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 미국 원유 수출 사상 최대
미국의 원유 수출이 지난주 하루 520만배럴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중동 석유 공급이 끊기면서 아시아와 유럽이 미국산 석유를 대체물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정제유도 약 750만배럴을 수출했으며, 석유 재고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석유를 살 수 없으면 미국 석유를 사라고 강조해왔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석유 수출이 고공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휘발유와 경유 가격 급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수출 중단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으면 미국의 원유·정제유 수출 통제 조처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