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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개방의 주역 주룽지 전 총리 별세

중국의 시장경제 개혁과 WTO 가입을 주도한 주룽지 전 국무원 총리가 12일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8세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등 주요 기구들은 공동 부고를 통해 주룽지가 병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11시 6분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주룽지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국무원 총리를 역임하며 중국의 경제 구조 개혁을 추진했다. 그의 서거는 중국 개혁개방 시대를 주도한 지도자의 상징적 퇴장으로 평가되며 중국 정치사에 한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 문현빈 좌익수 고정 운영

한화 이글스가 문현빈을 좌익수로 고정하기로 결정했다. 문현빈은 시즌 중반 중견수로 기용됐으나 넓은 수비 범위와 타구 판단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경기 중 실책이 나왔고, 결국 7월말부터 좌익수로 복귀했다. 김경문 감독은 "현빈이가 좌익수에서 잘하는데 흔들려서 모두 불안한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며 문현빈의 포지션 고정 방침을 밝혔다. 오재원의 발목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중견수는 이진영, 이원석 등 여러 선수가 번갈아 나가고, 김태연도 외야 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화는 오재원의 복귀까지 중견수 자리를 여러 선수로 운영하면서 최적의 라인업을 모색할 전망이다.

주한미군 2명 홍대 클럽 폭행 사건 첫 공판

서울서부지법은 12일 홍대 인근 클럽에서 한국인을 폭행해 전치 4주 상해를 입힌 주한미군 P씨(27)와 M씨(25)의 첫 공판기일을 열고 변론을 종결했다. 검찰은 피해 정도가 중한 점을 고려해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구형했으며,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고는 9월 9일 오후 2시에 내려질 예정이다. 주한미군 범죄는 2018년 351건에서 2024년 635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SOFA 규정상 중대 범죄가 아닌 경우 한국 경찰의 구금·구속이 제한돼 미군 사이에 안일한 의식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내훈, 정치 논평의 오류 인정 어려움과 진영 논리 비판

작가 김내훈은 정치 논평에서 예측이 틀릴 때 오류를 인정하기 어려운 심리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야권 진영에서 나라가 망할 것이라 예언했던 주장들이 현실과 맞지 않자, 이를 부정하기 위해 허위정보와 음모론까지 동원하는 현상을 지적했다. 특히 진보 진영의 영향력 있는 논객이 대통령을 '필연적 실패의 길'로 표현한 강한 발언을 한 뒤, 자신의 오판을 인정하지 않으려다 결국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훼방을 놓는 사례를 우려했다. 일반 시민도 오류 인정이 어렵지만, 공개적으로 예측한 논객은 상징자본 손실로 인해 더욱 그러한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김내훈은 자신의 우려가 틀리기를 바란다며, 진영을 초월해 객관적 현실을 인정하는 성숙한 정치 담론 문화의 필요성을 암시했다.

KBO 유권해석 오류로 울산 웨일즈 첫 1군 이적 무산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33)의 KBO 1군 이적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유권해석 오류로 최종 무산됐다. LG 트윈스는 KBO로부터 3번에 걸쳐 '8월 15일 이전 등록 완료 시 문제없다'는 확답을 받고 계약 절차를 진행했으나, 12일 발표 당일 오전 KBO가 '기존 유권해석에 오류가 있었다'며 번복 통보했다. KBO 규정상 국내 구단 간 선수 양도(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7월 31일이고, 신규 외국인 선수 등록 마감 시한은 8월 15일이다. KBO는 당초 퓨처스리그 선수의 1군 영입에 8월 15일 시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가 뒤늦게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적용해야 한다며 입장을 바꿨다. KBO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초 회신 과정에서의 규정 검토 미흡을 인정하고 LG와 울산 양 구단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울산의 1군 이적생 배출 꿈과 LG의 마운드 보강 계획이 무산됐으며, 무엇보다 선수 본인의 정신적 피해가 크다.

미국 고물가로 신용카드·차입금 의존 가정 급증

미국의 지속된 고물가로 인해 필수 생활비를 신용카드와 차입금으로 메우는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옴니센드 조사에서 응답자의 30%가 완납 어려움을 알면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했고, 20%는 지인에게 돈을 빌렸으며, 18%는 후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했다. 재정 압박은 저소득층을 넘어 연소득 15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어번연구소 조사에서 18~64세 성인의 35%가 식비를 카드로 결제했으며, 최소 결제액을 내지 못한 비율이 2023년 7.1%에서 8.7%로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과도한 가격 인상에 불만을 표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56%가 선호 브랜드 구매를 완전히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중산층까지 재정 위기에 처한 상황이 저소득층의 고통은 훨씬 심각함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유인나, 정해인의 실제 성격 공개 '이미지와 완벽히 일치'

배우 유인나가 12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서 정해인과 5년 만에 재회해 그의 실제 성격을 극찬했다. 유인나는 정해인이 대중에게 알려진 '바르고 맑은'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완벽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유인나는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촬영 당시 정해인의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8개월에 걸친 촬영 내내 처음과 같은 태도로 주변 사람들의 멘탈까지 챙겼다"며 "이는 노력이 아닌 진정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 중이며, 공동출연자 하영의 논란으로 홀로 예능과 유튜브 채널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코레일, 9월 1일 KTX·SRT 통합으로 고속철도 좌석 6.5% 확대

다음달 1일 코레일의 KTX와 SR의 SRT가 통합되며 고속철도 좌석 공급이 늘어난다. 주중 하루 평균 1만5679석, 주말 1만7655석이 추가되며 1주일 기준 6.5%(11만5681석) 확대되는 수준이다. 좌석 증가는 신규 차량 도입이 아니라 중련열차·복합열차 운행 확대와 관제 기능 통합을 통한 운행 효율화로 이뤄진다. 경부선 증가 폭이 가장 크고, 서울역은 주중 13회, 주말 14회 증편되며 수서역은 주중 10회, 주말 12회 늘어난다. 통합 예매 앱 '코레일+'로 예매가 일원화되며 예매 절차가 7단계에서 4단계로 단축됐다. 추석(9월 25일) 승차권 예매가 이달 하순 시작될 예정이지만 지난해 예매율이 높았던 만큼 경쟁 완화 여부는 미지수다.

4개 시중은행 동시 대출사기, 490억 피해

KB국민·신한·우리·IBK기업은행이 동일 사기범에 의한 부동산 허위 분양 대출 사기로 총 490억원 규모 금융사고를 당했다. 시행사·브로커·허위 분양자가 공모해 여러 은행에 걸쳐 대출을 빼낸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우리·기업은행은 수사 진행 중 피해 규모를 잇달아 상향했다. 신한은 최초 공시 29억원에서 173억원으로 5.9배, 기업은행은 47억원에서 182억원으로 3.8배 증가했다. 은행권은 대출 심사 과정에서 허위 서류를 걸러내지 못한 내부통제 부실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수사 확대로 피해 규모가 추가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 광고 규제 완화 시행령 개정안 의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2일 10월부터 시행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30분 이상 프로그램에 중간 광고 허용, 하루 광고 시간 비율을 17%에서 20%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45분 이상 프로그램만 중간 광고가 가능했으나 개정안으로 30분 이상으로 완화된다. 45∼60분 방송의 중간 광고 횟수는 1회에서 2회로, 60∼90분은 2회에서 3회로 증가한다. 단위 프로그램 광고시간 규제는 폐지되지만 골든타임(평일 오후 7∼11시, 주말·공휴일 오후 6∼11시)에는 20% 제한이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OTT 성장으로 하락한 방송 광고 매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나, 시청권 제약 심화와 광고 난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행령은 다음달 초 공포되어 1개월 뒤 시행될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 부진 중인 디아즈 선발 제외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제외했다. 디아즈는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18경기째 홈런을 못하고 있다. 박 감독은 "스트라이크를 안 치고 볼을 치고 있다"며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부진을 분석했다. 디아즈는 올해 101경기에서 타율 2할9푼1리, 16홈런, OPS 0.847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50홈런으로 외국인 타자 역대 최초 기록을 세운 디아즈는 올 시즌 총액 160만 달러로 재계약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박 감독은 벤치에서의 휴식이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길고양이 관리 정책 논쟁, 과학적 근거와 윤리 문제 제기

유튜버 '새덕후'의 철새 피해 영상이 '캣맘 금지법' 국민동의청원을 촉발했고, 길고양이 보호자들의 맞불 청원으로 두 청원 모두 5만명을 넘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심사 대상이 됐다. 중성화 뒤 방사(TNR) 기법은 정책 영역에서 개체 수 관리 최선책으로 합의됐으나, 과학계에서는 여전히 논쟁 중이다. 이스라엘 연구에 따르면 중성화 비율이 70% 이상일 때만 개체 수가 연간 7% 감소했으며, 과거 살처분 방식은 '풍선 효과'로 인해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섬 생태계인 홍도와 도시 생태계는 구분해 연구해야 하며, '고양이냐 새냐'의 이분법적 질문보다 '어떻게 공존하고 최소로 희생하는가'라는 질문 재설계가 필요하다.

산업연구원, 한국-나토 조달기본협정의 한계 분석

산업연구원은 한국-나토 조달기본협정이 국내 방산기업의 공동조달 시장 진입 기반이 될 수 있지만 협정 체결만으로 회원국 간 신뢰 관계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 실패를 비회원국의 구조적 제약 사례로 제시했다. 나토 지원조달청 공동조달 사업 접근이 가능해지지만 2024년 기준 상위 5개국이 74%를 점유해 신규 진입국의 실제 시장은 20~30%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나토 공동조달은 회원국들이 소요 제기와 계약 수주를 상호 분담하는 호혜적 구조여서 한국이 수주만 추구할 경우 무임승차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공동개발 확대와 역내 협력수단 활용을 통한 중장기 진입 전략이 필요하다.

국회 교육위,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 징계 놓고 여야 공방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부의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 징계 추진을 놓고 여야가 대립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 이후 교육부가 박 이사장에 대한 조사와 징계를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지난해 12월 이 대통령이 박 이사장에게 환단고기가 문헌이 아니냐고 물은 데서 비롯됐다. 박 의원은 대통령 발언 사흘 뒤 교육부가 조사를 진행했다며 무리한 조사라고 지적했고, 교육부가 박 이사장의 업무 중지 사유로 든 수요포럼 개최와 예산 전용도 규정상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조사 시점만으로 대통령 발언과 연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교육부 장관과 학교정책실장도 대통령 발언과 직접 관련이 없다며 이미 내부 결재를 받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 항사댐 건설 현장 점검…2031년 준공 목표

포항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건설될 항사댐 예정부지를 점검했다. 박용선 포항시장과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항사댐은 총 사업비 1,092억 원을 투입해 저수용량 443만톤 규모로 건설되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00년 빈도의 홍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 중이며 인근 오어지와 연계해 오천읍과 청림동 일대의 홍수를 조절한다. 현재 정밀 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포항시는 행정 절차 단축과 토지 보상 동시 추진으로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형산강 취수원 이전, 도수관로 확장, 해수담수화 사업 등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티아라 함은정, 동국대 재입학 검토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약 10년 만에 모교인 동국대학교 재입학을 고민하고 있다. 함은정은 1학년까지만 다니고 휴학 후 복귀했으나 활동으로 인해 결국 제적된 상태로, 졸업을 위해 94학점이 필요하다. 함은정은 유튜브 채널에 '07학번의 재입학 도전기'라는 영상을 게재했으며, 교수와의 상담에서 2년 반 연속 수강은 불가능하므로 작품 활동과 병행하며 학점을 적립할 것을 제안받았다. 교수는 유사한 상황에서 재입학해 졸업한 선배들이 많다며 격려했다. 함은정은 내년 겨울 결정을 통해 재입학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며, 정년 전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신임 총리 버넘, 소선거구제 개혁 추진

앤디 버넘 영국 신임 총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소선거구제를 비례대표제로 개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버넘은 맨체스터 시장 재임 중 즉석 결선투표제를 경험하며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체감했으며, 노동당 내에서도 2022년 당 대회에서 하원 비례대표제 도입이 압도적으로 지지받았다. 영국개혁당의 약진으로 극우파 정부 출현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개혁당이 30% 정도만 득표해도 소선거구제 덕분에 과반 의석을 차지할 수 있어, 선거제도 개혁이 민주정 수호의 급박한 과제가 됐다. 버넘 정부는 다음 총선까지 남은 2년 안에 사회 개혁으로 민심을 회복하거나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극우파를 고립시키는 다당 구도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4대 평화교류 프로젝트' 추진 현황 설명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5일 국무회의에서 서울-베이징 고속철도 건설과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연계 협력 등 '4대 평화교류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북한의 회의적 입장과 오랜 공전으로 단기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서울-베이징 고속철 건설은 북한의 외부 사조 유입 우려와 러시아의 동의 필요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은 1991년 착수 이후 36년간 공전 중이며, 러시아의 소극적 태도와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 우려가 걸림돌이다. 북한 동해안 고속철과 가스관 병행 건설이 대안으로 부상했으며, 중국의 자본·러시아의 기술·북한의 노동력이 결합하는 형태로 3국 간 이해가 일치할 수 있다. 다음달 초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 정주 경쟁력 강화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

최원용 평택시장은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정주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삼성전자와 평택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만큼 이제는 교육·의료·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은 아주대병원과 KAIST 평택캠퍼스, 국제학교를 정주 경쟁력의 핵심 기반시설로 제시했다. 평택이 인구 80만~100만 명 도시로 성장하려면 대학병원이 필수이며, KAIST는 부족한 연구개발 역량을 메울 시설로 꼽았다. 국제학교는 기업 인력의 정착을 이끌 교육 기반시설로 제시했다. 민선 9기 첫 결재 사항은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이며, 전철역 중심의 버스 환승체계 개편과 중장기적 외곽순환 교통망 '평택링'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정책은 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를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으로 확대하고 바이오·방산·항만·물류·수소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법제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불가 입장 공식화

법제처가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과 관련해 헌법 제128조 2항에 따라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고 모호한 입장을 보였으나 이번 답변서에서 입장을 선회했다. 이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연임 개헌 발언 논란 이후 정부 내 입장 정리 움직임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현직 대통령이 연임 개헌은 헌법 체계상 불가능하며 국민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 제128조 2항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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