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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 '제조 AX' 도입...AI 기반 듀얼 브레인 체제 구축

SK이노베이션이 울산Complex(울산CLX)의 운전·정비·안전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제조 AX'를 추진하고 있다. AI가 공정과 설비 데이터를 24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와 최적 운전 조건을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최종 판단하는 '듀얼 브레인' 체제가 핵심이다. 울산CLX는 98개 공정이 연결된 정유·석유화학 생산기지로 하루 84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한다. 현재 머신러닝 모델 7개를 개발했으며 생산·유틸리티 최적화, 설비이상예측, 정비계획, 안전·보건·환경 등 5개 제조 AI 과제를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30년 이후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연간 약 1000억원 규모 생산성 향상과 설비 가동정지 제로,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이 제조 AX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으면 국내 산업 전반의 AI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식생활 지침 개정, 피칸 등 자연 식품 섭취 강조

미국 보건복지부와 농무부가 발표한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에서 가공식품 대신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 식품 섭취를 강조하면서 피칸이 주목받고 있다. 피칸은 별도의 조리 없이 단백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자연 식품이다. 1온스(28g) 기준 불포화지방 18g, 식물성 단백질 3g, 식이섬유 2.7g을 함유하며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피칸을 포함한 식사는 포만감 증가와 식욕 호르몬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에서 확인됐다. 미국피칸협회는 추석 시즌에 가공식품을 견과류 같은 자연 식품으로 대체하는 식습관 전환을 제안했다.

대법원, 말다툼 중 '인간쓰레기' 발언 모욕죄 불인정

대법원 2부가 말다툼 중 '인간쓰레기' 발언에 대해 모욕죄를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유튜버 A씨에게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중 모욕 부분이 뒤집혔다. 재판부는 해당 발언이 단발적·즉흥적 감정 표출로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모욕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무례하거나 예의에 벗어난 정도에 그친 표현은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시적 감정 표출 표현에 대한 국가형벌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다만 성별·인종·장애·성적 지향 등 차별·혐오 기반 표현은 예외로 남겨뒀다.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0.32% 상승, 5개월 연속 오름세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2% 올랐으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주택 평균 매매가격 10억2974만원, 아파트 평균 13억6988만9000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북권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성북구가 1.8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8월 1.05% 올라 5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을 유지했으며 올해 누적 상승률은 7.52%에 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단지 및 교통여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0.63% 상승했으며 경기는 0.58%, 인천은 0.03% 하락했다. 전셋값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35% 상승했고 월세가격지수도 0.35% 올랐다.

중수청, 검찰 대상 2차 특례임용 시작

중대범죄수사청이 15일부터 20일까지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2차 특례임용을 진행한다. 1차 임용에서 2376명이 지원했으나 615명이 철회해 최종 1761명만 남았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0월 2일 출범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철회기간을 두지 않는다. 전체 정원 2874명 중 61.3%만 확보된 상태로 추가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례임용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경우 경찰·변호사·회계사·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경쟁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수청은 내년 4월 30일까지 검찰 인력 특례임용을 받을 수 있다.

라가르드 ECB 총재, 유럽의 AI 자립 촉구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14일 유럽이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지 않으면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고립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전 세계 AI 컴퓨팅 용량의 75%를 확보한 반면 유럽은 5%에 불과하며, 지난해 미국은 59개, 중국은 35개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을 개발했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1개씩에 그쳤다. 라가르드 총재는 AI가 국경 검사, 세금 감사, 열차 운행, 환자 관리, 결제 처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며 미중이 접근권을 행사할 경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관세나 디지털세 등 모든 협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협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유럽과 미중 간 격차가 10년 안에 6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미군 철수 카드 등으로 신뢰가 흔들리는 만큼 유럽의 AI 자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북도, 일본서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26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21개국 90여 명의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해 대륙별 분과회의, 식품수출기업 홍보전시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홍보전시회에서는 도내 식품기업 10개 사의 제품이 소개됐으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판로 개척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신규 자문위원 4명 위촉, 정관 개정, 청년 해외인턴 사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외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K-푸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해외자문위원들의 네트워크 활용을 당부했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우즈베키스탄 활동 이성희 위원이 선출돼 제13기 회장단이 출범했다.

경기도, 추미애 지사 사퇴 청원 3만명 돌파 후 동의 절차 중단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도민 청원이 3만명을 넘자 공식 답변을 이유로 동의 절차를 기습 종결시켰다. 경기도는 '답변 완료된 동일 청원은 재접수 불가'라는 지침까지 공개하며 향후 사퇴 청원을 원천 봉쇄했다. 도민들은 이에 반발해 '도지사직 박탈', '경기지사 재선거 실시' 등 우회 청원을 잇따라 올리고 있으며, 신규 청원은 하루 만에 8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경기도청 도민청원 게시판은 제도의 본래 취지인 '대도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원인들은 도지사가 재정 비상을 강행하면서 공무원 인센티브를 감축한 반면 12억원대 관사 계약을 체결한 점을 사퇴 사유로 제시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여성 CEO 온라인 브랜드지수 1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26년 8월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의 여성 CEO를 대상으로 한 달간의 온라인 데이터 744만6836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 사장은 7월 조사에서 2위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전달 1위였던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 4위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5위는 김유진 한샘 대표가 차지했다. 이번 지수는 온라인 검색량과 미디어, 소셜, 긍정·부정 반응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기업 실적이나 경영 성과와는 별개의 온라인 관심도 평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메드팩토, 골육종 치료제 백토서팁 임상 2상 중용량군 추가

메드팩토가 골육종 치료제 백토서팁의 임상 2상에서 200mg BID 중용량 환자군을 추가하는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기존 임상 2상은 300mg BID 고용량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나 이번 변경으로 중용량군을 추가해 투여 용량에 따른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메드팩토는 임상 1상에서 중용량 투여 환자군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객관적 반응률 36.4%를 기록했다. 메드팩토는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백토서팁의 최적 용량을 검증할 계획이며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에도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립소방연구원, 소방대원 온열질환 사전 경고 시스템 개발

국립소방연구원이 웨어러블 센서로 소방대원의 심박수·체온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온열질환 위험을 미리 알리는 기술을 개발한다. 3년간 5억원을 투입해 심전도·심부온도 등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경고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14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에서 소방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고온 환경에서 대원들의 열 스트레스와 생체신호 변화를 측정해 위험 단계 판정 기준을 수립한다. 폭염이 심해지는 추세 속에서 소방대원의 온열질환 예방은 시급한 과제로, 이 기술이 현장에서 대원의 생명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RX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NXT와 거래량·거래대금 경쟁

한국거래소(KRX)가 15일 애프터마켓을 개장한 첫날 거래량 7224만주, 거래대금 1조8177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의 거래량 1217만주(약 5.9배 차이)에 비해 압도적이었으나 거래대금 1조7896억원과는 281억원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 KRX는 1800여개 코스닥 종목을 상장시켜 코스닥 거래량이 전체의 70%를 차지한 반면, NXT는 600여개 종목만 거래하며 고가주·대형주 중심의 거래 구조를 유지했다. 주당 평균 거래금액은 KRX 약 2만5000원, NXT 약 14만7000원으로 두 시장의 거래 구조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향후 경쟁은 거래량·거래대금보다 투자자가 체감하는 실제 유동성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호가 잔량, 체결 환경 등 거래 편의성이 어느 시장이 더 우수한지가 장기적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김보성의 '13대 1' 싸움, 동창 증언으로 사실 확인

배우 김보성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의리 테스트' 영상에서 중학교 동창이 과거 13대 1 싸움이 실제였음을 증언했다. 동창은 제작진의 질문에 "그렇다. 제가 쫓아가 보니 이미 끝나 있었다"며 "저랑 우리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 같이 올라가 보니 이미 상황이 끝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이 사람이 증인이다. 사람들이 그걸 의심 많이 하는데"라며 증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보성은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구를 구하려다 13대 1로 격투를 벌여 왼쪽 눈을 실명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증언으로 그 사건의 진위가 재확인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코레일,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설계사업 진출

코레일이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의 도시철도 기본·실시설계 후속사업 참여를 확정했다. 15일 서울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7월까지 두샨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사업을 수행했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타지키스탄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설계 단계 진입이 가시화됐다. 양 기관은 철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건설과 유지보수·IT 기술 전수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코레일의 중앙아시아 철도 인프라 시장 진출 기반이 구축됐다.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사업 기대감에 주가 7% 상승

현대제철이 15일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400원(7.27%)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며 장중 12.73%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제철·현대차·기아·포스코가 출자한 합작법인 HPLS는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달러를 투입해 연산 270만t 규모의 전기로 기반 일관제철소를 건설 중이며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생산 자동차강판 중 연간 80만t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제철소는 전기로와 직접환원 공정으로 기존 고로 방식보다 탄소 배출을 줄인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며 미국 철강 관세 장벽에 대응하고 현대차그룹의 현지 생산망과 연계한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퇴근 후 주식투자 확대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이 14일 개장해 첫날 1조8177억원어치 주식이 거래됐다. 오후 7~8시에 전체 거래의 약 3분의 1이 집중됐으며 개인투자자가 93%를 차지했다. 포니링크, 밸로프 등 중소형주는 개장 직후 급등했다가 수 시간 만에 25% 이상 하락하는 '롤러코스터' 현상을 보였다. 호가 간격이 넓고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투자자는 지정가 주문으로 최고 매수 가격을 정하고, 정규장 마감 후 나온 공시를 충분히 검토한 뒤 거래해야 한다. 증권사 전산 혼선 사례도 있어 주문 처리 결과까지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코스닥 바이오기업 직원들,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혐의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A사와 직원들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이 공개되기 전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15일 서울 강남구 A사 본사와 혐의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으며, 약 10명이 부당이득 약 10억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A사는 면역항암제와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개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공시 직후 주가는 상한가로 급등하거나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직원들은 이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입한 후 공시 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혐의를 받는다. 합동대응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계약 체결 과정과 내부 정보 전달 경로, 주식 매매 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사 내부자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압수수색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관련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15일 오전 본사와 관련 직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으며, 회사 직원 10명 안팎이 공시 전 주식을 매수한 뒤 공시 후 매도해 약 1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장 초반 3% 상승에서 3.54% 하락으로 전환했다. 합동대응단은 미공개 중요정보가 실제로 내부에서 이용됐는지 확인하는 단계로, 현재 관련자들의 혐의는 확정되지 않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개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대형 계약 소식이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주가가 급등했었다.

5년간 실종신고 재접수 15만건 육박, 치매·장애인 반복실종 심각

지난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한 차례 해제된 뒤 동일인에 대해 다시 접수된 실종신고가 14만859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8세 미만 아동이 5만28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매환자 3만318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2만2557건이 뒤를 이었다. 재신고 사건의 최초 접수건 분석 결과 치매환자는 80.8%,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은 74.4%가 소재 발견으로 종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재신고가 발생했다. 강명구 의원은 14만건 규모의 재신고는 단순 우연이 아니며 반복실종의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청은 재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을 중심으로 반복 원인을 파악하고, 발견 이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슈아 레드먼, 12년 만에 콰르텟으로 내한공연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조슈아 레드먼이 23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폴 코니시, 베이시스트 필립 노리스, 드러머 나지르 이보가 함께하며 블루노트 앨범 '워즈 폴 쇼트' 수록곡을 중심으로 즉흥연주와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먼은 1991년 셀로니어스 멍크 국제 재즈 콩쿠르 우승으로 재즈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브래드 멜다우,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브라이언 블레이드 등과 활동하며 1990년대 현대 재즈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다. 워너 재즈, 논서치를 거쳐 현재 블루노트에서 음반을 발표하며 30년 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현대 색소폰의 거장과 차세대 연주자들의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니시는 2023년 허비 행콕 국제 재즈 콩쿠르 3위,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 노리스는 윈튼 마살리스와의 협연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출신 이보는 정교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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