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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6년형 베트남 출시

기아 베트남이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6년형 모델을 18~19일 신차 공개 행사에서 공식 출시한다. 신형 모델에는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E-VMC 주행 제어 기술이 적용되며,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 전기 모터가 조합돼 연비 6.36L/100km 수준의 높은 효율성을 달성했다. 기아의 신형 SUV는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13억 6900만 동)와 거의 대등한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두 모델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전면부에는 신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고 E-Ride, E-Handling, E-EHA 등 3가지 주행 제어 기능으로 승차감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베트남 시장의 친환경 SUV 수요 증가로 중대형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같은 현대차그룹 브랜드인 기아와 현대차 간 '집안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팔 잃은 몽골 이주노동자 오기나, 가족 비자 획득

두 팔을 산업재해로 잃은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37)의 가족이 2026년 2월 모두 임시비자(G-1)를 획득했다. 오기나는 2019년 12월 경기 화성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중 2만2900V 고압 전류에 감전돼 양팔을 잃었으며, 법원이 회사의 잘못을 인정했으나 배상액은 여전히 미지급 상태다. 오기나 가족은 초등학교 입학한 큰딸의 보호자 자격으로 비자를 신청해 6개월 만에 승인받았다. 이제 딸의 학업을 마칠 때까지 1년마다 비자를 연장하면 가족 모두가 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됐으며, 오기나는 3월 초 10년 만에 몽골을 방문해 가족을 만났다. 오기나는 여전히 주 1회 서울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산재를 일으킨 회사가 사업자등록을 변경해 배상 청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겨레21의 보도 이후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후원을 받고 있다.

공영주차장 5부제, 지도앱서 확인 가능해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 공영주차장 5부제 적용 여부를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주차장 정보만 제공되고 있으며, 지자체들이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출하는 단계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로 지난 8일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시행 열흘이 지났음에도 주무 부처가 전체 적용 주차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면서 지역별 기준과 적용 범위가 제각각인 상황이다. 정부는 지도 앱에서 5부제 적용 주차장 정보 제공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기준 부재로 이용자들은 여전히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장녀, 영국 국적으로 한국 여권 불법 재발급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장녀가 영국 국적을 보유하면서도 2022년 11월 한국 여권을 불법으로 재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녀 A씨는 1999년 영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으나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외교부는 이를 확인하지 않고 복수 여권을 재발급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미국 출국 시 이 여권을 사용했으며, 이는 여권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 신 후보자는 행정 절차 미숙을 이유로 해명했으나, 기한 내 국적 상실을 신고한 장남과의 차이가 지적되고 있다. 위장 전입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한은 총재 후보자 적격성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 원유 선박, 호르무즈 해협 우회로 홍해 첫 통항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한국 선박이 17일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한국 선박의 첫 홍해 통항 사례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국무회의와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홍해 활용을 원유 수급 방안으로 검토했으며,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우회항로 활용을 추진해왔다. 정부는 선박명·입항시기·입항지 공개를 제한해 향후 통항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선박과 선원 안전을 고려하면서 중동지역 원유 국내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임의가입 보험료 지원

서울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만 18세 이상 27세 미만 청년에게 월 3만8000원의 보험료 최초 3개월분을 지원하며, 개인이 먼저 납부한 후 실비로 보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6일 국민연금공단과 동작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뒤 소득이 없어도 이후 소득 발생 시 납부 예외 기간을 추납 보험료로 내면 초기 가입 기간이 확보되는 구조로, 저소득 청년의 노후 소득 보장과 자립을 돕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변희재, 'JTBC 태블릿 조작설' 유포로 징역 2년 확정

대법원 2부는 변희재씨에게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변씨는 2017년 11월 출간한 책과 인터넷 매체를 통해 JTBC가 태블릿PC를 조작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 재판부는 변씨의 행위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반성 없이 명예훼손을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재판 절차에서 헌법상 기본권 침해가 없었다고 명시했다. 변씨는 지난 9일 확정 판결 취소를 요구하며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을 청구했다. 법원의 최종 판단에 불복해 헌재 구제 절차로 전환한 상태다.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 '글로벌 이벤트 아일랜드 제주' 구상 발표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17일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연중 국제행사 개최로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확대하는 '글로벌 이벤트 아일랜드 제주' 구상을 내놨다. 문 후보는 스포츠·e스포츠·MICE 산업을 3대 축으로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세계수영선수권대회,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등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을 제시했다. 한라산과 바다 같은 자연 자산을 활용해 추가 인프라 없이 저비용·고효율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소상공인 참여형 지역 연계 이벤트 모델을 도입해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청정 제주 브랜드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전 충북교육청 장학관, 6곳서 41명 불법촬영

전 충북교육청 장학관이 식당 공용화장실뿐 아니라 연수시설 여성 숙소, 친인척집 등 6곳에서 41명을 불법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당국 조사 결과 A 전 장학관은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소형 카메라 4대를 이용해 총 47개의 불법촬영물을 남겼다. 연수시설에서는 동료의 신체를 이틀에 걸쳐 촬영했고, 친인척집 화장실에서도 수일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검찰은 16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 전 장학관을 구속 기소했다. 적발된 범행 규모와 계획성으로 보아 추가 피해자 확인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샬럿 브론테 편지집 '나의 친애하는 넬에게' 출간

영국 소설가 샬럿 브론테가 평생지기 엘런 너시에게 보낸 편지 117통을 엮은 책이 출간됐다. 브론테의 남편이 사후 아내의 서신 소각을 요청했으나 지켜지지 않아 현재 350통 이상의 편지가 전해지고 있다. 편지에는 헨리의 청혼 거절, 가정교사 생활의 고충, 벨기에 유학 시절 스승 콘스탄틴 에제에 대한 짝사랑 등 브론테의 사적인 삶이 담겨 있다. 특히 에제에게 보낸 편지 4통이 처음 공개되며 '빌레트' 속 폴 에마뉘엘 선생의 모델이 그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브론테는 편지에서 여성 작가에 대한 이중잣대에 강하게 반박하며 남성 필명 커러 벨 사용의 배경을 드러낸다. 소설로만 알려진 브론테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위대한 작가의 내면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생산직 공개채용, 역학력 세탁 논란

SK하이닉스가 13일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 졸업자 대상 생산직 수시채용을 공고했으며,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메인트와 오퍼레이터 직무로 경기 이천, 용인과 충북 청주캠퍼스에서 근무하게 된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4년제 대학 학위를 숨기고 지원하려는 '역학력 세탁' 고민이 나타났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최종학력을 낮춰 기재하는 방법을 묻는 글들이 올라왔다. SK하이닉스 생산직의 높은 연봉과 성과급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맥쿼리 증권은 내년 1인당 평균 성과급이 12억9000만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40대 남매 모친 폭행 사망, 존속폭행치사로 징역 7년·3년

서울남부지법이 40대 남매에게 징역 7년과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구로구 자택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피해자는 얼굴과 팔 등 온몸에 멍 자국이 남아 있었다. 재판부는 지속적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범행 결과는 무겁지만 살인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이 기소한 존속살해 혐의는 배척하고 존속폭행치사죄만 유죄로 인정했다. 검찰은 누나와 남동생에게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고의성 부족을 이유로 감형했다. 패륜 범죄임에도 살해 의도 입증 실패가 양형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하이브리드·전기차 중심 전략 강화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HMID)이 글로벌 트렌드와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에 맞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중심의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HMID 프란시스쿠스 소에르조프라노토 최고운영책임자는 17일 현지 언론에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위한 여러 신차를 준비 중이며 2026년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깜짝 공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지 시장에 적합한 약 3~4개 모델을 검토 중이며, 내연기관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낮추고 하이브리드를 거쳐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마련한 친환경차 로드맵과도 궤를 같이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의 향후 판매 포트폴리오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스타게이저, 크레타 등 내연기관 차량과 산타페·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5·아이오닉 6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평가, 여수광양항만공사·LH 최고등급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5년 연속, LH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 안정성·모자회사 관계·처우 개선·운영 노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자회사 성장 지원 확대와 근로자 처우 개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LH는 노사 공동협의회·안전보건협의체 등 협력 기반 확대와 건강검진비 지원·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 처우 개선이 평가됐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이후 자회사 운영 체계가 안착 단계에 진입했다. 모·자회사 상생 협력 모델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한국 AI 기업들, ADB 워크숍서 개발도상국 대상 풀스택 AI 모델 제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6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ADB-한국 인공지능 워크숍'에 참여해 한국형 풀스택 AI 모델과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ADB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OSA는 AI 반도체·모델·플랫폼·서비스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구조를 소개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NC AI 등이 공공·산업 분야 적용 사례와 ODA 연계 가능 사업 방향을 제안했다. 현장에서는 풀스택 AI 모델에 대해 다수 참여국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국가 단위 AI 생태계 구축 모델로서의 적용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KOSA는 ADB 및 참여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셀 참사 유가족, 현장 유해 재수습 촉구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는 17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6월 화재로 23명이 숨진 참사 현장에 희생자 유해 일부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의 재수습을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대개 온전하지 않은 주검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팔꿈치 아래와 무릎 아래가 없는 상태로 돌아온 희생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그간 지방자치단체, 경찰, 아리셀에 재수습을 요구했으나 건물 붕괴 위험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고 주장했다. 양한웅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지자체와 경찰, 소방, 노동부 모두 위에서 지시가 오면 재수습하겠다고 답했다며 화재 사고의 유해 수습은 국가와 정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리셀 공장은 폐쇄된 상태이며 유가족들의 접근도 제한되어 있다. 무안공항 참사 유가족들도 현장에서의 온전한 유해 수습은 정부의 당연한 도리라며 유가족들의 요구를 지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위해 집중 방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두 달 사이 대구를 세 번 방문하며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민주당의 첫 시장 선거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공언했다. 정 대표는 직접 김 후보의 출마를 설득한 만큼 중앙정부 예산과 권한으로 공약을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권 관계자는 "전체 지방선거 승리는 이재명 대통령 공이 크겠지만, 정 대표는 대구 선거만큼은 자신의 공으로 만들고 싶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 대표 등의 강성 이미지가 대구 유권자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김부겸 캠프는 민주당 정체성을 유지하며 경제 행보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를 상쇄하려 하고 있다.

KISA, 어르신 강사가 또래 대상 피싱 예방 교육하는 '스마트폰 보안관' 시범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과 협력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보안관' 활동을 17일부터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강사 35명이 성남 지역 내 68개 복지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또래 어르신에게 피싱 범위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를 악용한 사회공학적 피싱 수법이 정교해짐에 따라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 같은 연령대 특유의 정서적 유대감과 친숙함을 바탕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며, 악성 앱 차단과 보안 앱 설치 등 실질적인 스마트폰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KISA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시,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야행·골목길축제 개최

청주시 상당구 원도심의 중앙공원에 있는 수령 900년의 은행나무 '압각수'가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과 청주시는 이를 기념해 24일부터 사흘간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26일까지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를 진행한다. 야행은 중앙공원과 철당간·성안길·충북도청 일원에서 총 55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압각수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와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망선루에서는 고려 시대 과거시험 재현과 전통놀이 체험이 열리고, 중앙극장 일대 골목길에서는 재즈 공연·마술쇼·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의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롯데, 베트남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지분 양도 승인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롯데 프로퍼티스가 추진 중인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3자 투자자에게 지분을 최대 35%까지 양도할 수 있도록 원칙적 승인을 확정했다. 롯데는 지분 양수 파트너 선정 시 법규 위반 여부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보장해야 하며 공식 제안서와 역량 증빙 자료를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호찌민시는 공사 기간 중 프로젝트 자체를 양도하지 않겠다는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토지 사용료 추가 징수액 면제 요청은 거부됐으며 롯데는 베트남 정부 시행령에 따라 추가 징수액 납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호찌민시는 토지 관련 재무 의무 준수를 프로젝트 다음 단계 진행의 필수 조건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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