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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한정선 떡 혹평 논란 입장 밝혀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한정선 떡을 혹평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다. 2026년 10월 24일 유튜브 채널 '멍코치'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현은 한정선 떡이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앞서 자신의 채널에서 줄을 3시간 서서 먹을 정도인지 잘 모르겠다며 특별하지 않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그는 단것과 떡을 즐기지 않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은 만큼 속상했다며 업체에 사과했다. 이번 영상으로 혹평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관련 보도에 대한 추가 반응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타임즈카 유출 피해자 9만명 집단소송 참여

일본 차량 공유업체 타임즈카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마키노 법률사무소를 중심으로 집단소송에 나섰다. 2026년 9월 사고로 이름·주소·전화번호 등 662만8000건이 유출됐으며, 2026년 10월 23일 기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이는 9만명에 이른다. 운영사 파크24는 2026년 10월 23일 피해 고객에게 3000엔 상당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운전면허증 등 본인확인 서류가 유출됐거나 정보 유출이 확인된 이들만 보상 대상에 포함했다. 같은 시기 지엠오(GMO)인터넷그룹도 서버 공격 피해 고객에게 1인당 5000엔의 위로금을 제시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일본에서 기업의 피해 구제가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송 결과 배상액이 제한적으로 확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4년 베네세홀딩스 유출 사건의 집단소송에서 피해자가 받은 배상액은 1000엔에 그쳤다. 한국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2025년 11월 발생 이후 1년 가까이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유사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미소목장, 연 매출 70억 6차산업으로 도약

1975년 젖소 5마리로 시작한 제주 아침미소목장이 3대 가업 승계를 거쳐 11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는 연 매출 7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원유 생산과 유제품 제조, 체험 관광을 결합한 6차산업 모델을 구축했다. IMF 외환위기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목장은 체험형 관광과 자체 유제품 가공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반전을 이뤘다. 2011년 SPC그룹과 거래를 트며 생산·위생 관리 체계를 정비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으로 판로를 넓혔으며 무료 개방 이후 연간 방문객이 35만 명까지 늘었다. 26만4000㎡ 초지에서 자유방목으로 기른 원유를 바탕으로 품질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기 근무 직원을 위한 프랜차이즈 구축을 통해 상생 경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5대 은행 내년 정보보호 예산 4000억 돌파 전망

5대 시중은행의 2027년도 정보보호 예산이 올해보다 1000억원 이상 늘어 전체 4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잇단 해킹 사고 이후 은행권이 보안 투자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올해 405억9100만원인 예산을 1000억원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860억7500만원에서 최소 140억원 이상 증액할 예정이며, 우리은행은 올해 615억6600만원보다 20% 이상 늘려 약 740억원 이상을 편성할 방침이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증액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AI 기반 해킹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이번 예산 증액만으로는 근본적인 예방이 어렵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부산 시민단체, 국제신문 살리기 서명운동 나서

부산 시민단체 30여 곳이 참여한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가 지역 일간지 국제신문 살리기 서명운동에 나섰다. 경영난에 놓인 언론사를 시민단체가 직접 지키려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명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2026년 10월 25일부터 평일 출근 시간과 점심 시간대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앞 국제신문 사옥 앞에서 오프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1947년 창간된 국제신문은 디지털화 여파로 경영난을 겪으며 전현직 직원에게 지급하지 못한 임금과 퇴직금이 102억원에 이르렀다. 전현직 직원 147명은 2024년 12월 부산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법원은 2025년 5월 회생 가능성을 인정해 개시를 결정했다. 이후 2026년 6월 인수자가 나섰지만 최대주주인 능인불교선양원의 매각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직원들은 10월 1일부터 능인불교선양원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기업회생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 회생 기한은 11월 20일이며, 11월 10일 관계인집회에서 채권자 매각 동의율이 기준에 미달하면 회생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능인불교선양원은 이사회를 열어 입장을 내겠다고 한 만큼, 지역 공론장의 존속 여부가 11월 중순 이후 판가름날 전망이다.

대한항공, 2026 코보컵 남자부 우승

대한항공이 2026년 10월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코보컵 남자부 결승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연패이자 컵대회 남자부 최다인 7번째 우승으로, 승부처마다 터진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가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고비마다 나온 범실에 발목이 잡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잰더 케트진스키가 25점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김민재는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이 허리 디스크 수술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하파엘 헤드위즈 코치의 지휘로 거둔 우승이라 새 시즌 전망도 밝아졌다.

성희롱 피해 요양보호사 유급휴가비 지원 저조

방문요양보호사가 수급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도 소속 기관의 외면으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한 사례가 드러났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희롱 피해 요양보호사 유급휴가비 지원은 5건(총 138만3750원)에 그쳤다. 이 사업은 2024년 인천·경기에서 시작해 지난해 서울로 확대됐고 올해는 7개 시·도로 넓어졌다. 현행 제도는 기관을 거쳐야 지원이 가능해 피해자가 신청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남 의원은 수급자 교육과 요양보호사 괴롭힘 금지를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쓱데이' 18개 계열사 참여

신세계그룹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흘간 '2026 쓱데이'를 개최한다. 이마트, 스타벅스, SSG닷컴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2조원 규모의 상품과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2019년 시작된 쓱데이는 첫해 약 4000억원 매출에서 2024년 2조원 이상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는 13개 계열사가 할인 기간을 최대 열흘로 늘리고 한정판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이커머스를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그룹 전체의 유통 경쟁력 강화 전략이 지속될지 주목된다.

충북청주, 용인전 4-3-3 베스트11 공개

충북청주FC가 용인FC와의 K리그2 30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4-3-3 포메이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득점 2위 가르시아가 최전방에 서고 제랄데스·허승찬·김선민이 중원을 구성했다. 충북청주는 직전 대구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해 시즌 첫 4연승이 불발됐지만, 홈에서는 3연승을 거두며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왔다. 반면 용인은 최근 5경기에서 2무3패, 직전 라운드 안산전 0대4 대패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전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졌으나, 퀸타 감독은 순위보다 매 경기 집중을 강조하며 홈 연승 도전에 나선다. 선수단의 책임감 있는 태도가 승부를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오세훈 무죄 후 보수 주도권 3파전 양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10월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아 기사회생하면서 보수 진영 주도권 경쟁이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같은 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출범 이후 최장수 당대표 기록을 세웠다. 오 시장은 사법 리스크를 덜어내고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면서 대선 주자 입지를 되찾았다. 장 대표는 2025년 8월 26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돼 임기 425일째에 이준석 전 대표의 424일 재임 기록을 넘어섰으며 연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중도·개혁 보수세력이 커지는 상황을 복당에 유리한 변수로 보고 있다. 한 의원의 복당 시기는 장 대표 임기와 연동돼 총선 전 복당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오 시장은 서울시정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2028년 총선까지 당 장악력을 둘러싼 평가는 엇갈릴 전망이다.

볼보코리아, 전기차 판매 비중 61% 돌파

볼보자동차코리아의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84% 증가한 1414대를 기록했다. 이 중 순수 전기차는 867대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EX90과 ES90이 각각 273대, 42대 팔리며 본격 출고를 시작했고, 1~9월 누적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어난 2983대다. ES90은 계약 대수가 4000대에 육박하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 테슬라 등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면 BMW에 이어 수입차 중 두 번째로 많은 전기차 판매 실적이다. EX30이 누적 1833대로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차 1위를 지키는 가운데, EX90·ES90 출고 확대가 변수로 떠올랐다. 볼보코리아는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1위 공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주, 대부업자 상대 고소장 제출

배우 겸 기업인 장동주가 대부업자 A씨로부터 과도한 상환금 요구와 협박을 받았다며 2026년 9월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혐의는 공갈 및 불법 채권 추심 등이다. 장동주는 2026년 8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A씨 측에서 400만원을 빌렸다고 밝혔다. 상환 기한을 넘겨 원금을 갚았으나 A씨 측이 연체비를 이유로 추가 금액을 요구하며 "어머니 집에 찾아가겠다"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요구액 기준 연 이자율이 3911%에 달한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메신저 계정은 금융감독원 등록 대부업체 조회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장동주는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자신이 대표를 맡은 회사의 법무팀과 함께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6년 5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8월 사채 원금 3억2000만원을 상환하며 활동을 재개한 만큼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춘천 닭갈비 'K-치킨벨트' 여행상품 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춘천 닭갈비와 전통주, 막국수 등을 엮은 'K-치킨벨트'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ITX-청춘 열차로 춘천에 도착한 여행객은 지시울 양조장 전통주 시음부터 닭갈비, 막국수, 감자맥주까지 지역 미식을 순차적으로 체험한다. 이는 '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코레일관광네트웍스가 닭갈비 문화를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코스를 기획했다. 참여 업소에는 K-미식벨트 스티커와 오프라인 번역기를 지원해 외국인 접근성을 높였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한식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과 전통주, 향토음식을 결합한 체험형 미식 관광이 지방 소비 확산의 새 모델로 기대된다.

방콕에 100년 숲 품은 아만 호텔 개장

태국 방콕에 100년 넘은 숲과 1915년 헤리티지 홈을 보존한 신상 호텔 '아만 나이러트 방콕'이 문을 열었다.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과 역사를 그대로 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부지는 나이러트 그룹 창업주 고(故) 프라야 박디노라세트가 가꾼 '나이러트 파크'로, 증손녀 나파폰 렉 보디라트낭구라 대표의 의지로 숲을 지키며 건축이 진행됐다. 건축가 장미셸 가티는 100년 된 솜퐁 나무를 지키기 위해 설계를 직접 수정했고, 객실 벽에는 가문의 역사를 새겨 넣었다. 효율 대신 땅의 기억을 존중하는 방식이 호텔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94㎡ 대형 객실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앞세운 이번 개장은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 확산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만, A2O LITE 3관왕에 고깃집 골든벨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신인 걸그룹 A2O LITE의 음악방송 3관왕 달성을 기념해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손님 전원의 식사비를 대신 결제했다. 현장 손님들은 식사비 외에 팔찌까지 선물받으며 환호했다. A2O LITE는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NEON'으로 데뷔해 발매 약 29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열흘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이수만의 새 기획사 데뷔작이 초반부터 성과를 내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생 레이블의 시장 안착 여부가 향후 행보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경찰직협, 경찰간부 지역경찰 의무복무 2년 확대 요구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는 2026년 10월 25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대학과 경찰간부후보생 출신 경위의 지역경찰 의무복무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소 2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 대응력을 강조하는 경찰 정책과 달리 향후 지휘관이 될 간부들의 현장 근무기간이 지나치게 짧다는 지적이다. 협의회는 신임 순경들이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112신고 처리와 강력범죄 초동 대응을 경험하는 반면 간부 후보는 6개월의 근무에 그친다고 비판했다. 경찰청이 순경의 경장 승진시험 제도를 개선한 점을 거론하며 입직 경로에 따른 근무 기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협의회는 의무복무 확대와 함께 지휘관 선발과 주요 보직 인사에서 현장 근무 경력과 이해도를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경찰청에 지역경찰 의무복무제도 전반의 재검토를 요청했으며, 향후 경찰 인사에 이러한 요구가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최형우, 친정 삼성 플레이오프 대타 대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2026년 10월 25일 비로 취소됐다. 친정 삼성에 복귀한 최형우가 '최형우 시리즈'로 불리며 이번 대결의 중심에 섰다. 최형우는 정규시즌 타율 3할1리 18홈런 106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구자욱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구자욱을 지명타자, 박승규를 좌익수로 세우는 라인업을 택했다. 최형우는 수비 부담이 큰 단기전 특성상 대타로 대기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형우는 타격에는 긴장이 없지만 수비는 자신의 영역 밖이라고 밝혔다. 최형우는 후반기 느꼈던 불안함이 사라져 하고 싶은 스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짧은 승부에서 대타 카드가 승부를 가를 수 있어 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최형우는 현재 라인업이 이기기 위한 최선이라고 진지하게 강조했다.

민주당, 오세훈 무죄 확정 속 보선 무산 기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2026년 10월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무산되기를 기대하는 기류가 감지됐다. 공개적으로는 지도부가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서울 집값 불안으로 선거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대표는 판결 직후 대법원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했고, 한병도 원내대표는 특검의 즉각 상고를 요구했다. 김 대표가 재보선 결과에 자신의 재신임을 걸겠다고 공언하면서 선거 패배 시 지도부 책임론과 체제 재편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민주당은 현 지도체제를 유지하며 11월 예산국회를 기점으로 소방재정 확충과 부동산 시장 안정 등 민생 성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와대 2기 정책라인에서 하준경 정책실장과 문신학 경제성장수석, 임광현 비서실장이 정책 조율을 맡으면서 차기 총선을 대비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세대, 세계 보편 재정립 국제회의 개최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 2026년 10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대전환인가, 대혼돈인가?: 대공존을 향하여' 국제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의 자국 이기주의가 보편을 해체하고 있으며, 옛 보편은 사라졌으나 새 보편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이 현재 세계 위기의 본질로 제시됐다. 주최 측은 한국의 관점에서 세계 보편을 정립하는 세계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페시 차크라바티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인간 우월주의를 비판하며 행성에 대한 새로운 경외심을 이야기한다. 조앤 C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로스쿨 명예교수는 한국의 인구소멸 위기를 사례로 인구 감소와 인구 폭증이 인류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로렌스 레시그 하버드대 로스쿨 석좌교수는 미국 민주주의에 중첩된 부패를 분석하고 시민의회를 보완책으로 제시한다. 김상배 서울대 교수는 미·중 인공지능 패권 경쟁을 복합지정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고 밝혔다. 대니얼 A 벨 홍콩대 교수는 중국의 현능주의가 보편적 정치 이상이 될 수 있는지 검토한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취지 연설에서 새로운 세계질서와 인류보편의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민간 세무플랫폼 환급 400만명, 수수료 논란

민간 세무플랫폼 삼쩜삼과 토스인컴을 통해 2025년 세금을 환급받은 이용자는 395만634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돌려받은 환급액은 7678억원으로 1인당 약 19만4000원꼴이다. 토스인컴 매출은 2025년 623억원으로 2023년 6억원에서 가파르게 늘었다. 토스인컴은 207만명에게 4035억원, 삼쩜삼은 188만명에게 3643억원을 환급했다. 40% 이상의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환급 신청 후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낸 사례도 확인됐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10월 13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617만원을 환급받은 뒤 수수료 217만원을 청구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민간 플랫폼은 법적 대리인이 아니어서 신고 오류 시 책임이 이용자에게 돌아가는 문제가 지적된다. 안 의원은 수수료 안내 명확화와 사후책임,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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