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군수용 핵심광물 4종 국산화 투자 공모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산업기반컨소시엄(DIBC)이 인듐·망간·마그네슘·티타늄 등 4대 핵심광물의 미국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투자 제안을 공모한다고 21일 공지했다. 제출 마감일은 다음 달 17일이며 미국 기업이거나 미국에 생산법인을 둔 기업들이 참여 가능하다. 해당 광물들은 전투기·야간투시경·전차 장갑 등 군수품에 사용되며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경제·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면서 공급망이 취약하다고 지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정권 출범 이후 3번째로 갈륨, 비소·게르마늄·니켈·텅스텐·흑연 등을 대상으로 한 이전 공고에 이은 것이다. 트럼프 정부는 중국의 희토류 및 핵심광물 생산 독점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미국 및 동맹국 영향권에 두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한국의 고려아연은 테네시주에 74억달러를 투자해 11개 핵심광물을 포함한 미국 제련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