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출 불가항력 선언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및 정유 제품 선적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블룸버그통신이 20일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일부 선박이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지 못하게 되면서 계약상 의무 불이행에 대한 책임 면제를 신청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전쟁, 자연재해 등 통제 불가능한 사태 발생 시 적용되는 제도다. 다만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공급 완전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