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남부 열차 추돌, 120명 부상
2026년 11월 8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 남부에서 열차 2대가 추돌해 최소 120명이 다쳤다. 충돌 충격으로 객차 여러 량이 탈선하면서 대규모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집트 국영철도청에 따르면 기자주 카프르 암마르역과 알라카역 사이에서 타흐야 미스르 열차가 카이로발 아스완행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보건부는 구급차 52대를 현장에 급파했고, 칼레드 압델가파르 장관은 기자주와 베니수에프주 의료시설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철도청은 크레인과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파손된 객차를 철거하고 있다. 이 지역은 2002년 열차 화재로 370명 이상이 숨진 곳으로, 노후 철도망 개보수가 지연되며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