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대상포진 예방접종, 공공보건 전략으로 재평가
한국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단순 질환 관리를 넘어 공공보건 전략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60대 이상 환자가 10년간 50%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백신 접종이 발병과 신경통, 입원 등 합병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의 빅데이터 분석에서 백신 접종군의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사건 위험이 20% 이상 낮아졌고, 만성 호흡기질환 발생과 입원 위험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국내 허가·공급되며 다수 지자체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지자체별 무료 접종 지원이 대상 연령과 범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고령층 건강 형평성 개선이 필요하다. 정책적 역할 확대 여부가 향후 공공보건 수준을 좌우할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