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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반등,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4월부터 빠르게 반등했고, 특히 코스피는 3월 말 저점 대비 주요국 중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쟁 위험 감소도 영향을 미쳤지만, 더 중요한 요인은 미국 빅테크 중심의 AI 인프라 투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계 소비자의 돈이 미국 빅테크에 모였다가 AI 관련 투자로 한국 반도체·전력기기 기업으로 흐르면서 우리 증시와 일본 증시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 다만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통화완화 여지 축소, 우리 기업의 기술적 우위 변화 등이 향후 증시를 압박할 수 있으므로 일방적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강 무소음 DJ 파티로 확산하는 2030 논알코올 여가문화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 열린 무소음 DJ 파티에 900명이 참가해 헤드셋으로만 음악을 듣고 춤을 췄다. 술과 담배 없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회당 600~800명이 참여하는 인기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술 중심 유흥문화 대신 부담 없는 논알코올 형태의 여가를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대 음주율은 2020년 64.6%에서 2024년 63.0%로, 30대는 69.2%에서 65.3%로 감소했다. 전문가는 코로나19 이후 '술을 마셔야 친해진다'는 공식이 약해지면서 강압적 회식 문화보다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놀이를 선호하는 세대 간 문화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대 남성, 여성 행세해 명품 사기로 20억원 가로챈 혐의

온라인에서 젊은 자산가 여성으로 행세하며 명품을 헐값에 판매한다고 속여 20억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1일 ㄱ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며, 피해자는 17명에 달한다. ㄱ씨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명품 가방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돈을 받은 뒤 상품을 보내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2년 넘게 물건을 받지 못하자 고소했으며, 경찰은 추가 범죄 혐의를 확인해 ㄱ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 범행 동기와 은닉 자산 규모 등을 파악 중이며, 추가 피해자 발굴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정선군 송전탑 공사 현장서 작업자 추락사

11일 오전 강원 정선군의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57)가 철탑 12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송전탑 가설 구조물을 철거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작업 절차 준수 여부가 주요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고소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으며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DHC-HEART' 응급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 완료

대구보건대 DHC글로컬러닝센터가 5월 8~9일 'DHC-HEART 응급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쳤다. 간호·응급구조·방사선 등 5개 학과 교원과 외부 의료기관 재직자 총 20명이 참여했다. DHC-HEART는 환자 이동 동선 기반 시뮬레이션과 국제 표준 심폐소생술, 사후 분석 체계를 통합한 교육 모델이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개발된 대학 고유 브랜드로, 단편적 술기 교육을 넘어 다학제 통합 체계를 지향한다. 대학은 DHC-HEART 고유 강사 자격 인증제를 도입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하고 교육 체계를 대내외로 확산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대응과 시뮬레이션 운영 역량을 겸비한 인력 공급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원풍노조, 5·18 광주항쟁 희생자 지원한 민주노동운동의 기억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서울 원풍모방 노조는 광주 출신 조합원들의 안타까움을 목격하고 즉시 모금활동을 벌였다. 조합원들은 월급 10만원 미만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470만원을 모아 윤공희 대주교를 통해 광주 희생자들에게 전달했다. 계엄 군부는 이를 빨갱이 활동으로 몰아 7월 특별감사를 실시했고, 영수증 발견 후 방용석·박순희 지부장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연루자로 검거했다. 12월에는 50여명의 노조 간부를 연행해 심문하고 14명을 해고했으며, 4명을 삼청교육대에 보냈다. 2020년 5·18 항쟁 40주년 행사에서 원풍동지회는 245만원의 오월공동체상 특별상을 받았고, 이를 후배 노동자 단체들에게 전달하며 당시 민주노동운동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

대법원 양형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양형기준 신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치상 및 중대산업재해치사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새로이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과실치사상과 산업안전보건 범죄만 양형기준이 있었으나, 이번에 중대재해범죄를 별도 범죄군으로 신설하는 방식이다. 양형기준은 징역형에만 적용되며,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정형(사망시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 부상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과 유사 범죄의 기존 양형기준을 고려해 마련될 예정이다. 양형위는 벌금형과 양벌규정에 대해서는 향후 선고 사례를 검토한 후 기준 설정 여부를 추가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양형기준 신설은 산업재해 책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중대재해 사건의 양형에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K향수,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5년새 수출 5배 급증

국내 향수 수출이 5년 새 5배로 급증하며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3월 향수·화장수 수출은 754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간 수출은 5683만달러로 전년 대비 44% 급증했다. 논픽션은 뉴욕 오차드 스트리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탐버린즈는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14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입점 향수의 88%를 국내 브랜드로 채웠고, 무신사도 자체브랜드 향수를 출시하며 K향수 판매 확대에 나섰다. 업계는 K향수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을 글로벌 명품업체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 카테고리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연차수당 산정 기준 논쟁

수도권 건설업체 일용직 근로자가 퇴사 시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청구하면서 산정 기준을 놓고 회사와 분쟁을 빚었다. 근로기준법상 계속근로가 인정되면 일용직이라도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해야 하지만, 평균임금 산정 방식과 연차 발생 기준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수백만원대 차이가 발생한다. 퇴직금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는데, 일용직의 경우 실제 근무일이 적어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낮아질 수 있다. 연차수당도 1년 미만 기간에는 월별 소정근로일을 개근해야만 발생하며, 공휴일 연휴나 결근이 있으면 그 달 연차가 발생하지 않는 구조다. 전문가들은 형식상 일용직이라도 계속근로가 인정되는 사업장일수록 입사 첫날부터 출근일·근로시간·공휴일 처리·결근 기록을 날짜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퇴사 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원 동해시 트레일러 사고, 벌 쏘임으로 인한 운전자 의식 상실

1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동해 요금소 인근 램프 구간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벌에 쏘인 운전자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근 도로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교통사고로 이어진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삼성화재 직원, 임원 제안 거절 후 55세 조기은퇴...해외여행 중 자산 4억 증가

삼성화재 담당 직급 직원이 2020년 자회사 상무 임원 제안을 거절하고 2022년 54세에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등 총 8억원으로 은퇴한 그는 아내와 함께 동남아·중동·코카서스 지역을 여행하며 스쿠버다이빙과 오토바이를 배웠다. 은퇴 후 3년 미만 기간 동안 일하지 않으면서도 현재 자산이 1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중 만난 32세 청년의 조언으로 스쿠버다이빙과 오토바이 라이딩을 시작해 여행의 질을 높였다고 했다. 기사는 그의 투자 비법과 '화수분 계좌' 만드는 방법이 별도 기사에 공개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직장인 시절 주식 투자 경험이 없었던 그가 은퇴 후 자산을 크게 불린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초등학생 응원편지 공개하며 민심 공략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자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한 초등학생으로부터 받은 응원편지를 공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편지에는 "파이팅! 하정우 형"이라는 글귀가 담겨 있었으나, 하 후보는 "형 아니고 삼촌"이라고 정정하며 앞서 불거진 '오빠 논란'을 의식한 모습을 보였다. 하 후보는 "작은 편지에 담긴 너무나도 큰마음에서 커다란 힘을 얻었다"며 "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닮고 싶은 사람, 정치인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아내와 함께 구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을 보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번 행보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족 이미지와 서민 친화적 모습을 부각하려는 선거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니어 생글생글, '불황에 잘나가는 기업' 커버스토리 게재

주니어 생글생글 제208호는 저성장·고물가 속에서도 매출을 늘려나가는 기업들을 다루는 커버스토리를 실었다. 다이소, 유니클로, 코스트코 등 소비 위축 분위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의 강점과 전략을 사례 연구 방식으로 분석했다.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유통업계의 구조적 변화를 함께 살펴봤다. 학생 기자들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탐방기도 함께 게재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호는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의 생존 전략과 소비 트렌드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명대학교, WURI 세계 130위 기록…38계단 상승

동명대학교가 세계 혁신대학 평가 WURI에서 세계 130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8계단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3개 분야 Top100 진입에서 올해는 11개 분야로 확대하며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명대는 '학생지원 및 참여' 부문 세계 2위, '대학 브랜드 및 평판도' 세계 15위, '대학기반 창업 프로젝트' 부문 21위를 기록했다. 또한 'AI 기반 교수학습 전환' 세계 66위, '인프라 및 기술역량' 세계 54위 등 AI 중심 대학 체제 구축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상천 총장은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AI 기반 대학 혁신, 산학협력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생글생글, 로보택시 커버스토리로 미래 교통산업 조명

제942호 생글생글은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로보택시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운전기사 없이 AI가 스스로 길을 찾아 달리는 자율주행 택시가 세계 곳곳에서 시범 운행을 지나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로보택시는 AI, 통신, 빅데이터가 결합한 미래산업의 집약체로 평가된다. 동시에 법적·윤리적 책임 문제와 택시 기사 일자리 감소에 따른 사회적 갈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로보택시 산업화는 교통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법제도 정비와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금속 나노클러스터 초고속 계간전이 현상 세계 최초 규명

연세대학교 화학과 이동일·김우재 교수 연구팀이 일본 리쿄 대학교와 공동으로 금속 나노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초고속 계간전이 현상을 세계 최초로 직접 관측하고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초고속 시간 분해 흡수 분광법을 활용해 Au25, Ag25, Au13 나노클러스터의 들뜬 상태 동역학을 분석했으며, 광흡수 후 100펨토초 미만의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단일항에서 삼중항으로의 에너지 전이가 일어남을 확인했다. 나노클러스터의 구조적 유연성이 에너지 이완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구조 설계를 통한 광물리적 특성 조절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차세대 태양전지, 광촉매, 바이오 이미징 등 광기능성 소자 개발의 핵심 지표를 제공하며 광전자 소재 분야의 새로운 설계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지(JACS)에 3월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216억원 투입해 차세대 신약 개발 사업 추진

포항시가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2030년까지 216억원을 투입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같은 고리형 펩타이드 신약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융합 차세대 고리형 펩타이드 의약품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80억원과 지방비 36억원으로 구성된다. 고리형 펩타이드는 일반 펩타이드보다 구조가 안정적이고 생체 안에서 안정성이 높아 의학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포항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약 개발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완성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전환하려 한다.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가 반도체·자동차·조선 산업을 합한 것보다 3배 이상 크다는 점에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의 기회로 평가된다.

부산시,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부산시는 11일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시민의 일상 여가 문화 거점으로 전환하는 '부산시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여가문화 거점·열린 생태공간·시민이 가꾸는 공원 등 3개 전략과 9개 과제로 구성되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파크 크리에이터 양성·공원 간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한다. 부산시민공원·용두산공원·북항친수공원 등 핵심 공원 16곳과 오시리아공원·에이펙나루공원 등 거점 공원 16곳을 특화 기능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협력해 체계적인 공원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수변·산림·갈맷길을 잇는 연결 공원 조성을 중장기 추진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 월간 관광 콘텐츠 '경남픽' 신규 운영

경남도가 매달 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월간 경남픽'을 신설했다. 계절별 특산물·맛집·명소를 영상과 글로 제작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한다. 첫 콘텐츠인 '5월 경남픽'에는 창원 미더덕, 거제 정글빵, 통영 박경리기념관,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거제 이수도가 선정됐다. 통영 박경리기념관은 탄생 100주년을 맞아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으로 재개관했다. 경남도는 월간 콘텐츠 정기 발행으로 지역 관광 자원의 지속적 노출을 기대했다. 숨은 명소 발굴과 계절별 맞춤 정보 제공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부산 지방선거 출마자들, 삭발·단식 투쟁 잇달아

부산 6월3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삭발과 단식 투쟁을 잇달아 벌이고 있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부산시청역 앞에서 나흘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며 민간방송 방송토론 출연 기회를 요구했고, 정승윤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적절한 개입 의혹에 항의해 삭발했으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부산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삭발했다. 정이한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 82조2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방송토론에는 참여 가능하지만 민간방송 주최 토론에서는 제외되고 있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응급이송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입 의혹을 지적했으며, 박형준 예비후보는 160만 시민 서명을 받은 부산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되지 않은 것에 항의했다.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출마자들의 투쟁에 대해 "억울함의 표현"이라는 공감과 "여론조사 불리함을 타개하려는 정치적 행위"라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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