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년 만에 개막 2연승 달성
서울 삼성은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을 66-58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이는 2016-17시즌 이후 10년 만에 이룬 개막 2연승 기록이다. 압도적인 최약체 전력으로 평가받던 삼성은 감독 선임과 외국선수 영입 과정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이규태가 18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하며 3점포 3개를 포함해 팀 승리를 주도했고, 케렘 칸터와 저스틴 구탕 등 외국선수들의 지원 사격도 빛났다. 정관장은 라숀 토마스의 부상 이탈과 3점슛 난조로 개막 2연승을 마감했다. 삼성의 수비 강화가 국내선수들의 활약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