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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5년 피용자보수 증가율 GDP 밑돌아

2025년 명목 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4.2% 증가했으나, 노동자 총급여인 피용자보수는 3.6% 증가에 그쳤다. 반면 자본에 귀속되는 총영업잉여는 5.1% 증가해 2년 연속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웃돌았다. 이는 2018∼2023년 6년 중 5년간 피용자보수 증가율이 더 컸던 추세가 정반대로 뒤집힌 것이다. 2024년에도 명목 국내총생산 6.2% 증가에 비해 피용자보수는 5.2%, 총영업잉여는 7.4% 증가하며 자본 몫이 더 빠르게 증가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수 대기업의 영업이익 폭증이 예상되는 올해는 자본 몫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5241만6천원으로 4.6% 증가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 기준 3만6855달러에 그쳤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알루미늄·황 가격 급등, 국내 가전업계 수익성 악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알루미늄 가격이 전년 대비 26% 올랐고 황 가격은 90% 급등했다. 알루미늄과 황은 냉장고·세탁기·TV 등 가전제품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며, 중동은 전 세계 알루미늄의 10%, 황산의 25%를 공급하는 주요 산지다. 물류비까지 오르며 국내 가전업계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주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중동 노선 운임은 72.3% 올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생활가전 부문에서 각각 6000억원, 4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전업계는 글로벌 수요 위축과 중국 저가 제품의 추격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AI 프리미엄 가전 출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2026 WBC 한국, 대만 꺾고 8강 진출…대만 팬 악성 댓글 논란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도쿄돔에서 호주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문보경(LG 트윈스)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대만을 탈락시켰다. 경기 직후 대만 팬들이 문보경의 SNS에 악성 댓글을 대량으로 달았다. 비행기 추락을 저주하고 세월호 참사를 조롱하는 등 도를 넘은 혐오 발언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마이애미로 출발하며 17년 만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만의 저열한 반응은 오히려 문보경의 압도적 활약과 한국 야구의 우월성을 증명하는 결과가 됐다.

가로수 가지치기 중 식당 데크 파손, 작업자들의 감사 회식

서울 양천구 목동의 고깃집 업주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중 실수로 파손된 데크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지 않자, 작업자 18명이 단체로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며 감사를 표했다. 7일 오전 인도 가로수 가지치기 중 큰 나뭇가지가 떨어져 식당 데크를 파손했고, 작업자는 전화로 사과했다. 업주는 "다친 분 없으면 괜찮다"며 배려를 보였고, 이에 작업자들은 뜻밖의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연은 SNS를 통해 공개되며 누리꾼들로부터 "따뜻한 세상", "센스 만점" 등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명 대통령, 김우석 방미심위 위원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위원으로 재가했다. 이로써 방미심위는 9인 완전체로 출범하게 된다. 김우석 위원은 류희림 체제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비상임 위원을 지낸 바 있다. 2022년 대선 직전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을 인용 보도한 방송사에 과징금 부과 등 중징계를 주도했으며, 당시 방심위 결정은 지난해 법원에서 모두 취소 판결을 받았다. 전국언론노조 방미심위지부는 김 교수가 '입틀막 심의'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 언론탄압의 행동대장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연해병사·서방사 방문해 한미 연합연습 강조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10일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2026년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참여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진 의장은 한반도의 군사적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연합기동훈련을 통해 확고한 연합작전태세를 현시하고 즉각 대응능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투행동을 체득하고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진 의장은 이번 연합연습이 한미 장병이 진정한 원팀이 되어 연합방위 기반의 실행력을 입증할 기회라며 상호운용성과 연합작전체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골프장 조망 아파트, 희소성에 프리미엄 17.9% 형성

골프장 조망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지역 평균 대비 17.9% 높게 형성됐다. 더샵 포웰시티는 15억 원,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19억 8천만 원에 거래되며 단지 최고가를 경신했다. 골프장은 대규모 부지와 용도 제한으로 도심 입지가 희소하며, 주변 신규 주거 공급 범위도 좁다. 체계적 조경과 개방감, 개발 가능성 낮은 안정적 조망권이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했다. 라온건설이 3월 분양하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태광CC 인접 입지를 내세웠다.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3년 만의 신규 분양으로 골프장 조망 수요 흡수가 예상된다.

아시아 바이오 기술, 글로벌 혁신 중심으로 부상

제5회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에서 미국 바이오센추리의 데이비드 플로레스 회장은 아시아의 혁신 기술이 서구로 나아가는 '양방향 흐름'으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를 잇는 '혁신의 아크'가 전 세계 신약 개발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벤처 캐피털들이 아시아의 초기 단계 혁신 후보물질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등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적 완성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의미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주요 투자은행들이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 창구'로 평가하고 있으며, 베이헬릭스의 댄 장 의장은 서울에서 발견한 혁신적 기업이 1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바이오 산업에서 국경의 경계가 허물어진 만큼, 이번 서밋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가 실제 라이선스 아웃이나 공동 개발 같은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 상승, 생성형 AI와 '공존' 모습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사용자가 급증했음에도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64.39%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인공지능 챗봇이 검색엔진을 대체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정반대의 결과로, 업계는 두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교차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만 사용하거나 챗봇만 사용하는 이용자는 줄어들었으며, 챗지피티에서 제품 추천을 받은 뒤 네이버에서 상품을 검색하는 식의 상호 보완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내 챗지피티 월간 활성 이용자는 1446만 명으로 1년 전 대비 4배 증가했으나 네이버 검색 사용자 수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검색어 형태도 변화하고 있으며, 과거의 단순 키워드 검색에서 벗어나 '포메라니안 하네스 추천해줘. 무게는 2kg인데...' 같은 길고 구체적인 질문형 쿼리가 증가하는 추세다. 네이버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검색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여자축구 선수 5명 호주 망명, 국가 제창 거부로 신변 위협

이란 여자축구 대표선수 5명이 10일 호주에 망명했다. 지난 2일 한국과의 아시안컵 경기에서 국가 제창을 거부해 신변 위협을 받던 이들은 이란 국영방송으로부터 '전시 반역자'로 낙인찍혔다. 국가 제창 거부는 마흐사 아미니 의문사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한 항의이자, 전쟁과 시민 학살을 저지르는 이란 정부의 정치적 광기에 맞선 저항이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 때도 이란 선수들은 같은 방식으로 항의한 바 있다. 국가를 규정하는 것이 법이라면 조국을 정의하는 것은 정체성이다. 국민을 배반한 정부에 대한 항의는 반국가행위가 아니라 시민의 책임이며, 그들의 거부는 역설적으로 '정체성의 고향'인 조국에 대한 긍정으로 읽힌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폐기물 매립지 쓰레기 더미 붕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도시 브카시의 반타르게방 매립지에서 8일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폭우로 인해 50m 높이의 쓰레기 더미가 붕괴하면서 매립지 작업자와 노점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반타르게방 매립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폐기물 처리 시설로 자카르타에서 매일 7000t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하니프 파이솔 누로픽 환경부 장관은 2008년부터 노천 매립장 운영을 금지했음에도 자카르타 주정부가 이를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인도네시아 구조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구조대원 300명을 투입했으며, 프라보워 대통령은 2028년까지 대부분의 매립지가 수용 능력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건설에 35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송언석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의 개헌·지방선거 동시 실시 제안 반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고물가·고유가·고환율 장기화 속에서 국회가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며 "한가하게 개헌을 논할 시기가 아니다"고 했다. 또한 지방선거에 헌법 개정 투표를 끼워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헌법은 신중한 논의와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선거용 개헌정치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으며, 헌법의 무게감을 강조하며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원칙 훼손을 우려했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피해자 보호 강화 필요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살에서 13살로 하향하는 방안을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엄격한 처벌과 처벌 강화만이 능사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형사미성년자 사회적대화협의체'가 6일 첫 회의를 열고 4월 말까지 결론을 낼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폭력 1094건 중 10대 청소년이 80.8%를 차지했고, 14살 미만은 94명이었다. 청소년이 저지른 디지털 성범죄의 원인 중 처벌 이외의 대책이 필요한 요인(돈, 익명성 등)이 70%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피해자 보호와 권리보장 조치 강화가 처벌 확대에 앞서야 한다. 소년법에 의해 비공개되는 보호 절차로 피해자가 가해 소년의 처분 결과를 알기 어려워 권리 행사가 제한되고 있으며, 정보접근권과 의견개진권 보장이 필요하다.

외국인, 반도체 매수·자동차 매도 전환

외국인은 9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순매도했으나 10일 매수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8.3%, SK하이닉스는 12.2%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 등 운수장비 6종목은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됐다. 외국인 자금이 반도체로 집중 이동하며 업종 간 선택 조정이 뚜렷해졌다. 방산주는 양일 모두 순매수·순매도 혼재 양상을 보였다.

트럼프, 이란 공격으로 중국의 전략적 거점 무너뜨리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살해하는 전면 공격을 감행했다. 공개적 명분은 이란 정권 교체와 핵 개발 저지이지만, 실제 목표는 중국이 이란과의 관계를 통해 누려온 에너지·경제적 이익과 달러 체제에 대한 도전을 무너뜨리려는 계산으로 분석된다. 트럼프는 올해 1월부터 베네수엘라, 쿠바, 이란 등 '중국의 전략적 거점'을 군사력으로 압박하는 '절대적 힘을 통한 평화'를 주장하며 중국에 대한 미국 힘의 우위를 확인하려 하고 있다. 2021년 이란이 중국과 맺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따라 중국은 4천억달러를 투자하고 이란 원유의 80~90%를 수입해왔으며, 화웨이·중싱 등 중국 기업들이 이란 통신 인프라를 장악했다. 중국은 현재 미중 정상회담 성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이란 정권 보호는 부차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트럼프가 중동의 장기전 수렁에 빠질 경우 중국은 이란에 무기 부품 지원 등 배후 지원을 통해 전략적 이득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극공작소 마방진, 셰익스피어 '맥베스'를 무협 활극으로 재창작

극공작소 마방진이 창단 20주년 기념작으로 셰익스피어의 고전 비극 '맥베스'를 무협 액션과 슬랩스틱 코미디로 재해석한 연극 '칼로막베스'를 선보였다. 고선웅 연출은 원작의 핵심 구조는 유지하면서 배경을 미래의 수감시설 '세렝게티 베이'로 옮기고, 세 마녀를 노승과 맹인술사로, 레이디 맥베스를 남자 배우로 캐스팅하는 등 인물 설정을 대폭 변경했다. 공연은 14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격렬한 액션과 재치 있는 언어유희, 메타 연극적 장치로 비극의 무게를 덜어내며 관객의 긴장과 웃음을 오간다. 특히 '막베스 처' 역의 김준수와 막베스 역의 김호산이 강렬한 존재감과 진중한 내면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형식은 원작과 다르지만 욕망과 죄책감, 권력의 허무함이라는 주제의식은 유지하며, 동양적 색채를 더해 붙잡으려 할수록 허무해지는 인간 욕망의 아이러니를 드러낸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0주년 맞아 6월 개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6월 27~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with NOL'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비욘드 10 : 넥스트 웨이브' 콘셉트로 놀 유니버스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K팝 공연 중심에 뷰티·패션·푸드 등 K-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국제 페스티벌로 확장했다. 6월 28일 빅 콘서트 헤드라이너로 라이즈가 무대에 오르며, 문체부 'K-팝 지원사업' 연계 팝업 전시존도 운영된다. 티켓은 4월 중 NOL 플랫폼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을 넘어 부산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 AI정보지원단 출범해 도시철도 운영 전면 지능화

부산교통공사는 9일 인공지능 전환(AX) 경영 전담 조직 'AI정보지원단'을 출범하고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AI를 본격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운영·업무 혁신, 스마트 고객 서비스, AX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35개 AI 과제를 추진한다. 차축 발열 예지 시스템으로 열차 주행장치 이상을 사전 예측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역사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시설 현황을 3D로 구현하며, AI 챗봇과 지능형 냉난방 민원 예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AI정보지원단 출범이 데이터 수집 단계를 넘어 AI를 적극 활용하는 AX 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철도 분야 AI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 첫 여성 정비본부 팀장 하승희, 항공정비 표준화 추진

파라타항공 정비기획팀장 하승희는 국내 항공사 최초의 여성 정비본부 팀장으로, 항공정비 업계 10% 미만의 여성 비율을 깨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2012년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한 후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를 거쳐 파라타항공에 합류했으며, 정비전산(AMOS) 도입을 통상 6~7개월 소요 기간을 3개월 만에 완수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하 팀장은 윤철민 대표의 명확한 목표의식과 빠른 의사결정이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파라타항공 정비본부 84명 중 여성은 4명에 불과하며, 1987년생의 젊은 팀장이 나이 많은 팀원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보수적인 한국 항공사에서 이례적이다. 올해는 항공기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착륙 전 사전 정비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화된 업무체계를 바탕으로 누구나 동일한 품질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NH농협금융, 금융지주 최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제정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지주 최초로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했다. 매년 3월 15일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이 포함된 주의 첫 영업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을 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9일 기념 행사에서는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보호지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우수 자회사를 시상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 의심계좌 모니터링센터 24시간 운영으로 약 1000억 원 규모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찬우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가 금융회사 신뢰를 좌우하는 기본 가치라며 내부통제 점검 결과를 제도 개선과 연계해 그룹 차원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례 행사 개최를 통해 자회사별 성과 점검과 제도 개선이 체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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