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레인 맥스웰, 연방 의회 증언 거부하며 트럼프에 사면 요구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의 공범 길레인 맥스웰이 9일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의 화상 증언을 거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했다.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텍사스주 교도소에 수감 중인 맥스웰은 미 수정헌법 5조의 자기부죄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의 변호사는 배심원 선정 과정의 거짓말과 정부의 면책 약속 위반을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는다면 엡스타인 사건에 대해 완전하고 정직하게 진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 코머 감독위원장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비판했고, 민주당 의원들도 사면 캠페인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맥스웰은 지난해 7월에도 같은 내용의 요구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