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 미국 노병 윌리 아이버리, 70년 세월 속 전쟁의 기억
97세 미국 노병 윌리 제임스 아이버리 상병은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 제519대공포병대대에서 포병·무기 교관으로 복무하며 한국 파병을 준비한 병사들에게 무기 사용법을 가르쳤다. 필라델피아에서 함께 자란 약 50명의 친구들이 한국전쟁으로 군복을 입었고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으며, 아이버리 자신도 한국 파병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휘관의 명령으로 본토에 남아 훈련을 계속했다. 70년이 지난 현재도 한국전쟁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할 정도로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으며, 아이버리는 "전쟁은 지옥"이라 표현하면서도 국가의 부름이 있으면 다시 복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