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대서양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사람 간 전파 가능성 지적
대서양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리아 반 케르크호베 세계보건기구 전염병 대응 국장은 5일 매우 밀접한 접촉자들 사이에서 사람 간 전파가 있었을 수 있으며, 최초 환자가 크루즈선 탑승 전에 이미 감염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로 신증후군 출혈열과 폐증후군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문제의 크루즈선에서는 쥐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한타바이러스 명칭은 1950년대 질병이 최초로 발병한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건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