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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푸자이라항 드론 공격으로 석유 수출 차질

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석유 허브인 푸자이라항이 14일 드론 공격을 받아 화염에 휩싸였다. 푸자이라항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해 하루 최대 160만배럴의 석유가 수출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요격된 드론의 잔해가 떨어지면서 불길이 치솟았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카르그섬을 공격한 지 하루 뒤에 발생했으며, 이란 당국자들의 보복 경고와 맞물려 있다. 푸자이라항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전략적 중요성으로 인해 세계 3대 선박 연료 보급지이자 중동 최대 규모인 7000만배럴의 석유 저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항만의 가동 중단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안전밸브' 역할을 하지 못해 국제 석유 공급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자농구 대표팀, 콜롬비아 82-52 대승으로 2연승

박수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5일 프랑스에서 열린 2026 FIBA 독일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콜롬비아를 82-5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강이슬이 3점슛 7개를 포함해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박지수(11점 6리바운드 2스틸), 박지현(13점 2어시스트), 이해란(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도 빛났다. 대한민국은 1쿼터부터 강이슬의 4연속 3점슛으로 주도권을 확보했고 3쿼터를 71-30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다음 필리핀전이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게임이 될 수 있다. 최약체로 평가받는 필리핀인 만큼 대한민국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크다.

양민혁, 코벤트리 시티에서 7경기 연속 결장

양민혁(19·코벤트리 시티)이 7경기 연속으로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코벤트리는 14일 사우샘프턴과의 챔피언십 38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으며,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양민혁은 올겨울 포츠머스에서 코벤트리로 이적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포츠머스 시절 전반기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코벤트리 이적 후 3경기에만 나섰고 총출전 시간은 29분에 그쳤다. 코벤트리가 챔피언십 단독 선두(23승 8무 7패, 승점 77점)를 유지하며 우승이 유력해 양민혁의 출전 기회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후계자로 평가받던 양민혁의 유럽 도전이 순탄하지 않은 상황이다.

루카 돈치치 51득점, 르브론 복귀전 승리 이끈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가 51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142-130으로 시카고 불스를 제압했다. 돈치치의 51득점은 레이커스 유니폼 입고 치른 경기 중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며, 선발 라인업이 합작한 137득점은 1970-71시즌 이후 정규 시간 기준 최다 득점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르브론 제임스는 1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중심의 플레이로 동료들을 돕는 데 집중했다. 오스틴 리브스도 30득점을 올리며 선발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JJ 레딕 감독은 르브론이 팀 승리를 위해 역할 조정을 받아들였다고 강조했다. 레이커스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챙기며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올라섰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돈치치와 리브스의 상승세가 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파트리시오 핏불, UFC 327서 아론 피코와 대결

파트리시오 핏불이 4월 12일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7에서 아론 피코와 맞붙는다. 핏불은 피코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강한 펀치에 취약한 피코를 공략해 한 방에 승부를 끝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핏불은 벨라토르 MMA 시절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석권했던 파이터로, UFC 이적 후 댄 이게를 꺾으며 옥타곤 첫 승을 거뒀다. 피코는 프로 통산 5패 모두 KO나 TKO로 패배한 공통점이 있으며, 이는 핏불의 전략과 맞아떨어진다. 둘은 벨라토르 시절부터 최강자로 군림하며 대결 가능성이 거론되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핏불은 UFC가 벨라토르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기를 만들 기회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펩 과르디올라, 웨스트햄전 필승 다짐…"우승 경쟁 끝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월 1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지며 "이 경기 결과가 올 시즌 EPL 우승 팀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현재 29경기 18승 6무 5패(승점 60점)로 2위에 있으며, 선두 아스널과는 7점 차이가 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햄전에서 승점을 잃으면 올 시즌 EPL 우승 경쟁은 끝"이라며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EPL에서 우승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며 "매 경기 결승전이란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전 무승부와 레알 마드리드전 0-3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햄전 승리를 통해 UCL 16강 2차전에 앞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고자 한다.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서 10대 학생선수 6명 64강 진출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경기에서 김도현, 김현우, 김건윤, 편준혁, 오은석, 김은호 등 10대 학생선수 6명이 64강에 진출했다. 김현우(15)는 128강전에서 30:34로 뒤졌다가 연속 10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세계주니어3쿠션 국가대표 김도현(17)은 정성민을 40:37로 꺾었다. 김건윤(17)은 고성연을 40:11로 여유있게 이겼으며, 편준혁(16)과 오은석(17)은 강호 서창훈과 황의종을 제압했다. 10대 학생선수들의 약진은 당구계의 세대교체를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송윤도 등 일부 학생선수들은 256강 관문을 넘지 못하며 실력 편차가 드러났다.

이승훈, '전참시'에서 기부 관련 기사 논란 언급

이승훈이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어린이날 100만원 기부가 기사에서 축소 표기된 것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자신의 기부가 아이유, 이종석 등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언급되면서 '이상훈도 힘을 보탰다'는 식으로 보도된 점을 지적했다. 이후 그는 기부금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쯔양은 햄버거 1개당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대조를 이뤘다.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 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에 대응해 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에 함정 파견을 요구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봉쇄로 선박 통행이 실질적으로 차단된 상태다. 트럼프는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강조하며 해협 통과 혜택국의 직접 개입을 요구했다. 한국은 원유 수송로 확보와 분쟁 개입 리스크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됐다.

김은지 9단, 센코컵 결승 진출

한국 여자바둑 1위 김은지 9단이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4강전에서 우에노 아사미 6단을 253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초청으로 처음 출전한 김은지는 15일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과 우승상금 1천만엔을 놓고 결승 대국을 펼친다. 김은지는 종반 끝내기에서 상대의 실착을 틈타 중앙 백 대마를 포획해 승리했으며, 전날 8강전에서도 가토 지에 4단을 제압했다. 김은지는 후지사와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결승 우승 가능성이 높다. 센코컵은 일본,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초청받은 8명이 참가한 국제 대회다.

박신양, 배우 시절 척추 골절 4회·갑상샘 질환 고백

박신양이 1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배우 활동 중 겪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밝혔다. 그는 척추가 4번 골절되고 갑상샘 질환까지 생겼으며,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목발을 짚고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박신양은 "밤을 너무 많이 샜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며 무리한 스케줄이 신체 손상의 원인이었음을 설명했다. 현재 척추에 티타늄 디스크가 삽입되어 있으며, 갑상샘 질환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많이 애썼고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에게 진심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13년 차 화가로 활동 중이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캡슐호텔 화재, 10명 다쳐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캡슐호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다쳤다. 이 중 9명은 외국 국적으로 알려졌으며,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0명, 장비 31대를 투입해 약 3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3·6·7층이 캡슐호텔로 운영 중이었으며, 3층에는 66명의 투숙객이 예약한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현재 건물 내부 인명 검색을 계속 진행 중이며,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주진우 의원, 포괄적 차별금지법·종교기관 폐쇄법 강하게 비판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4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거룩한방파제 부산 국민대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종교기관 폐쇄법을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들 법안이 종교 탄압을 넘어 민간기업과 교육기관까지 정부 간섭을 가능하게 하며, 사회 전반에 '소송 지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차별 금지 사유가 지나치게 광범위해 외교의 상호 호혜주의 원칙을 훼손하고 자국민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국회에서 이러한 악법들을 막기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신양, '싸인' 제작 당시 장항준 감독과의 인연 공개

박신양이 14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장항준 감독과의 작업 경험을 언급했다. 박신양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당시 드라마 제작 신인이었을 당시 방송국의 편성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박신양은 "누가 해주냐에 따라 바꿔주는 것 같다"며 드라마 제작진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장항준 감독의 성향에 대해 "말이 좀 많긴 했었다"고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발언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감독의 영향력과 방송국의 편성 결정 과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18분 만에 종료된 2차 회의서 진보진영 반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3일 2차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18분 만에 종료되며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회의에서는 선거제도 개편 등 핵심 의제 대신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 27개가 상정되면서 개혁진보 4당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비례대표 30% 확대·연동형 비례제·결선투표제 등 정치개혁 법안이 하나도 상정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윤건영 여당 간사는 정개특위의 관례상 일괄 상정하지 않으며 소위별로 나누어 논의한다고 반박했다. 여야 의원들은 선거구 획정 지연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개혁진보 4당은 정치개혁 법안 논의를 촉구하는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소공동 빌딩 화재 피해자 지원 긴급 지시

서울 중구 소공동 빌딩에서 14일 발생한 화재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서울시는 소방 인력 295명과 장비 48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건물 내부 안전 점검과 현장 수습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 등 피해자들을 위해 소공동 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호텔 3곳에 객실 17개를 확보해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하고 추가 의료나 구호가 필요한 경우 즉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조종사노조, 국토부 항공안전 관리 체계 강도 높게 비판

제주항공 조종사노조는 14일 감사원의 항공안전 감사 결과를 인용하며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조는 김포공항과 여수공항의 항행시설물이 국제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 시설들이 국토부의 개선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무안공항 사고 이후에도 로컬라이저 구조물의 위험성이 수차례 지적됐음에도 실질적인 조치가 없었다고 성토했다. 노조는 국토부에 전국 공항 항행안전시설 전수조사, 책임자 문책 인사, 공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원점 재설계를 요구하며 항공안전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

국내 카드사들 2025년 실적 반영 배당 정책 확정

국내 카드사들이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배당 정책을 확정했으며, 순이익 감소에도 일정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 배당성향 기준 1위는 KB국민카드(60.6%)이고, 배당 규모 기준 1위는 삼성카드(2988억원)였다. KB국민카드는 20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리스크 관리 강화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한 후 중장기 자본적정성을 고려해 배당을 재개했다. 신한카드는 순이익 17% 감소에도 배당액을 전년 대비 16.7%만 줄이며 5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다. 현대카드는 재무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배당성향을 48.8%에서 30.3%로 낮췄다.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사이버침해 등 업황 변화에 선제 대비하면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는 균형을 맞추고 있다. 향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카드사들의 자본 관리 정책이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된다.

핑계고 100회, 김남길·주지훈·윤경호 '헤비토커' 출연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100회 특집에 김남길, 주지훈, 윤경호가 출연해 100분간 쉬지 않는 토크를 펼쳤다. 유재석은 녹화 전 "100분이 넘칠 수 있다"며 세 배우의 입담을 예고했다. 주지훈은 논리적이지만 잔소리형, 김남길은 의식의 흐름형, 윤경호는 과도한 설명형 등 극명하게 다른 토크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자의 화법을 목적형·공감형·설명형으로 분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들의 거침없는 폭로와 인간미 넘치는 수다가 역대급 웃음을 선사하며 레전드 회차로 평가받았다. 14일 공개 직후 누리꾼들의 폭발적 기대감이 현실화됐다.

윤경호, '관상' 촬영 당시 이정재와의 에피소드 공개

배우 윤경호가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100회 특집에 출연해 영화 '관상' 촬영 당시 톱배우 이정재와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경호는 무명 시절 '관상'에서 수양대군의 측근인 '이문' 역을 맡았으며, 수양대군 등장 신의 '수양대군 납시오'라는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 촬영 날 분장 차에서 이정재에게 인사한 후 말 위의 이정재를 보고 다시 인사했을 때, 이정재는 수양대군의 톤을 유지하며 '아까 했잖아'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윤경호는 당황했지만 이정재가 '역할로 분해서 다시 인사를 하는 게로군'이라며 센스 있게 받아주어 선배의 배려와 연기 몰입도에 반했다고 전했다. 윤경호는 이정재와 함께 말을 타고 퇴장하는 장면에서 말을 제어하지 못해 홀로 화면 밖으로 사라졌던 에피소드도 공개했으며, 화면 밖에서 목소리만 나왔던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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