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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살목지' 제작보고회서 수트 스타일링 전환

배우 김혜윤이 영화 '살목지' 제작보고회에서 그레이 핀 스트라이프 쓰리피스 수트로 기존 청순 이미지와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핑거 링을 포인트로 활용해 도회적 매력을 강조했다. 행사는 3월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베스트·재킷·와이드핏 팬츠 구성의 셋업으로 단정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품 성격에 맞춘 스타일 조정이 향후 커리어 확장 신호로 해석됐다.

알리사 리우, 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 세계선수권 불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가 3월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불참한다. 올림픽 우승 후 세계선수권 불참은 드문 일이 아니며, 리우가 언론 출연과 올림픽 우승 축하 행사 등으로 준비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사라 에버하트가 리우를 대신해 참가하며, 페어 금메달리스트 미우라 리쿠·키하라 류이치(일본)와 동메달 사라 콘티·니콜로 마시(이탈리아)도 불참을 선언했다. 리우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은퇴했다가 2년 만에 복귀해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 선수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우승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이후 24년 만이다.

WBC 예선 네덜란드, 니카라과 꺾고 극적 승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예선에서 네덜란드가 니카라과를 4-3으로 꺾었다. 8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1승 1패 기록을 올렸고 니카라과는 2패로 내려앉았다. 8회초까지 1-3으로 뒤지던 네덜란드는 9회말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다. 세단 라파엘라의 중전 안타와 잰더 보가츠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든 뒤 오지 알비스가 우중간 담장 넘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양 팀은 경기 내내 답답한 경기를 펼쳤으나 막판 홈런 주고받으며 화끈한 승부로 마무리했다. 네덜란드는 네 명의 투수로 경기를 완성했고 니카라과는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의 효율적인 투구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WBC 1라운드 A조, 캐나다가 콜롬비아 8-2 격파

캐나다가 8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예선에서 콜롬비아를 8-2로 격파했다. 이 승리로 캐나다는 1승을 기록한 반면 콜롬비아는 2패에 몰렸다. 캐나다 타선은 득점권에서 10타수 4안타, 잔루 8개로 응집력을 보였다. 2회말 오웬 케이시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간 캐나다는 3회 에이브러엄 토로의 밀어내기 볼넷, 7회 조시 네일러의 중전 안타로 계속 점수를 더했다. 8회말에는 토로의 3루타, 보 네일러의 좌전 안타, 덴젤 클락의 희생플라이와 3연속 볼넷으로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콜롬비아는 선발 훌리오 테헤란이 워밍업 도중 어깨 이상을 호소해 등판을 취소하면서 아홉 명의 투수를 투입해야 했다. 캐나다의 선발 마이클 소로카는 3이닝 1실점 호투했고 노아 스키로우도 3이닝 무실점으로 잘했다.

성실신고 확인대상 소규모법인 법인세율 인상, 세제혜택 축소

성실신고 확인대상 소규모법인의 법인세율이 2024년 9%에서 2025년 19%, 2026년 20%로 인상되며 세제혜택이 대폭 축소된다. 과세표준 10억원 기준으로 연간 2200만원의 세 부담이 증가하고, 중소기업 범위 제외로 업무추진비 한도 축소 및 이월결손금 공제율 100%에서 80%로 하향 조정된다. 성실신고 확인대상 소규모법인은 지배주주 지분 50% 초과, 부동산 임대업 주된 사업,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법인을 말한다. 2025년 2월28일 이후 개시 사업연도부터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 범위에서 제외되면서 세액공제와 감면 혜택도 사라진다. 가족법인으로 불리는 해당 법인들은 절세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향후 세 부담 증가가 불가피해 사전에 세금 시뮬레이션을 통해 납부 재원 마련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북부지법,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에 권고형 이하 징역 6개월 선고

서울북부지법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5년 2월경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 2명으로부터 1억7700여만원을 받아 조직원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수사기관 관계자를 사칭하며 피해자들에게 통장 확인, 자금 출처 조사, 대출금 전달 등을 명목으로 현금 이체를 강요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양형기준 권고형 하한보다 낮은 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확정적 고의의 불명확성과 초범 기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에 대한 양형 기준 적용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인천 경찰, 차량 절도범 구속...사이드미러로 미잠금 차량 표적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3일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차량 내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20대 김모씨를 절도 및 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미추홀구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A씨 차량에서 13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쳤고, 28일 B씨 차량 절도를 시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김씨는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을 표적으로 삼았는데, 이는 차량 문 잠금 시 자동으로 접히는 '락폴딩' 기능을 이용해 미잠금 차량을 식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7일 첫 신고 접수 후 인근 주차장 순찰을 강화했고, 28일 오후 9시경 현장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최근 주차 차량을 노리는 절도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로, 경찰의 주차장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감원, 온라인 금 거래 자금세탁 사기 경고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온라인 거래플랫폼을 통한 금 직거래로 자금세탁을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에게 돈을 판매자 계좌로 송금하게 한 뒤 금을 넘겨받아 현금화하는 수법을 사용하며, 거래 예약금 입금 요청이나 게시글 삭제 요구는 전형적인 사기수법이다. 금값 상승으로 실물 금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이 자금세탁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 이러한 금 편취 사기는 연령·직업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당할 수 있으며, 피해자뿐 아니라 의도 없이 거래에 참여한 판매자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금감원은 거래 전문 금 거래소 이용을 권장하며, 거래내역이 없거나 구매평이 좋지 않은 상대방과의 거래는 신중히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란 전쟁으로 러시아 석유 수급 역전, 제재 완화까지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제재 속에서 판로를 잃던 러시아 석유가 일주일 만에 '뜨거운 상품'으로 변신했다.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들이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러시아산 원유에 프리미엄까지 붙기 시작했고, 지난달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10달러 이상 저렴하던 러시아 석유가 이제는 배럴당 1~5달러 웃돈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6일 러시아 제재를 완화해 인도의 러시아 석유 구매를 30일간 허용했고, 로스네프트 독일 지사에 거래 면허도 발행했다. 유럽의 에너지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서방의 러시아 에너지 제재가 조기에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유조선 추적 업체 케이플러의 분석가는 이 전쟁이 길어질수록 세계의 러시아 석유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식타스, 갈라타사라이에 0-1 패배로 17경기 무패 행진 마감

베식타스는 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튀르키예 슈페르리그 25라운드 '이스탄불 더비'에서 0-1로 패배했다. 전반 39분 오시멘의 헤더골로 선제된 후 후반 62분 자네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확보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이로써 베식타스는 지난해 11월 페네르바체전 패배 이후 올해 첫 패배를 기록했으며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이적 후 5경기 4골을 기록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좋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이번 승리로 단독 1위 자리를 확실히 지켰다. 베식타스는 후반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차크르의 뛰어난 수비로 득점 기회를 모두 막혔다.

트럼프, 이란 군사작전 성과 발표·중남미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중남미 12개국 정상과의 회의에서 이란 대군사작전 관련 "통신망을 파괴했고 사흘 만에 해군 함정 42척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폭격 작전인 '미드나잇 해머'가 이번 공습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 작전이 없었다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남미 범죄 카르텔에 맞서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군사력을 동원해 공동 대응하는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 그는 "멕시코 카르텔이 이 반구의 유혈 사태를 조종하고 있다"며 카르텔을 국가 안보에 용납할 수 없는 위협으로 지목했다. 17개국이 참여할 예정인 이 연합은 치명적인 군사력을 동원해 카르텔과 테러 네트워크를 파괴하겠다는 약속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군사 충돌 와중에도 서반구 지역에 대한 전략적 초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신분 제도의 허위성 꼬집은 고전

마크 트웨인의 1881년 고전소설 '왕자와 거지'는 신분을 맞바꾼 두 소년을 통해 진실한 삶을 성찰한다. 부유한 왕자 에드워드와 거지 톰 캔티가 옷을 바꿔 입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주제로 계급 제도의 부질없음을 드러낸다. 가난한 삶을 경험한 왕자는 귀족들의 비정함과 빈민의 고통을 깨닫고, 가짜 왕이 된 톰 캔티는 억울한 죄인을 풀어주고 부당한 법을 개혁하는 더 훌륭한 통치자가 된다. 트웨인은 작품 곳곳에서 빈곤 문제에 무심한 사회를 질책하며 불공정한 법 체계와 종교의 권력화를 비판한다. 이 소설은 현대 드라마 '레이디 두아'처럼 거짓 신분으로 본질을 파고드는 오래된 문학적 전통을 보여준다. 약자로 살아본 경험만이 약자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리더십의 조건을 제시한다.

황재균, '전참시'에서 재혼과 자녀 출산 고민 공개

황재균이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재혼과 자녀 출산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황재균이 아기를 좋아한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시 결혼 여부를 물어볼 것을 제안했다. 전현무는 자신은 현재 결혼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며 연애 세포가 죽었다고 심각한 심정을 전했다. 황재균의 고민은 기혼자인 수근과 미혼자인 장훈 등 주변 형들과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 야구 중계 중 '좋까' 실언으로 방송사고

황재균이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야구 중계 해설을 맡다가 '좋까'라고 말해 방송사고를 냈다. 황재균은 중계 시작 때부터 팀 이름을 잊어 말을 더듬었고, 방송 마무리 단계에서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의도를 '좋까'로 축약해 표현했다. 스튜디오는 즉시 웃음이 터졌고 시청자들도 '속마음이냐'며 반응했다. 황재균은 '말을 줄여본 것'이라며 해명했으나 긴장 속에서 나온 실언으로 화제가 됐다.

경찰 폭행 사건 '솜방망이' 처벌 논란, 전문가 엄한 처벌 촉구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에서 집행유예나 1년 이하 징역형 수준의 가벼운 처벌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경찰관을 이마로 들이받은 4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경찰관을 발로 찬 6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전문가들은 공권력 위상 확립과 범죄 예방 차원에서 보다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식 순천향대 교수는 "경찰 공권력에 저항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엄정한 처벌을 강조했다. 임준태 동국대 교수는 "술에서 깬 뒤 사과하는 수준을 유리한 양형 사유로 받아들이는 법원이 보다 엄하게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와 우발적 범행을 양형 사유로 제시했으나, 피고인들이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재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관리법

식후 3시간은 눕지 않고 잠잘 때 상체를 높이거나 왼쪽으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탄산음료·커피·초콜릿·기름진 음식·야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속 쓰림 증상이 있을 때는 미역·다시마·바나나 같은 부드러운 식이섬유 섭취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기지 공격으로 수십 명 사상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7일 이란군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 미 해군 제5함대 소속 21명이 사망하고 UAE 알다프라 미 공군기지에서 약 20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탄도미사일 16발과 드론 121대를 발사했으며, UAE 국방부는 미사일 15발과 드론 119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소유 유조선 프리마호도 자폭 드론에 피격됐다고 혁명수비대가 주장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더욱 강력한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새로운 목표물들이 완전한 파괴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윤나라·이문정, 흑백요리사2 출연 비하인드 공개

윤나라 셰프가 출산 150일 후 '흑백요리사2'에 출연했으며, 방송 참여로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문정 셰프는 첫 아이 유산 경험과 여성 셰프로서의 고충을 공개하며 두 아이를 강인하게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두 셰프는 백종원 셰프와의 만남, BTS RM 언급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윤나라는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으로 뉴욕 공연 기획 인턴십 중 만난 전통주에 반해 10년째 술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야구, WBC 일본전 6-8 패배로 11연패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WBC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6-8로 패하며 한일전 11연패를 기록했다. 이정후·문보경·김혜성이 리드를 만들었으나 7회말 불펜이 역전을 허용했다. 류지현 감독은 좌타자 상대 투입한 불펜 운영이 효과를 보지 못했고 홈런 허용이 많았다고 밝혔다. 경기 전 계획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한국은 1승 1패로 대만·호주전을 통해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타선 경쟁력은 확인됐으나 투수진 조정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2년4개월 만에 상가 분양 추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상가 조합원과의 소송 합의로 이달 단지 내 상가 300여 실을 분양한다. 2023년 11월 입주 이후 상가 개발이익 분배를 두고 벌인 소송에서 법원이 상가 조합원에게 584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조합이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상가와 아파트 간 이해관계 충돌로 재건축 단지의 청산이 지연되면서 일반분양 계약자들이 소유권 등기를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계약자들은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7건의 소송을 제기했으며, 상가와 분양 계약자 간 추가 소송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 정비업계는 대규모 상가를 함께 조성하는 재건축 단지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가와 아파트 간 갈등으로 청산이 늦어지면 매도와 대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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