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 주의
선선한 날씨로 러닝을 시작하는 이들이 늘면서 아킬레스건 부상이 증가하고 있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뼈를 연결하는 힘줄로, 운동 강도가 급격히 높아지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아킬레스건염'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발뒤꿈치 위쪽이 뻣뻣하거나 당기는 증상으로 시작되며, 운동 중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회복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은 운동 후 재발하는 통증이나 다음 날 아침 뻣뻣함이 반복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성화되면 운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필요시 체외충격파나 프롤로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다만 갑자기 심한 통증과 함께 '퍽' 하는 느낌이 들면 아킬레스건 파열로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