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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후 뉴욕 증시 상승 기대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불안으로 뉴욕 증시가 고전하는 가운데 과거 중간선거 이후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2026년 11월 2일 1980~2024년 중간선거와 대선 이후 S&P500지수가 상승 경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간선거 1년 뒤 S&P500지수는 평균 13.7% 올랐고, 상승한 경우가 91%에 이르렀다. 권력 분점 상황에서 증시 성적이 특히 좋았으며, 어느 한 당도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지 못했던 15차례 선거 1년 뒤 평균 상승률은 15%였다. 다만 AI 투자 수익성, 이란 공습 재개 가능성, 프랑스 채무 위기가 변수로 꼽혔다. 도이체방크 짐 리드는 계절적 요인이 반드시 이뤄지는 숙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머스크 선제 사면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의회를 장악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측근들을 선제 사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팟캐스트 '팟 포스 원'에서 "우리는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민주당의 조사 위협이 "그저 말뿐"이라고 봤지만 필요하면 사면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에드워드 코리스틴에 대한 사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1년 1월 의사당 점거 사태를 조사한 하원 소위원회 인사들을 퇴임 전 선제 사면한 사례를 들었다. 2026년 2월 28일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민심이 돌아서 민주당이 상하 양원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머스크는 민주당이 자신을 조사하면 맞서 싸우겠다고 경고했다. 민주 수호자 재단이 2026년 10월 30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머스크 업체들은 그가 정부효율부를 떠난 이후 정부에서 100억달러를 수주했다. 트럼프는 3선 금지 조문이 엄격하다며 3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미국 제조업 PMI 55.5 확장…물가 압력 지속

2026년 11월 2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5.5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54.5를 웃도는 수치로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PMI는 올해 들어 줄곧 기준선인 50을 웃돌고 있다. 3분기 국내총생산 속보치는 연율 3.4% 성장을 기록해 2분기 성장률 2.2%를 크게 웃돌았다. 견조한 소비지출과 인공지능 투자가 제조업 확장을 이끌었으며 신규 주문과 수출도 증가했다. 다만 공급업체 납품 지수가 59.1로 상승하고 가격지불지수가 75.2를 기록하면서 원자재 비용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강한 수요와 비용 압력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물가 안정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은 성장보다 물가 안정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식품공장, 맨손 복숭아 포장 논란

중국 안후이성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위생장갑 없이 맨손으로 절인 복숭아를 포장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은 황도 젤리 제조 과정을 담은 것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작업자들이 맨손으로 설탕물을 휘젓고 절인 노란 복숭아를 도구 없이 한 움큼씩 집어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공장 직원이 직접 촬영해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식품 위생 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점검과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될 전망이다.

반도체 호황 속 한국 경제 구조개혁 과제

1997년 외환위기와 자원 결핍은 한국에 도약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칼럼은 외환위기를 부실 금융사 정리와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이끈 '위장된 축복'으로 평가했다. 자원 빈국이라는 약점도 교육과 제조업, 수출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 됐다고 짚었다. 현재 한국은 수출 1조달러를 앞둔 초호황을 맞았지만 구조개혁은 정체된 상태다. 올해 실질 성장률은 4%까지 거론되고 1인당 국내총생산 4만달러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갤럽 조사에서 정부 경제정책 부정 평가가 47%로 긍정 평가 35%를 처음 넘어섰다. 칼럼은 재정 중심 대응이 구조개혁을 대신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경직성 지출이 유지되면 2050년 국가부채가 4057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반도체 호황이 개혁의 절박함을 가리는 가운데 노동·연금·의료·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신차에 네이버지도·카카오내비 설치 허용

현대차그룹이 신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외부 앱 설치 기능을 도입해 현대차·기아 차량에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내비를 깔 수 있게 됐다고 2026년 11월 2일 보도됐다. 이번 조치로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을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지도는 예로부터 세계관과 삶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인도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세계 정복을 판단했고, 콜럼버스는 지구 크기를 작게 파악한 지도에 힘입어 서쪽 항해를 택했다. 6·25전쟁 당시 미 제1해병사단은 낡은 지도 한 장에 의지해 장진호에서 벗어났다. 내비게이션업계는 지도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됐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바꿔갈 세계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빅테크 M7, AI 인프라 투자 가속

미국 대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M7)이 본업 대신 AI 인프라 사업으로 전략을 모으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테슬라 모두 AI 반도체 설계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아마존 4개사는 2026년 3분기 설비투자에 2088억달러(약 279조원)를 썼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6년 10월 AI 순환 거래 14건을 분석해 약 3000억달러의 지분 투자와 6500억달러의 부채가 1조4000억달러 규모 매출 약정과 연결돼 있다고 발표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AI 혁명이 10~20% 정도 진행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AI 생태계에 특정 기업의 실적 부진이 여러 기업으로 동시에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법사위 의원,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 보호 소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를 대변해 온 의정 활동의 소신을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 안산시 주점 성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사연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전건송치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으로 피해자가 절망에 빠지는 문제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이 과정에서 개혁을 방해한다는 오해를 받았고 SNS에는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2026년 10월 한 여성이 의원실로 보낸 쪽지와 스티커를 언급하며 용기 있는 정치를 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형사소송법 개정과 미성년자 성범죄 피해자 영상녹화 증거능력 논의에서도 국민의 우려와 피해자 입장을 대변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변호사, 시민단체 활동가, 교수로 일하다 정치를 택한 이유가 공동체 문제 해결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판이 두려워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책임감 있는 태도가 아니라는 입장도 내놓았다.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연대해 제도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지방우대지수 확대 속 민간위탁 검증 공백

정부는 서울과의 거리와 인구소멸 위험 등을 종합한 지방우대지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에 더 많은 재정을 배분하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배분 확대는 집행의 책무성이 뒷받침될 때 성과로 이어진다고 짚었다. 늘어날 재정을 담을 민간위탁 체계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자체가 민간에 맡기는 위탁사업비는 연간 10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됐다. 2021년 제정된 별도 법률로 지방보조사업은 외부 회계감사 기준을 갖췄지만, 민간위탁은 정산과 감사 기준을 지자체 조례에 맡겨 두었다. 그 결과 수억 원 규모의 보조사업은 외부 검증을 받고 더 큰 위탁사업은 조례가 없으면 감사 없이 정산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대리인 이론상 민간위탁은 이중 위임 구조라 정보 비대칭과 감시 비용이 커져 서류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일정 규모 이상 사업에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하고 소규모 사업은 간소화하며 영세 기관에 비용을 지원하는 차등 체계가 해법으로 거론된다. 지방 재정이 본격 확대되기 전에 국회와 정부가 관련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 U-17 대표팀, 프로 계약 선수 5명 포함

일본 U-17 대표팀 21명 중 5명이 이미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2026년 11월 2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수비수 우담바 모토스나 안쇼진(가시마)과 치메제 에제모케(세레소), 미드필더 와다 타케시(우라와)와 키타하라 신(후지에다), 공격수 사이토 쇼(요코하마) 등이 프로 계약 선수에 포함됐다. 이 중 에제모케를 제외한 4명은 이미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프로 계약을 맺지 않은 선수들도 1군 훈련이나 U-21 J리그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U-17 월드컵은 2026년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며, 한국은 B조에서 우간다, 뉴칼레도니아, 에콰도르와 맞붙는다. 일본은 콜롬비아, 세르비아, 온두라스와 함께 L조에 속해 있어 선수들의 실전 경험이 대회 성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민주당, 미국 상원 경합주 7곳에서 우세

민주당이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상원 다수당 탈환을 위한 핵심 경합주 7곳에서 모두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가 시에나대학과 함께 2026년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최종 여론조사 결과다. 텍사스와 캔자스 등 공화당 전통 텃밭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앞서며 판세가 흔들리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를 50% 대 43%로 앞섰다. 캔자스에서도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가 공화당 로저 마셜 의원을 49% 대 44%로 앞섰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과 생활비 부담이 공화당 지지 기반을 약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부동층이 남아 있고 최근 한 달 사이 지지 후보를 정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공화당이 9%p 앞서 실제 결과는 단정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려면 기존 의석을 모두 지키면서 공화당 의석 최소 4석을 탈환해야 한다.

미 중간선거 의회 99석 교체, 한국 동맹 과제 부상

11월 3일 치러지는 미 중간선거로 상·하원 의석 99석이 교체되는 것이 확정됐다. 미국공영라디오(NPR)와 발럿피디아 집계에 따르면 하원 83석, 상원 16석이 바뀌며 전체 의석의 약 18.5%에 해당한다. 한국의 외교·안보·통상 현안과 직결된 8개 상임위에서도 최소 48명이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체로 워싱턴에 쌓인 한국의 동맹 인맥이 리셋될 전망이어서, 한국 정부는 새 의원들을 대상으로 핵추진 잠수함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현안에 대한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건물 주차장 상자 주차 자리 선점 논란

한 건물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의 주차를 막기 위해 주차 공간에 상자를 놓은 사례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다. 2026년 11월 2일 스레드에 관련 사진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상자 겉면에는 고3 아들을 데리러 간다는 문구와 다른 곳에 주차해 달라는 요청이 적혀 있었다. 실제로 아들을 데리러 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의 주차를 막은 행동이 이기적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공용 공간을 마음대로 선점하는 것은 상식을 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주차 공간 선점 문제와 공동 주차 질서에 대한 논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위즈에어 여객기, 폭탄 위협에 부다페스트 긴급 착륙

영국 런던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향하던 위즈에어 여객기가 폭탄 위협을 받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긴급 착륙했다. 헝가리 국방부에 따르면 나토 방공 경계체계는 긴급 출격 경보인 '알파' 경보를 발령했다. 헝가리 공군 그리펜 전투기 1대가 출격해 여객기를 호위한 뒤 케치케메트 공군기지로 복귀했다. 공항 측은 제2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보안 조치에 나섰다. 경찰은 착륙 후 항공기와 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보안 검색을 진행하고 있다. 폭탄 위협의 진위와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미 중간선거 앞두고 두 개의 워싱턴 대응 필요

2026년 11월 2일 밤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공화당 소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년 통치가 여론의 심판대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는 한국이 백악관과 의회를 아우르는 '두 개의 워싱턴'으로 미국을 바라봐야 한다고 짚었다. 민주당 의회는 트럼프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제동을 걸어 동맹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평가된다. 하원을 통과한 국방수권법안은 주한미군 감축에 더욱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 다만 통상과 투자합의 이행, 핵추진 잠수함 협력에서는 민주당 의회가 감시자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협상 구조가 복잡해지는 만큼 백악관과 의회에 각각 맞춘 일관된 협상 원칙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국내 정치 갈등이 이어지면 외교적 합의의 국내 지지 기반이 약해질 수 있어 정책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대통령이 대외 협상의 원칙을 세우고 국내 지지를 모으는 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당원 가입 강요 혐의 첫 공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6년 11월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이 총회장 측은 검찰의 입증 취지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양측은 당원 가입이 강요였는지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이번 재판에서는 당원 가입 강요 여부를 둘러싼 입증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 관여 논란과 맞물려 향후 공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중간선거 앞두고 미국 증시 상승 전망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026년 11월 2일 방산·헬스케어·가상화폐·AI 산업이 의회 권력 구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미국 증시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NBC는 민주당이 상원이나 하원 중 한 곳이라도 장악하면 기업 조사와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측시장 칼시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확률이 71%로 반영됐으며,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과거 중간선거 이후 6개월간 S&P500지수는 평균 약 15% 상승했다. 다만 대통령의 거부권과 관세 권한 때문에 정책 변화의 폭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모건스탠리는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 확대나 추가 관세 부과가 선거 결과보다 증시에 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수시 정수애 팀장, 섬마을 복지 프로그램으로 대상 수상

전남 여수시 수도경리팀장 정수애 씨가 대상을 받았다. 주민 복지 향상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정 팀장은 1995년 5월 여수시 9급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30년 넘게 복지 사업을 이끌어왔다. 2015년에는 배달원이 위기 가정을 살피는 ‘황색 철가방’ 사업을 추진했고, 2025년에는 섬마을 정착 프로그램 ‘섬섬온당’을 기획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정 팀장은 2024년 ‘심(心)봉사 섬마을 칼갈이 봉사단’을 결성해 섬 어르신들의 칼과 농기구를 정비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팀장은 주민과의 관계 연결에 초점을 맞춘 공공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미 전략투자 조건부 검토와 동맹 참여 절차

한·미 전략투자 계획에서 산업통상부는 텍사스 가스발전 사업을 첫 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은 검토에 착수하되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법상 조건 충족을 전제로 판단하기로 했다. 발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 사업에 불참하면 더 많은 부담을 지우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기고자는 조건부 검토가 정치적 압박 속에서 확정된 약속처럼 취급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검토와 확정의 구분은 정상 발언과 후속 발표에서도 지켜져야 하며, 사업성이 훼손되면 정부 간 회의로 계획과 예산의 조정을 협의할 수 있다. 정부는 투자 한도와 사업 정보를 받을 권리, 주요 변경에 대한 동의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고자는 투자는 사업성으로, 군사협력은 한반도 방위와 국익에 줄 영향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렌 스나이더의 동맹안보딜레마 이론을 들어 방기와 연루의 두 위험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짚었다. 지도자가 바뀌어도 합의한 조건과 협의 절차가 작동하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50회 청백봉사상, 정수애 주사 등 11명 선정

제5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려 대상 1명과 본상 10명 등 11명의 공직자가 선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정수애 지방행정주사가 복지 분야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4개 시·도가 추천한 후보자 26명을 대상으로 주민 서비스, 지방행정 기여도, 청렴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가렸다. 강원 철원군 김종석 사무관은 군부대 유휴지를 10년간 개간해 꽃밭으로 조성하고 누적 관광객 283만명을 유치했다. 경남 이상주 주사는 민원 재발률을 90% 줄였다. 행정안전부는 현장 공직자가 인정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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