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소비 패턴 변화, 저가·소포장 제품 중심으로 재편
건강기능식품 구매 소비자는 늘었으나 한 번에 대량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저렴한 소포장 제품을 필요한 만큼만 사는 '실속형 소비'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 건기식 구매 소비자 비율은 83.6%로 최근 5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시장 규모는 5조9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편의점과 다이소 등 일상적 쇼핑 공간이 소용량 건기식 판매에 본격 진출하면서 구매 채널이 약국·온라인몰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CU는 소용량 건기식 누적 판매량 130만개, GS25는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세븐일레븐 건기식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217% 증가했다. 온라인 채널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저가 제품으로 신규 소비자를 확보하고 연계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향후 연령대·생활 패턴·구매 목적에 맞춘 상품 세분화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