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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5년째 물품 기부 캠페인 종료

마스턴투자운용이 임직원 참여형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5를 마무리했다. 11월 3일 굿윌스토어가 사내 기부 물품을 수거하면서 올해 일정이 종료됐다. 2022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며, 참여 인원 증가로 기간이 일주일 연장됐다. 기부된 의류·잡화·소형가전 등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돼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쓰인다. 박형석 대표이사 체제의 사회공헌추진단은 기존 기부를 넘어 부동산 자산운용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임직원 참여가 사회적 가치로 확산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지혜, AI 합성 해외여행 사진 공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2026년 11월 4일 자신의 SNS에 이집트 피라미드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해외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들은 실제 여행이 아닌 인공지능(AI)으로 만든 합성 이미지였다. 이지혜는 "사기치기 좋은 세상. 영상은 안 되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연분홍 상의를 입고 피라미드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과 검은 원피스 차림으로 시드니 항구 산책로에 선 사진이 포함됐다. 이번 사례는 AI 합성 이미지가 실제 여행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졌음을 보여준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전북 평화통일교육 거점 조성 토론회 추진

전북에는 통일관 등 체험형 평화통일교육 시설이 전무해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을 높일 교육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도의회와 전북통일교육센터, 전북하나센터, 원광대 통일교육사업단은 2026년 11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 평화통일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내 통일교육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의 교육 활용, 14개 시·군 통일교육 조례 제정, 통일관과 통일플러스센터 설치 방안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지역의 역사적 경험을 통일교육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베이퍼 판다, AI 에이전트로 200여 곳 동시 공격

중국 연계 해킹 조직 베이퍼 판다가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아텍스를 활용해 세계 200여 개 조직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026년 11월 4일 밝혔다. 이들의 공격은 2026년 10월 17일부터 이어졌다. 사람이 공격 단계마다 직접 나서던 방식에서 벗어나 소수 인력으로 공격 규모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관찰한 11일 동안 최소 14개국에서 외교부와 제약·반도체·방산·원자력·금융 기업이 표적이 됐다. 이 중 9개 조직에서는 시스템 접근 권한이 확보돼 추가 공격이 이뤄졌다. 공격자는 중국산 거대언어모델 딥시크를 주로 연결해 사용했으며, 한 침투 과정에서는 계획 담당 AI가 소비한 입력 토큰만 약 14억 개에 달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향후 12개월 동안 에이전트형 AI를 상용 LLM과 결합한 공격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사람의 명령 개입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AI가 다수 표적을 동시에 다루는 방식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 중간선거 후 공화당 레임덕 회기 법안 처리 가속

2026년 11월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탈환에 유리한 흐름을 보이며 상원에서도 공화당을 위협했다. 공화당은 현행 의회가 유지되는 2027년 1월 3일까지 남은 레임덕 회기에 핵심 법안 처리를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연방정부는 임시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예산은 12월 11일 만료된다. 상원에서 일반 법안의 필리버스터를 종결하려면 60표가 필요해 예산안과 2027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등은 민주당과의 협상이 불가피하다. 공화당 일각에서는 필리버스터를 적용받지 않는 예산조정법안을 활용해 부채한도 상향과 국방비 증액을 묶어 처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다만 일부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의회 주도권은 확정되지 않았다.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잃을 경우 추수감사절에도 의회에서 일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혀, 연말까지 입법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워싱턴 10선거구 4선 확정

한국계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2026년 11월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4선에 성공했다. 그는 워싱턴주 제10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한국계 공화당 후보 크리스 정(한국명 정동복)을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 62%가 진행된 시점에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62.4%의 득표율을 기록해 35.1%에 그친 정 후보를 크게 앞섰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전 참전 용사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김순자'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2021년 1월 첫 취임식에서 한복을 입고 선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재선으로 미 연방 의회에서 한국계 정치인의 입지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미국 중간선거 사전투표 열기, 캘리포니아 부유세 쟁점

미국 중간선거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투표소에는 11월 3일 개방 전부터 유권자들이 몰렸다. 유권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심판과 물가 상승을 투표 동기로 꼽았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억만장자에게 순자산의 최대 5%를 1회성으로 걷는 주민발의안 제40호, 이른바 억만장자 부유세를 두고 찬반이 맞섰다. 찬성 측은 약 250명의 억만장자에게서 1,000억 달러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고, 반대 측은 테크기업 이탈을 우려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국 사전투표 규모는 6,000만 명에 육박해 2022년 중간선거 기록을 넘어섰다.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투표용지 보관 요청을 기각했고, 법무부는 알래스카 상원 선거 결과 확정을 미뤄달라는 소송을 냈다. 사상 최다 투표자 기록 경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선거를 둘러싼 법적 공방은 개표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하이오 상원, 민주당 탈환 예측

미국 중간선거 경합지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가 공화당 현역 존 허스테드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유력시됐다. 개표율 87% 시점에서 브라운이 48.6%, 허스테드가 46.5%를 기록했다. 오하이오는 JD 밴스 부통령이 직전 상원의원을 지낸 지역이다. 민주당은 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텍사스에 이어 오하이오까지 탈환을 예측받으며 10년 만에 공화당 아성을 흔들었다. 민주당은 이번 결과로 상원 다수당 확보에 청신호를 켜며 트럼프 행정부 견제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공화당은 대권주자 밴스의 지역 기반 상실로 전략 재정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KBS '문무', 3년 만의 대하드라마 부활 예고

KBS 2TV가 '고려거란전쟁' 이후 3년 만에 새 대하드라마 '문무'를 11월 14일 선보인다. 600년간 이어진 삼국 전쟁과 지도자들의 선택을 28부작 긴 호흡으로 그린다. 김리헌 작가는 신라가 당나라를 먼저 공격해 몰아낸 나당전쟁을 소재로 택한 이유를 밝히며, 선악 구도 대신 인물의 절박함과 선택의 대가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욱·장혁·김강우·박성웅이 각각 김법민·연개소문·김춘추·김유신을 맡아 신라·고구려·백제·당나라의 연합과 반목을 다각도로 그린다. 짧아진 최근 드라마 호흡과 달리 정통 사극 특유의 장대한 서사를 내세운 점이 기대 요소로 꼽힌다. 전쟁의 승패보다 그 안에서 살아간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는 방향이 시청자 반응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케이카, 중고차 서비스품질 1위 획득

케이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SQI 중고차판매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정확성·전문성·진정성 등 8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업종 평균을 웃돌았다. 케이카는 직영 매입·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3일 책임 환불제,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 차량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 마이카를 운영해왔다. 2026년 5월에는 개인 간 거래 서비스 안심직거래를 출시해 품질 인증과 보상 체계를 갖췄다. 업계 최초 환불제와 C2C 서비스 확장은 중고차 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 속도가 향후 성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영주, 부모님과 합가 근황 공개

배우 정영주가 11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모님과 합가한 근황을 전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4층에 살던 부모님을 걱정해 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영주는 33년 차 뮤지컬 배우임에도 뮤지컬 '헬스키친' 오디션을 직접 자청했다고 전했다. 걸그룹 포시즈 활동과 한국뮤지컬배우협회 초대 이사장으로서 출연료 미지급 등 처우 개선 과제도 언급했다. 포시즈는 신곡을 준비하며 쇼! 음악중심 출연을 목표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될 정영주의 일상과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다감, 아들 주원과 친정 부모 첫 만남 공개

47세에 엄마가 된 배우 한다감이 생후 26일 된 아들 주원과 친정 부모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보며 오랜 흡연 습관을 끊기로 결심하는 변화를 보였다.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이 1억 원을 제안해도 끊지 못했던 담배를 손자 주원을 위해 금연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주원을 안고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주원 또한 조부모를 향해 미소로 화답했다. 이번 방송은 손주의 탄생이 가족 구성원의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과메기, 꽁치 흉작에 가격 20% 상승

포항시가 구룡포 과메기 생산철을 맞아 국회에서 전국 홍보행사를 열고 연말까지 수도권 순회 판매에 나섰다. 11월 7~8일 구룡포 축제, 16일부터 서울역 등 수도권 판매가 이어진다. 과메기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동해 해풍으로 건조해 만드는 포항 대표 특산물로 EPA·DHA 등 영양성분을 함유한다. 그러나 올해는 주원료 꽁치 어획량이 급감하며 원자재 가격이 예년보다 40% 가까이 치솟았다. 이에 따라 현지 출하가도 지난해보다 20% 올랐고 생산량 감소나 조기 생산 중단 우려도 제기된다. 조합 측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하가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양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촉구

강원 양구군과 양구군의회가 2026년 11월 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을 촉구했다. 70년 넘게 국가안보와 수자원 확보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감내했으니 그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양구군의회는 같은 날 건의문에서 소양강댐과 화천댐 건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개발 제한을 언급했다. 주민 92%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공감한다는 점도 강조했으며, 건의문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 국무조정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현재 전국 17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정부는 2027년 18개 지역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도입 3년째에 접어들며 인구 증가세가 꺾이고 있어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양구군은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배꼽페이를 지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361억 원이다.

충남소방본부, 1급 인명구조사 합격자 두 배 이상 증가

충남소방본부의 1급 인명구조사 합격자가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충남소방본부는 10월 26일부터 나흘간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기시험을 치러 36명이 응시해 14명이 합격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는 6명이었다. 1급 인명구조사는 수난사고와 고층, 화학물질 유출, 도시 탐색 등 고난이도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전문 자격증으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충남소방본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119특수대응단 등 전문교관 19명을 투입해 지상, 수중, 수상 훈련을 진행했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도민 안전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FPT, 베트남 반도체 테스트 공장 시범 가동

베트남 FPT그룹이 박닌시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의 시운전에 본격 착수했다. 11월 3일 FPT그룹은 옌퐁 II-C 산업단지 내 공장을 시범 가동한다고 발표했으며, 한국 파트너사로부터 첫 칩 테스트 주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은 1600㎡ 규모로 연간 최대 3억개의 칩을 처리할 수 있는 6개 라인을 갖췄다. ATE 테스터와 핸들러 장비가 연동되어 합격·불합격 여부를 판별하며, ISO 클래스 7 수준의 클린룸에서 고온 작동 시험과 열·습도 복합 부하 평가도 수행한다. 인텔 베트남 공장 출신 전문가들이 인력에 포함됐고, 12월부터 FPT 폴리테크닉과 학생 실습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FPT는 심층 테스트 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패키징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국내외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해군 기동함대, 동·서·남해 해양기동훈련 실시

해군 기동함대가 2026년 11월 1일부터 6일까지 동·서·남해 전역에서 해양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26년 11월 4일 해군기동함대사령부가 밝혔다.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과 율곡이이함을 비롯한 함정 10여 척과 공군 전투기가 투입돼 방공전, 대잠전, 대함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11월 4일 오전에는 제주 남방해상에서 마라도함, 일출봉함, 노적봉함으로 구성된 합동순항훈련전단과 합동 훈련을 마쳤다. 훈련에는 탄도미사일 탐지 및 추적 훈련도 포함됐다. 배상훈 기동함대 작전참모는 전방위 작전 수행능력을 완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해군은 1·2·3함대의 연안 방어 체제와 기동함대 구조로 이원화되어 있다. IISS는 우리 해군 구축함이 14척으로 일본 해상자위대 36척보다 적다고 분석했다. 북·중·러의 위협 속에서 자체 대비태세 강화와 한·미·일 안보 협력 공고화가 요구될 것으로 관측된다.

장원영, 볼 인사 회피 영상에 매너 공방

아이브 장원영이 불가리 행사에서 남성 임원 빈센초 푸이야의 볼 인사를 팔로 막고 얼굴을 뒤로 뺀 영상이 확산되며 매너 공방이 일었다. 장원영은 같은 자리에서 여성 CEO 로라 부르데세와는 볼 인사를 나눠 형평성 지적이 더해졌다. 해당 영상은 2026년 10월 28일 청담동 행사 당시 촬영됐으며 11월 4일 온라인과 SNS로 번지면서 뒤늦게 공개됐다. 앰배서더로서 비즈니스 매너를 지켰어야 한다는 비판과 신체 접촉은 개인이 선택할 권리라는 반박이 맞섰고, 배우 김지원과의 사진 촬영 당시 자리 배치 요청 장면도 재조명됐다. 짧은 영상만으로 의도나 평소 태도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힘을 얻고 있다. 신체 접촉 거부권에 대한 공감대와 글로벌 앰배서더로서의 처신 기준이 동시에 쟁점화되며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텍사스 상원 선거, 38년만에 민주당 승리 예측

미국 선거 분석기관과 방송사들이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텍사스주 연방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를 꺾고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텍사스주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원 의석을 차지하는 것은 1988년 이후 38년 만이다. 텍사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 차례 대선에서 모두 압승을 거둔 공화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었다. 팩스턴 후보는 수년간 개인적 추문에 시달렸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주요 인사들마저 탈라리코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이례적 상황이 벌어졌다. 탈라리코 후보는 좌우 대결이 아닌 상위층과 하위층의 대결 구도를 내세우며 빈부격차와 부패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이번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 운동에 대한 텍사스 유권자들의 반발 신호로 해석된다.

왕이, 필리핀에 반중 정치인 통제 강화 촉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026년 11월 3일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반중 성향 정치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왕 부장은 일부 정치인이 사익 때문에 중국을 반복적으로 비방하며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 부장은 정상적인 경제·무역과 인적 교류가 정치화되고 필리핀 내 중국인과 중국 기관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는 구체적인 인물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국방장관을 거론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2026년 10월 14일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중국을 비판한 바 있으며, 10월 28~29일 세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는 둥쥔 국방부장 참석 방해 논란이 불거졌다. 라사로 장관은 중국과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관계를 희망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 유지와 대화를 통한 해결 의향을 드러냈다. 양측은 외교적 대화를 유지하고 이견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으며, 동아시아 협력 정상회의와 선전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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