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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러시아 지도자와 통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재개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0세 생일을 맞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으며 다음날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의 55분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 행위 중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국의 지원 준비 의사를 전달했다.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 미국 특사가 러시아를 조만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이 이란 전쟁에 집중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다시 진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전장에서 유리한 흐름을 가져오고 있어 평화 협정 체결의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야신 아야리, 월드컵 데뷔전서 멀티골 활약

스웨덴의 2003년생 미드필더 야신 아야리는 15일 튀니지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5-1 대승을 견인했다. 생애 처음 나서는 월드컵 무대에서 전반 7분 선제골, 후반 추가시간 6분 쐐기골을 기록한 아야리는 굳은 표정으로 세리머니를 자제했다. 튀니지 출신 아버지와 모로카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튀니지의 제안을 받았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스웨덴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아야리는 22세 251일의 나이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세 번째 스웨덴 선수가 됐다. 스웨덴은 현재 F조 선두에 올라 21일 네덜란드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 종료, 이란의 비대칭 전술이 트럼프 협상 주도

미국과 이란 간 106일간의 전쟁이 종료됐다. 이란이 자폭 드론 샤헤드와 기뢰, 고속정을 활용한 비대칭 해상봉쇄 전략으로 호르무즈해협 항행을 위협하며 미국의 협상 추진을 이끌어냈다. 이란 드론은 미군 헬기와 함정뿐 아니라 UAE,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시설까지 공격해 걸프만 일대 긴장을 고조시켰다. 호르무즈해협 통행 불안정으로 유가가 급등했고 미국과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줬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란의 드론·기뢰·소형 보트 전술이 미 해군에 정면 대항은 못하지만 위험과 불확실성을 키우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1만2000회 이상 공격에도 이란의 비대칭 전력 대응으로 호르무즈해협 초크 포인트 해결에 실패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과 국채 금리 인상, 국정 지지율 하락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체결을 선택했다.

민주당, 권력투쟁 대신 정책논쟁으로 전환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친명·친청·친석 등 파벌 싸움에만 몰두하며 정책 논쟁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1석을 보유한 집권당이 청년고용 악화, 금융투자소득세, 초과세수 배분 등 시급한 현안에 침묵하고 있다. 2030세대의 보수화 우려 속에서도 의원들은 2028년 재선 목표로만 줄을 서고 있다는 비판이다. 두 달 후 전당대회를 앞두고 의원들이 지역구 방문, 초점집단면접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을 제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도체 초과 이익 재분배 논쟁,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

반도체 붐으로 인한 기업 초과 이익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두고 정부 내 의견이 갈리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반도체를 공공재로 보며 이익의 사회적 재분배를 주장한 반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래를 위한 생산적 재투자를 강조했다. 경제학적으로 이윤의 성격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진다. 마르크스의 노동착취설에서 출발해 한계효용이론, 위험부담설, 혁신보상설, 발견보상설 등 다양한 이론이 존재한다. 초과 이윤의 기준 자체도 모호해 어디서부터가 초과인지 정의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이윤은 거시경제적으로 투자 신호 기능과 혁신 촉진 역할을 한다. 초과 이익을 거둬간다면 기업의 신기술 투자 유인이 약해져 결국 혁신과 성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MS, 북한 연계 APT37의 신종 악성코드 공격 적발

북한 연계 해킹조직 APT37이 경찰·국방 기관을 사칭한 이메일로 한국 사용자를 겨냥한 신종 악성코드를 유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악성코드는 감염된 PC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백도어 유형으로, 항공권 확인서·포털 이메일 알림·국방 공문 등 무심코 열어볼 만한 주제의 이메일에 압축파일 형태로 첨부된다. 지난 4월 경찰 사칭 사례에서는 정상 한글 문서를 화면에 띄워 사용자를 안심시킨 후 몰래 파이선 기반 원격제어 악성코드를 설치했다. 보안기업 지니언스는 미끼 문서 저장 계정명(Lailey)·발신지·공격 서버 IP 등 여러 일치점을 토대로 APT37의 소행으로 지목했으며, 해당 계정은 2022년 민주평통·유엔 인권 서울사무소 사칭 공격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공격에 쓰인 주소와 파일 이름이 언제든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악성코드의 실제 동작을 추적하는 고도의 보안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슈퍼 엘니뇨 현상, 올해 기후 역사상 최고 기온 예상

적도 부근 태평양 중동부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올해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도 편차가 큰 슈퍼 엘니뇨로 인해 기후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슈퍼 엘니뇨는 지구촌 경제에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의 '3고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슈퍼 엘니뇨발 식량·에너지 위기가 추가적인 경제 충격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기상 이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물가 상승을 심화시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일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자원 부족으로 우주 진출 추진

AI 산업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전력과 물 부족이 심화되면서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809개 건설 예정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가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일 AI 데이터센터가 원자력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소비한다. 유타주 '스트라토스' AI 데이터센터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 제프 베이조스와 일론 머스크는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 비전을 제시했으며, 스페이스X의 우주데이터센터 구축 발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 광풍 속 투기 우려와 정부 책임론

한국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젊은 층의 투자 참여가 늘었지만, 레버리지 활용과 빚투 등으로 투기 성향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의도적 부양책과 국민연금의 주식 매입 확대가 주가 급등의 배경이 되었으나, 미실현이익에 불과하며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으로 정책 목표와 엇박자를 이루고 있다. 투기는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고 개인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사회악이 되고 있다. 외국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주식 투자를 도박으로 보며, 손실을 본 투자자가 절반을 넘는다면 주가부양 정책이 오히려 자산 확충에 피해를 주는 결과가 된다. 정부는 주가부양에서 시장안정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하며,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시기를 명확히 해야 한다. 급등은 언젠가 급락을 부를 수 있으므로 무작정 상승을 부추기는 것은 투자자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 지역 국립대병원 전임교원 확충·인건비 인상으로 의료 격차 해소

정부가 내년부터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전임교원 인력을 확충하고 인건비 수준을 높여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발표했다. 현재 지역 국립대병원의 10병상당 전문의 수는 2.3명으로 빅5의 4.3명 절반 수준이며, 상경 진료 비용이 연 4조6천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의료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기타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통해 인건비·정원·채용 규제를 완화하고, 우수 전문인력에게 경쟁력 있는 보수와 인센티브를 제시할 계획이다. 국립대병원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의무 지정하고 필수의료센터 3개 이상을 운영하도록 해 지역 필수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한다. 정부는 연간 1조1천억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해 인력 확충과 시설·장비 인프라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국립대병원 배정액과 사업별 지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야, 제1연평해전 27주년 맞아 안보관 놓고 신경전

여야는 15일 제1연평해전 27주년을 맞아 북한 핵 위협과 평화 구축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대변인은 강력한 자주국방과 대화 병행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평화 구축 노력을 정쟁화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자주국방 기조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신규 우라늄 농축시설과 미사일 고도화를 지적하며 강력한 힘과 단호한 결전 의지가 평화 유지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여야의 대립은 북한 핵 위협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 방향 차이를 드러냈으며, 향후 안보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12·3 불법계엄 연루 고위 간부 16명 중징계

12·3 불법계엄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경찰 고위 간부 16명이 사상 초유의 중징계를 받았다. 경찰 서열 2위인 치안정감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한 계급 강등되고, 오부명 전 경북경찰청장과 임정주 전 충남경찰청장이 해임되는 등 강도 높은 처분이 단행됐다. 경찰청은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 의결을 토대로 12일 최종 처분을 통보했다. 주진우 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은 경무관에서 총경으로 강등됐고, 기동단장들과 김문영 전 경기남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경찰청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는 2월 중앙징계위에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중앙징계위는 지난달 19일 최종 징계안을 의결했다. 징계 대상자 일부에 대해선 형사 절차도 병행 중이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4월 임정주·오부명·주진우 등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들은 계엄 당시 국회 출입 통제와 계엄군의 국회 경내 진입 지원 혐의를 받는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종료,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2월 말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106일 만에 종료되기로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이란과의 합의 완료를 밝혔으며,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란은 30일간 기뢰 제거를 진행하며 호르무즈해협을 점진적으로 재개방하고, 60일간의 휴전 협상 기간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미국은 이란 항구 왕래 선박 차단 등 해상 봉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합의 발표 직후 국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급락했다. 다만 최종 합의를 위한 60일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해협이 다시 막힐 가능성이 있다. 이란 핵 개발 저지 등 구체적 비핵화 방안은 추후 협상 의제로 남아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미국-이란 평화협정으로 비트코인·금·신흥국 통화 재평가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 체결 합의로 그간 소외된 비트코인, 금, 신흥국 통화 등이 투자 가치를 재평가받을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2일 '평화의 승자'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며 리츠와 소비재주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즉각적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강세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저평가 상태다. 인도 루피는 올해 5% 하락했고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6.5% 떨어졌으며, 환헤지 없이 투자하면 경기 회복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27%, 금은 2% 하락해 추세 반전 시점이 도래했다는 평가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인 한미일 증시와 달리 유럽 주식은 전쟁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AI산업 연관성이 낮으면서 연평균 배당 수익률 3%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유럽 시장이 AI 과열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름철 장시간 화면 응시로 VDT 증후군 증가, 안구건조증 주의

직장인들이 하루 8~9시간 이상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응시하면서 VDT 증후군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안구건조증이 악화되며, 오후 시간대에 눈 피로가 누적되면서 초점 흐림, 두통,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이상을 말하며, 안구건조증, 눈 피로, 충혈, 눈부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증상을 방치하면 안구건조증이 만성화되고 각결막염 등 안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진다. 인공눈물 사용과 함께 1시간마다 먼 곳을 바라보기, 모니터 높이 조정, 의식적인 눈 깜빡임 등의 예방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고경민 전문의는 오후 눈 침침함과 초점 흐림이 반복되면 단순 피로가 아닌 VDT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얀 디오망데, 월드컵 첫 경기서 MOM 수상…리버풀 1억파운드 제안

코트디부아르의 신성 얀 디오망데(라이프치히)는 15일 에콰도르와의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최고 선수(MOM)로 선정되며 월드컵 무대에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80회의 볼터치, 5번의 찬스 메이킹, 파이널 서드에서 22번의 패스 연결을 기록한 디오망데에게 리버풀은 1억파운드의 영입 제안을 검토 중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 디오망데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라이프치히가 요구하는 1억파운드를 훨씬 웃도는 몸값에도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19세의 디오망데는 라이프치히에서 첫 시즌 13골-10도움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장가치는 9000만유로다. 파리생제르맹, 아스널, 첼시 등 빅클럽들도 디오망데를 주시하고 있어 영입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2030년 6월까지 디오망데와 계약돼 있어 높은 몸값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축산조합 직원, 40억원 한우 횡령·절도

강원지역 축산 영농조합법인 직원이 2021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0억원에 달하는 한우를 빼돌려 헐값에 판매하고 대금을 챙긴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출고·배송 업무를 담당하면서 포장육을 몰래 반출하고 거래명세표를 조작해 범행했으며, 시가보다 30~50% 싼 가격에 판매해 20억원 이상을 챙겼다. 경찰은 한우를 납품받은 업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씨는 생활비 마련 목적이라고 진술했으나 수사 결과 대부분 불법 도박자금과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 체육 수업, 배구를 통한 학생 공존 교육

서울 묵동초 박재준 교사는 배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관계의 감각을 익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고 역할을 나누며 '나와 타인의 관계'를 읽어내는 사고력, 타인과 연결하는 수행력, 경험을 삶으로 확장하는 전이력을 성장시켰다. 배구의 세 번의 터치 과정에서 혼자 빛나는 영웅보다 연결하는 힘이 더 강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코트 위에서 익힌 공존의 문법이 교실 내 갈등 상황으로 자연스럽게 전이되면서, 학생들은 단단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AI 시대 부모의 역할 변화, 자녀교육에서 권위에서 동반자로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데이터 과학자가 자녀의 물리·보안 질문에 AI를 활용하며 겪은 부모 역할의 변화를 기술했다. 학교의 AI 사용 제한 속에서도 이해 못 하는 개념 설명과 외국어 학습 등에는 AI 활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저자는 학교 방침을 따르되 답할 수 없는 부분은 자녀와 함께 AI에 물어보고 검증하는 방식을 택했다. 제미나이와 클로드 등을 통해 기출문제 풀이, 개념 설명, 대학 진학 정보 등을 함께 확인했다고 했다. 부모가 확실한 답을 제시하는 시대는 지났지만, AI가 제공한 답을 함께 검토하고 토론하는 과정 자체가 자녀교육의 새로운 의미라고 결론지었다.

지평, 개보위 출신 박성임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지평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신 박성임 변호사를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개보위·방통위 등에서 10여년간 법령 해석 총괄 업무를 담당하며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기준 마련에 기여했다. 지평은 2026년 개인정보보호 분야 1위를 차지한 상태다. AI·데이터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공공 규제 경험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정보·프라이버시·디지털 규제 분야 전문성 강화가 목표다. 기업 고객 대상 규제 대응 서비스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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