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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벼랑 끝 G2전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년 10월 31일 새벽 G2 e스포츠와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단두대 매치를 치른다. 현재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한화생명은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대회를 조기 마감하게 된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3승 시 8강 진출, 3패 시 탈락 구조이며 단판제 변수로 약팀이 강팀을 잡는 이변이 잦다고 기사는 짚었다. 한화생명은 MSI 우승과 LCK 준우승 경력을 갖췄고 제우스 최우제,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등 월즈 우승 경험자가 포진해 있다. G2는 조커 픽과 변칙 운영을 앞세우며 탑 라이너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가 경계 대상으로 꼽혔다. 한화생명이 8강에 합류하면 LCK 내전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3승 0패로 8강에 오른 젠지 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는 3승 2패 팀과 반드시 만나게 되어 내전 가능성이 더 크다.

9월 산업생산 15년 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9월 전산업생산지수가 122.7로 전월보다 3.0% 올라 2011년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늘어난 트리플 증가로, 6월 이후 석 달 만이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19.2%, 자동차 39.9% 급증에 힘입어 9.0% 늘었으며 소매판매액지수도 3.6% 상승해 3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을 보였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증가로 5.3% 늘었고 건설기성도 5.8%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는 0.5포인트 올라 현재 경기 개선을 시사했지만 선행종합지수는 0.1포인트 내려 향후 경기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의 반등이 지속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문화원 개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한국의 공연과 전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원이 2026년 10월 30일 문을 열었다. 전 세계 36번째이자 동남아시아에서 다섯 번째 재외한국문화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영수 제1차관과 치우 춘 만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 등 70여 명이 개원식에 참석했다. 문화원은 페트로나스 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1199㎡ 규모로 자리 잡았다. 1층에는 100석 공연장과 전시실 겸 영화상영관을, 2층에는 도서관과 사랑방, 강의실을 갖춰 연중 개방했다. 개원 기념 공연에는 국립부산국악원과 말레이시아 국립극장 이스타나 부다야, 리아킴이 참여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 수교 이후 202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문화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김영수 차관은 한국문화원이 케이-컬처 산업 전반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개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국 문화 확산 거점이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 염포산터널 11월 야간 통행 차단

울산시는 2026년 11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염포산1, 2터널 동구방면 차량 통행을 차단한다고 2026년 10월 30일 밝혔다. 차단 구간은 현대차 울산공장 해안문 고가도로에서 염포산영업소까지다. 이번 조치는 터널 균열 보수와 조명시설 교체,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위해서다. 시는 평소 이 구간을 이용하던 차량이 성내삼거리 교차로를 거쳐 남목과 방어진 방향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로 방면인 염포산영업소에서 현대차 울산공장 해안문 구간은 정상 소통된다. 야간 우회 차량이 몰리면 성내삼거리 일대 교통 혼잡이 생길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예결위, 내년도 예산안 공청회 개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 10월 3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예결위는 이날 미래대응기금 활용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들과 교환한다. 구자현 KDI 선임연구위원과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옥동석 인천대 무역학과 명예교수, 우석진 명지대 경상통계학부 교수가 의견 진술인으로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예결위는 2026년 11월 4~5일 종합정책질의 등으로 예산안 심사 일정을 이어간다. 한편 국회는 2026년 10월 30일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국정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국회는 2026년 10월 6일부터 25일간 상임위별 국정감사를 실시해 왔다.

AIK 전직 선수 3명 승부조작 혐의 수사

스웨덴 프로축구 AIK 전직 선수 3명이 2023년 알스벤스칸 경기와 관련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고 2026년 10월 30일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혐의의 핵심은 AIK가 해당 경기에서 고의로 패배를 시도했다는 것이며 실제로 팀은 그 경기에서 패했다. 혐의를 받는 선수 중에는 전직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IK에는 미카엘 루스티그 등 전·현직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들이 여럿 소속돼 있었으나 매체들은 연루된 선수를 명시하지 않았다. SVT스포츠가 해당 선수에게 입장을 요청했지만 선수는 노 코멘트로 답하며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수사 책임자 안드레아스 모란데르는 선수 3명과 관련된 사건이 진행 중이며 증거를 수집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IK는 이번 시즌 리그 8위를 달리고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구단 이미지와 성적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사가 이어지면서 스웨덴 축구계의 승부조작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내 앞좌석 발 올린 눕코노미 민폐 논란

2026년 10월 26일 SNS에 비행기 안에서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린 채 잠을 자고 기내식 시간에도 발을 내리지 않은 승객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해당 승객이 비행 내내 '눕코노미'를 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승객은 이륙 직후 발을 올린 좌석 아래에 물건을 깔고 잠을 청했으며, 승무원에게 주의를 받은 뒤에도 발을 더 내밀었다. A씨는 바로 옆자리여서 직접 말하기 애매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는다며 공분을 나타냈다. 기내 좌석 예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 관세 완화 약속

미국 정부가 자동차 제조사에 미국 내 제조업 투자 시 관세를 완화해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2026년 10월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는 아우디가 조지아주와 400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 조립 공장 건설을 협의하는 가운데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4일 조지아주 공화당 유세에서 이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우디 경영진이 관세 완화를 위해 최근 몇 주간 워싱턴을 꾸준히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우디는 미국에 판매하는 차량 전체를 멕시코와 유럽에서 수입해 지난해 10억 달러 이상의 관세를 냈다. 미국 당국은 미국 공장에 투자하는 기업에 수입 차량과 부품 관세를 면제하고 관세 영향을 상쇄할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늦어도 2027년 말 이전에 공장 건설을 약속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조치가 실행되면 아우디는 관세 부담을 덜고 미국 판매 부진을 일부 해소할 전망이다. 다만 경쟁사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춰 관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도쿄 나카노 브로드웨이 시계 절도 잇따라

일본 도쿄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시계 매장에서 2026년 10월 29일 오후 7시 55분께 손님을 가장한 남성이 4600만엔(약 4억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경시청은 절도 사건으로 보고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남성은 혼자 매장에 들어와 시착을 요청한 뒤 8~10분간 머물다 시계를 왼팔에 찬 채 뛰어서 달아났다.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는 2026년 8월에도 시계 네 개, 약 17억원 규모의 절도 사건이 발생해 칠레 국적 남성 두 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 경찰은 9월 중순 주변 시계·귀금속 매장을 대상으로 방범교육을 실시했지만 피해가 되풀이됐다. 고가 상품이 한곳에 집중되고 실물을 쉽게 시착할 수 있는 판매 구조가 범행 표적이 되고 있어 방범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광객이 몰리는 혼잡한 매장 환경에서 직원들의 보안 관리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수원 삼성·대구FC, 1위 향방 가른다

수원 삼성과 대구FC가 2026년 10월 31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승점 6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날 승리하면 우승 매직넘버 5를 줄일 수 있다. 수원은 정호연이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하고 고종현이 사후 징계로 출전하지 못해 전력 누수가 생겼다. 반면 대구는 복귀한 에드가가 세라핌, 데커스, 세징야와 외국인 4총사를 완성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대구는 승점 52점으로 4위에 자리해 2위 수원FC와 승점 2점 차이여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추격의 동력을 얻게 된다. 수원FC와 서울 이랜드는 승점 54점으로 동률을 이룬 상태에서 각각 2026년 10월 31일과 11월 1일 남은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이변에 발목을 잡히면 자동 승격권에서 밀려날 수 있어 막판 승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놀로지, PHP2Shell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 발표

시놀로지가 자사 NAS에서 구동되는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PHP 취약점 'PHP2Shell'의 영향을 받는다고 확인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공격자는 이 취약점을 악용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2026년 10월 29일 연합뉴스가 이를 보도했다. 영향 대상은 워드프레스, 웹스테이션, 메일스테이션 등 PHP 기반 애플리케이션 10종이다. 시놀로지는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버전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에게 신속한 패치 적용을 권고했다. 국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파일 확장자가 LOCK3D로 바뀌며 암호화됐다는 랜섬웨어 감염 의심 사례가 잇따랐으나, PHP2Shell과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안 업계는 외부 접속 설정 여부와 보안 업데이트 상태를 우선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AS가 백업 저장소로 쓰이는 만큼 공격 시 백업 데이터까지 훼손될 우려가 커 추가 조사와 점검이 요구된다.

대법원, 70세 이상 피고인 국선변호인 없는 재판 위법 판단

대법원 2부는 2026년 10월 30일 70세 이상 피고인에게 국선변호인을 선정하지 않고 진행한 형사재판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71)에게 선고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5년 6월 정부서울청사 민원실에서 소란을 피우다 청원경찰을 밀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변호인 없이 재판을 진행해 유죄를 선고했고 2심도 항소를 기각했다. 형사소송법은 70세 이상 피고인에게 변호인이 없으면 법원이 직권으로 변호인을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2심이 위법한 1심 판결을 바로잡지 않은 것도 형사소송법 위반이라고 봤다. 다만 공무집행방해 혐의의 유무죄는 판단하지 않아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서 다시 심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패트릭 스튜어트 별세, 향년 86세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소체 치매 투병 끝에 10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86세로 별세했다. 투병 사실은 생전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아내 서니 오젤의 보살핌 속에 가족과 함께 임종을 맞았다. 요크셔 출신인 스튜어트는 가정폭력을 겪은 어린 시절을 딛고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쌓아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를 거쳤다. 1987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피카르 함장, 2000년대 '엑스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개봉 예정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유작으로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와 케빈 파이기, 휴 잭맨, 윌리엄 샤트너 등 동료들이 그의 재능과 인간애를 추모했다. 60여 년간 연기 인생과 더불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 사회활동으로 쌓은 유산이 함께 기억될 전망이다.

울산항 북극항로 기항 역대 최다 기록

올해 울산항에 북극항로 통과 선박 4척이 기항해 한 해 최다 기록을 세웠다. 북극항로 누적 기항 실적도 22회를 달성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기항 선박은 지난해 1척에서 4척으로 늘었다. 기항 선박들은 기타 광석과 펄프를 각각 2회씩 하역했고, 이 중 3척은 1500t의 선박연료를 공급받았다. 울산항만공사는 로열 바겐보그,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원금 제도를 개편·신설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선박과 화물 유치를 더욱 확대해 울산항을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항만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북극 운항 백서 제작도 지원해 국내 선·화주의 북극항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여성층에서 더 낮아

아사히신문이 2026년 10월 17~18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지지율은 남성 56%, 여성 43%로 1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총리 개인에 대한 호감도는 남성 58%, 여성 54%로 격차가 4%포인트에 그쳤다. 물가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여성 64%, 남성 55%였다. 대중국 태도에 대해서는 여성의 부정 평가가 43%로 긍정 평가 34%보다 높았고, 2026년 7월 조사에서는 여성 일왕 불허를 납득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여성 72%, 남성 51%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은 생활 관련 정책과 여론이 갈리는 사안을 어떻게 추진하느냐가 향후 지지율을 좌우할 변수라고 분석했다. 여성 응답자들은 논쟁적 정책에 대해 신중한 추진을 더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정책 방식이 성별 지지율 격차를 가르는 핵심이 될 전망이다.

김창우·김희아 부부, 이혼숙려캠프서 이혼 않기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25기 자극 부부 김창우·김희아가 2026년 10월 29일 방송에서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편 김창우는 아이의 친자 여부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나 심리생리검사에서 '거짓' 판정을 받았다. 김희아는 남편이 평소 아이가 친자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말을 자주 했다며 해당 질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친자확인 검사를 권했으며, 이번 판정은 심리생리검사 결과일 뿐 유전자 검사로 친자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폭언·폭행과 생활비, 가사·육아 분담을 둘러싼 갈등은 최종 조정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김창우는 프로그램 출연이 무언가 바뀌기 위해서였다며 결혼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희아 역시 마지막까지 고민했으나 관계를 놓고 싶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가전·자동차 구독 확산, 소유에서 이용으로 전환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를 '삼성 AI 구독'으로 개편해 신혼부부용 '신혼 패스', 시니어용 '이지케어 패스'를 신설하고 공공기관·의료·금융기관 대상 B2B 구독도 새로 도입했다. 삼성스토어 주요 가전 구매자 3명 중 1명이 구독을 선택하고 있다. 가전을 넘어 자동차까지 구독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LG전자 구독 매출은 2023년 1조1341억원에서 2025년 2조4000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상반기에는 1조3000억원을 기록해 연매출 3조원 돌파가 전망된다. 쏘카는 위약금 없이 월 단위로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쏘픽'을 출시해 할부·리스의 경직성을 보완했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구독 모델이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획예산처, 3년 만에 체육대회 부활

기획예산처가 2026년 10월 30일 세종중앙공원에서 3년 만에 체육대회를 연다. 장·차관과 직원, 출입기자단이 참여하는 친선 축구와 필드컬링 경기가 열렸다. 예산처 박문규 대변인은 기자팀 소속으로 출전해 친정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재정경제부는 이형일 부총리 부임 직후이고 정책 현안이 많다는 이유로 올해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일부 실·국장은 내년 봄 대회를 되살려 화합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초단시간 근로자 퇴직급여 적용 검토

정부가 1년 미만 근속자와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에게도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6년 10월 29일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이들의 퇴직급여 운영 실태 조사를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현행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계속근로기간 1년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게 법정 퇴직급여 지급 의무를 두지 않는다. 지난해 주 1~14시간 취업자는 177만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6.2%를 차지해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 초단기 취업자는 2016년 31만5000명에서 2026년 8월 55만명으로 늘었다. 법정 비용 부담으로 근로시간을 쪼개는 사례가 늘어난 상황에서 적용 범위를 넓히면 영세 자영업자 중심의 채용 위축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경영 환경 개선 없이 퇴직연금 적용만 확대하면 채용과 근로시간 축소가 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선영, 파혼 여성에 '결혼 전 다행' 위로

방송인 안선영이 2026년 10월 29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 공개된 영상에서 결혼식 2주 전 파혼한 여성에게 결혼 전에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조언했다. 안선영은 과거 연인에게 배신당했던 자신의 경험도 함께 털어놨다. 사연자는 몇 달 전 결혼을 약속한 남성이 직장 동료와 외도한 사실을 알고 파혼했으며,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주변에 결혼 소식을 이미 알린 상태였다. 안선영은 5년을 사귄 사이라면 잊는 데도 5년이 걸릴 수 있다며 사연자가 상처를 쉽게 털어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공감했다. 안선영은 결혼 후 이혼했다면 상처가 더 컸을 것이라며 파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외도는 한 번이라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주변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낮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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