방 국립대 신입생 6만 명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하는 새 산식으로 78조8718억원이 편성됐다. 고등교육 예산은 18조96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하며, 지방 사립대 지역인재장학금 신규 선발 인원도 4000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 미래대응기금 교육·인재계정 4조9316억원이 신설되어 영유아부터 고등·평생교육까지 전 단계의 교육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정원, 북한 미사일 설계도 확보 및 후계자 동향 분석

국가정보원은 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북한 미사일 설계도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이를 전했다. 국정원은 북미정상회담이 어느 때든 가능하다며 북미 간 대화 징후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의 북한 매체 노출 증가를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로 보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에게 지도자로서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 동향과 권력 승계 움직임은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 혐의 30대 남성 체포

경기 광주시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공무원 A씨가 긴급체포됐다. 피해자 B씨는 지난해 3월부터 가정폭력을 5차례 신고했으며 법원으로부터 임시보호명령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출된 B씨의 새로운 주소를 파악해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찾아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안전을 도모했으나 범행을 막지 못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B씨의 딸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법원 서류 송달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소가 노출된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신고 후 보호 조치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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