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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 테슬라 로드스터 시연에 견제

중국 관영매체들이 테슬라의 공중 부양 스포츠카 로드스터 시연을 두고 중국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을 부각하며 견제에 나섰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026년 10월 21일 논평에서 로드스터 시연을 아름다운 콘셉트쇼 같다고 평가했다. 인민일보는 BYD 양왕 U9 익스트림의 시속 496.22㎞ 세계 최고속도, CATL 3세대 배터리의 6분 완충 기록, 샤오펑 육지 항공모함 사전 예약 7000대 돌파 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글로벌타임스도 테슬라가 주류 시장에서 밀려난 결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중국 매체들이 기술 경쟁 우위를 강조하는 만큼 향후 양국 전기차 업계의 경쟁 구도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신현송 총재, 주가 하락에 따른 소비 위축 진단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026년 10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한 뒤 주가 하락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총재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소비가 일시적으로 조정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업황은 주가 변동이 아닌 실제 제품 가격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장기 계약과 현물 가격을 근거로 반도체 가격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관련 주가 조정에도 실제 거래가격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소타, 마이애미 131-106 완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2026년 10월 22일 마이애미 히트를 131-106으로 완파했다. 미네소타는 샬럿 호네츠에서 라멜로 볼을 영입해 앤서니 에드워즈와 백코트를 구성했다. 마이애미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영입했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에드워즈는 45점과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코트 마진은 +25였다. 볼은 21득점, 6어시스트, 2스틸을 올렸고 코트 마진은 +18이었다. 미네소타는 2쿼터부터 두 선수의 득점력을 앞세워 전반에 10점 차 리드를 잡았다. 미네소타는 줄리어스 랜들과 나즈 리드의 이탈 공백을 백코트 조합으로 메우며 상위권 경쟁에 힘을 얻었다. 마이애미는 아데토쿤보가 35득점을 올렸지만 팀 승리로 연결하지 못해 동부 판도 재편에 부담을 안게 됐다.

공동행동, 이원택 지사 직권남용 고소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2026년 10월 22일 이원택 전북지사와 도청 공무원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소했다. 도청이 정당한 근거 없이 고소인 3명의 기자회견장 출입을 막아 도민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도청 측은 처음에는 피켓이 없으면 출입할 수 있다고 안내했으나, 고소인들이 피켓이 없다고 밝힌 뒤에도 출입을 막았다. 이후 도청은 비상상황 발생 시 방문객 출입을 허가하는 청사출입 운영규정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공동행동은 당시 집회나 시위 등 비상상황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원택 지사는 2026년 10월 7일 기자회견에서 참관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행동은 청사출입 운영규정이 행정 내부 준칙에 불과해 일반 도민에게 적용할 수 없으며, 출입을 일률적으로 차단한 조치는 재량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교육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은 2026년 10월 22일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우수 수업 사례를 찾는 공모전을 처음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현재 연간 6차시인 이 교육 시간을 2027년 17차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2025년부터 전국 학교에 도입된 예방 교육으로, 자기인식·관리, 소통·협력, 책임, 마음돌봄의 4대 핵심 역량을 가르친다. 교육부는 2027년 1월까지 17차시용 교과연계 자료를 에듀넷에 올리고, 2027년 2월까지 선도교사 약 1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2026년 11월 말 발표되며, 대상 100만원 등의 상금과 교육부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나경원, 이재명 SNS 활동에 재판 압박 해석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026년 10월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을 형사 재판 압박의 결과로 해석했다. 나 의원은 퇴임 후 재개될 재판에 대비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5건의 형사 재판을 받던 2025년 6월 대통령에 당선됐고, 재판은 재임 중 불소추 특권에 따라 중단된 상태다. 나 의원은 SNS를 일방적 주장의 홍보 수단으로 쓰면 소통이라고 볼 수 없다며 대통령에게 계정을 차단당했다는 국민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한밤중과 해외 순방 중에도 SNS를 한다며 국정 숙의 시간이 있는지 우려했다. 또 이 대통령이 제미나이 답변을 활용해 중대범죄수사청장과 공소청장의 국무회의 배석 불가론을 반박한 점을 문제 삼았다. 나 의원은 수사기관장이 대통령을 자주 만나면 받아쓰기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국정 방향의 공유는 법무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하는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SNS 확대 방침과 수사기관 통제 논란이 맞물려 정치권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생기업 8년 만에 최저치, 기업 생태계 양극화 심화

지난해 신생기업 수가 90만8천개로 전년보다 1.5% 줄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생률은 11.7%로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고, 소멸률은 10.1%로 역대 최저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 성장률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그 온기가 기업 생태계 전반에 퍼지지 못했다. 2인 이상 기업은 7천개 줄고 제조업 고용은 1.0% 감소했으며, 고성장 기업도 15.7% 줄어 반도체 기업과 그 외 기업 간 격차가 뚜렷해졌다. 활동 기업 수는 늘었지만 신생기업 감소와 생존율 하락은 창업 활력 저하를 시사한다. 반도체 편중 성장이 지속될 경우 기업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신현송 총재, 석유 최고가격제 장기화 경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026년 10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석유 최고가격제가 국제유가 불안 대응과 소비자물가 억제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그러나 최고가격제가 오래 지속될수록 가격 구조를 왜곡하고 소비를 억제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정부 재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도의 유지 기간과 재정 부담을 함께 고려한 정책 전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투자사기 압수금 2억4천만원 몰수 확정

캄보디아 거점 투자사기 조직원 A씨에 대한 징역 4년과 범죄수익 2억4,000만 원 몰수가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A씨는 하위 회원 관리와 자금세탁을 담당하며 321명으로부터 61억 원을 가로챈 폰지사기 조직에 가담했다. 조직은 말레이시아 복합 리조트 명칭을 사칭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내세워 신규 투자자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수법을 썼다. 2심 재판부는 캄보디아 본거지에서 가상화폐를 통한 자금세탁이 반복돼 범죄수익 대부분이 해외로 반출됐을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들이 개별적으로 재산 흐름을 추적해 민사상 청구권을 행사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 같은 2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며 압수 현금 몰수를 확정했다. 피해 회복이 매우 어려운 사안에서 범죄수익 몰수를 통해 피해자 구제 가능성을 열어둔 조치로 풀이된다.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 24일 개최

10·29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24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유가족협의회, 서울시 공동 주최로 희생자 160명을 기리는 호명식과 추모행진이 진행된다. 참사 현장 종교단체 기도회를 시작으로 유가족과 시민이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며, 10개국 30여명의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도 정부 초청으로 참석해 기억공간 방문과 기자간담회를 이어간다. 정부 공식 추모식인 4주기 기억식은 참사 발생일인 29일 광화문광장에서 별도로 개최된다. 정부와 유가족이 공동 주최 체제를 유지하며 추모의 공식성과 시민 참여를 동시에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시민 참여형 체험공간 운영은 기억과 연대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대한상의, 부처 엇박자 규제 129건 개선 건의

대한상공회의소가 부처별로 엇갈리는 규제와 잦은 제도 변경으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 개선 과제 129건을 제출했다. 식음료 라벨 표시, 산업 현장 보호장비 기준, 공항 구급대 환자 이송 등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이 대상이다. 주류 라벨은 최대 9개 부처의 규정을 따라야 하며 2020년 이후 10여 차례 바뀌어 기업들은 그때마다 포장재를 폐기해야 했다. 제조사가 다른 안전장비의 호환 문제와 공항 구급대가 119 도착까지 기다려야 해 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대한상의는 부처 간 일정을 조율할 협의기구 설치와 재고 소진 시까지 라벨 교체 유예를 요청하며 제도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규제 조정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우주항공청, KPS 위성 1호기 상세설계 완료

우주항공청은 2029년 9월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1호기의 상세설계를 마무리했다. 우주항공청은 2026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관계부처와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한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탑재체 상세설계검토에 이어 검토 범위를 위성 1호기 전체로 넓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위성 본체의 기능과 탑재체 등 구성품 간 연결·작동 관계가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지 점검했다. 특히 탑재체와 본체를 잇는 인터페이스를 종합적으로 살펴 하나의 위성으로 결합했을 때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후속 제작·조립 과정의 확인 사항과 시험을 통한 성능 검증 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우주항공청은 11월 KPS 체계·지상·사용자시스템에 대한 통합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검토 결과를 제작·조립·시험 준비에 반영하고 통합 검토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전체 체계 관점에서 시스템 간 연계가 종합적으로 점검될 전망이다.

법무부 진상조사단, 활동 기한 두 번째 연장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진상조사단이 2026년 10월 22일까지였던 활동 기한을 두 번째로 연장했다. 조사단은 공소취소 사전작업 의혹을 받는 가운데 19개 사건의 검찰 권한 오남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중 8개 사건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이다. 조사단은 2026년 10월 15일 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등 3개 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미래위원회에 보고했다. 압수수색 등 과정에서 일부 절차 위반은 있었지만 수사·기소에 중대한 위법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보완 조사를 요구했다. 조사단은 위례 사건 보완 조사 결과를 2026년 10월 29일 재보고할 예정이다. 대장동 개발비리와 쌍방울 대북송금 등 나머지 사건의 조사 결과도 2026년 11월 미래위원회에 보고될 계획이다.

한은 총재, 확장재정 지속가능성 우려 표명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단기적으로 총수요를 자극해 물가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신 총재는 일시적으로 확보한 재원이 지속적인 지출 항목으로 이어질 경우 나중에 되돌리기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이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되짚어봐야 할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당국의 판단을 신뢰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국회의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간 정합성 확보가 향후 과제로 떠올랐다.

교리 아우디, 오덴세 32-31 제압

헝가리의 교리 아우디가 2026년 10월 17일 덴마크 오덴세의 시드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예선 B조 6라운드에서 오덴세를 32-31로 꺾고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5승 1무 승점 11점으로 2위를 지켰다. 오덴세는 승점 5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교리 아우디는 초반 오덴세에 5연속 득점을 허용했지만 전반 22분 빅토리아 교리-루카치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며 전반을 17-14로 마쳤다. 후반에는 오덴세가 24-24 동점을 만들었으나 교리 아우디가 3연속 득점으로 27-24를 만들며 흐름을 되찾았다. 종료 직전 헬레나 하게쇠가 득점해 32-30을 만들었고, 오덴세의 막판 추격을 31점에서 막아내며 승점 2점을 챙겼다. 페르 요한손 교리 아우디 감독은 마지막 슛을 책임질 선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크 스트란드고르 오덴세 감독은 결정적인 순간 운이 따르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양 팀은 이번 패배와 승리를 바탕으로 이후 라운드의 순위 경쟁에 대비하게 됐다.

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표단 후원

삼성SDI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표단 교육과 선발,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제59회 IChO는 내년 7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며, 전 세계 고교생들이 화학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삼성SDI는 대회 수상자에게 별도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기초과학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인재 투자가 맞물린 행보로 평가된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안동서 추계 심포지엄 개최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가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인물·미디어를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을 연다. 지난해 지방 소멸 문제와 스포츠의 역할을 다룬 데 이어 논의 영역을 확대한 자리다. 정용복 제주언론학회장이 제주 관광·1차 산업·미디어의 지역발전 전략을 발제하고, 나영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권순용 서울대 교수가 각각 민관식과 미디어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세훈·김현기·심재희 기자 등이 참여해 한국 스포츠 저널리즘을 주제로 토론한다. 유상건 회장은 제주도 사례를 통해 지역과 스포츠의 공생관계를 조명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포츠와 미디어, 지역사회가 결합한 담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LoL 월즈26, 오프라인 팝업과 카카오프렌즈 협업 확대

라이엇게임즈가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을 테마로 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과 성수 올리브영N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이어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혔다. 기존 e스포츠 행사가 온라인 중계와 경기장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음악·캐릭터 IP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됐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상징적 장면이 춘식이로 재해석되고 기념 우표까지 제작되며 팬덤 소비층을 겨냥했다. 11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노출까지 예정돼 글로벌 팬 접근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IP 콜라보가 e스포츠 흥행과 캐릭터 산업 소비 양쪽에 미칠 파급력에 기대가 모인다.

인제군, 인구감소지역 제외에 군민 반발

강원 인제군이 인구감소지역에서 빠지고 춘천·원주 등과 같은 2권역으로 묶이자 군수와 군의회, 이장연합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6년 10월 22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지방우대지수 산정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제군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서 빠진 뒤 5년간 인구가 1397명 줄었고, 한국개발연구원 지역낙후도 평가에서도 167개 시군 중 151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인구 3만명인 인제군에 인구 21만명인 부산 금정구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지 말라며 지표 개선과 산정 근거 공개, 접경지역 예외 지정을 건의했다. 인제군의회는 군 면적의 90% 이상이 임야인 점을 들어 4권역 조정과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정을 요구하며 국회와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민 반발이 커지면서 행정안전부의 권역 재검토 여부가 주목된다.

미국 크루즈 디렉터, 여행객 끌어모으는 새 스타로

미국에서 크루즈 여행 인기가 높아지면서 선내 직원인 크루즈 디렉터가 여행객을 끌어모으는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카니발 크루즈 라인의 킨달 매기어는 SNS 팔로워가 약 30만 명에 달해 승객들이 일정을 바꿔 함께 여행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26년 10월 19일(현지시간) 카니발 주빌리 호에서 근무하는 매기어의 하루를 소개했다. 그는 아침 프로그램과 게임쇼를 진행하고 댄스파티를 기획하며, 하루 70~100장의 사진을 승객과 함께 찍었다. 날씨에 따라 일정을 바꾸고 새벽부터 자정 넘어서까지 일하며 행정업무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업체들은 디렉터가 여행 경험의 질을 좌우한다고 보고 이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매기어는 재미있는 건 질문이 아니라 답변이라며 승객들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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