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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통계업무진흥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석유공사가 9월 1일 국가데이터처 주관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업무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석유공사는 국가승인통계인 석유수급통계와 석유제품가격통계를 작성·관리하며, 이들 통계는 정부의 석유 수급·가격 안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석유수급통계는 관련 업체 2만3000여 곳의 거래자료를 조사해 원유 수입과 석유제품 생산·소비·수출·재고 등을 집계하며, 석유제품가격통계는 전국 주유소의 실시간 가격 조사를 토대로 작성된다. 특히 올해 초부터 이어진 중동 지역 전쟁으로 국내외 석유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석유 위기 대응 정책에도 활용됐다. 석유공사는 지난 30여 년간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왔으며, 국가데이터처 통계품질진단에서 2019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75억원 세금포탈 혐의 첫 재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전국 지교회 매점 수익 은닉으로 75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매점 수익의 총회 귀속, 총회 지침 하의 운영, 세무조사 후 적극적 은닉 시도 등 7가지 주요 쟁점을 제시하며 피고인의 공모를 주장했다. 총회장 측 변호인단은 고의적 공모 없이 미등록 매점 제도권 편입 과정에서 신고 누락이 부수적으로 발생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12월 16일로 정했으며, 총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일시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에 임하게 된다.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반박…'데이트폭력' 주장

장경태 무소속 의원은 2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내용을 공개하며 당시 상황이 데이트폭력이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고죄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제출한 증거들을 근거로 고소인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이 실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동석자들의 단체대화방에서 고소인 남자친구에 대한 공포가 드러났으며, 동석자들이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력형 범죄 지적에 대해 타당 의원실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이 없고 회비를 동등하게 이체한 대등한 자리였다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약 9시간 동안 무고 사건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추가 증거 공개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장 의원을 성추행과 2차 가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상태다.

NC 김주원, 프로 데뷔 6년 만에 20홈런-20도루 대기록 도전

NC 다이노스 유격수 김주원이 17홈런-29도루를 기록하며 KBO리그 유격수 역대 5번째 20-20 타이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홈런 3개만 더 치면 대기록을 완성하게 되며, 올해 생애 첫 3할 타율과 함께 20홈런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김주원은 지난해 15홈런이 개인 최다였으나 올해 신체적·기술적 성장으로 장타율 0.465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지난해부터 본격화돼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등 스카우트들이 경기를 살피고 있다. 20-20 달성 시 NC 역사상 국내 선수 2호 타이틀이 되며, 2년 안에 미국 진출 자격을 얻을 전망이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도 이미 해결한 상태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7월 외국인 관광객 153만명, 7년 만에 최대치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 7월 153만명을 기록하며 2019년 8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통계청(BPS)은 전월 대비 9.99%,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15%(약 22만8710명)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 12.34%, 중국 10.28% 순이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6월 대비 33.4% 급증했고, 올해 1~7월 누적 관광객은 89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했다. 6~9월은 유럽과 미국의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도네시아 관광 성수기이며,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주요 입국 경로로 호주 여권 소지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HD, K리그 구단 최초 43년 전체 역사 통합 아카이브 공개

울산 HD가 K리그 구단 최초로 1984년 창단부터 2026년까지 43년 역사를 담은 통합 아카이브를 공개했다. AFC와 KFA의 협조 속에 116개 대회와 1783경기 기록을 구글 시트 형태로 전면 개방해 모든 팬과 축구팬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은 팀 메디컬 리포트, 선수단 주간 일정 등 내밀한 정보를 담은 '미디어 리소스' 플랫폼을 K리그 최초로 탄생시켰다. 인터뷰 및 비하인드 영상, 인포그래픽 이미지 등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며, 팬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B에 접속해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팀'으로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하려는 목표로, 1인 미디어 시대에 다양한 콘텐츠 상호작용을 통한 직접적 팬 프렌들리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홍현석, 덴마크 FC 미트월란으로 임대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홍현석이 덴마크 FC 미트월란으로 임대 이적한다. 덴마크 팁스블라데트는 2일 홍현석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마인츠에서 임대 이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FC 낭트와 KAA 헨트 등으로 임대돼 왔다. 미트월란은 미켈 고고르사의 부상으로 인해 홍현석 영입을 추진했으며, 덴마크 수페르리가 이적시장은 3일까지 마감된다. 홍현석은 미트월란에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통해 다음 시즌 마인츠에서 주전으로 선택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금융위,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 시범운영 시작

은행권이 소상공인의 매출·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분석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신용등급이 낮았던 소상공인도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대출 한도를 늘리고 금리를 낮출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기업은행 광화문지점을 방문해 SCB 정책 수요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기업·농협·부산·신한·우리·제주·하나은행 등 8개 은행이 지난달 31일부터 SCB를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 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에도 SCB 반영을 추진하며 더 많은 소상공인 대출 상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전과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포용금융 정책으로 평가된다.

뉴엔AI,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에 주류 특화 AI 분석 플랫폼 공급

뉴엔AI는 2일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코리아와 주류 특화 AI 분석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소셜미디어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취향과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플랫폼에는 식음료 특화 AI 기술이 활용되며, 주류 산업 신조어·줄임말을 표준화해 소비자 반응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지식그래프 기반 추론 엔진과 검증된 도메인 지식을 결합해 AI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신뢰도를 높였다. 뉴엔AI는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오비맥주 등 식음료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AI 데이터 분석 역량을 시장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 우회도로 개설

태백시는 올해 25억 원을 들여 강원 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일원에 길이 1198m, 폭 6m 규모의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해발 1304m의 매봉산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12~19도로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으며 하루 평균 1500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피서철 관광객 차량과 고랭지 채소 운송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다. 태백시는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농업용 수송과 관광객 동선을 분리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농가의 영농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닛케이지수 2.9% 하락

일본 금융시장이 2일 주식·채권·엔화가 동시에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를 기록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장중 1900엔 이상 떨어지며 낙폭이 2.9%에 육박했고, 장기금리는 연 3.015%까지 치솟았으며, 엔화는 달러당 160엔대로 밀려났다.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국·일본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움직임이 확산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 상방 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고, 9월 17~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 인상 확률이 94%까지 치솟았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4%를 넘으면 증시 충격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 기업의 주당순이익 성장분이 상쇄될 수 있어 일본 증시의 상승 동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편두통, 자율신경 이상의 숨은 원인일 수 있다

40대 남성이 두 달간 두근거림, 혈압 변동, 불면, 소화장애 등 자율신경 이상 증상을 겪었으나 근본 원인을 찾지 못했다.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과거 편두통 병력을 확인한 결과, 편두통이 두통이 없는 시기에도 자율신경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편두통은 단순한 두통 질환이 아니며 심박수·혈압 조절, 메스꺼움, 소화기능 변화 등 자율신경 기능 이상을 동반한다. 이 환자의 경우 과로, 수면 부족, 운동량 증가, 더위, 음주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율신경 균형을 흔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자율신경 이상 치료는 증상 조절과 함께 근본 원인 파악이 필수다.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 신경퇴행질환, 자가면역질환, 내분비질환뿐 아니라 편두통과 자율신경 기능 이상의 연관성도 진료에서 놓쳐서는 안 된다.

지니어스메드, AI·바이오 기반 진단 스마트글라스 개발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니어스메드가 AI와 바이오 기술을 통합한 진단 스마트글라스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안저 영상과 뇌파·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분석해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응급 상황 시 자동으로 응급실과 112·119에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을 탑재한다. 지니어스메드는 지난 7월 스위스 정부 연구기관 CSEM과 R&D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내년 3월 유로스타 공모에 공동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과의 임상 검증 협력도 진행 중이며, 국내 특허 6건과 국제특허출원 6건을 확보했다. 지니어스메드는 2027년까지 1세대 통합 디바이스 시제품 개발과 임상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원격 의료 진단과 응급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네팔 대홍수 복구에 드론 활용 확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에서 드론이 시신 수습, 식량·의약품 운송, 실종자 수색 등 재난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다딩주 베니갓에서는 구조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신 7구를 드론으로 옮겼으며, 누와코트주에서는 AI 드론이 고립 주민들과 소통하며 3일간 1.5톤 이상의 긴급 물자를 전달했다. 열상 카메라 장착 드론은 생존자 탐색에도 투입돼 위험 지역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네팔은 지진과 홍수, 산사태 등 반복적 재난에 노출된 국가인 만큼 드론 기술 발전이 향후 재난 대응 체계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세기여성정치연합, '2026 지방선거 여성 정치 참여' 대토론회 개최

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은 3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도전과 성과를 말하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3 지방선거에서의 여성 참여 현황을 분석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를 가로막는 문화적·제도적 장벽을 진단했다. AI 시대 맞춤형 '여성 정치세력화'를 통해 실질적인 정치적 영향력과 대표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여성 지도자, 학계·정계 인사, 일반 시민이 참여해 양성 평등한 지방정치와 지속가능한 여성 정치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KIA 김태군, 급소 피격 후에도 안방 수비 완벽 소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와 NC의 경기 6회말, KIA 포수 김태군은 천재환의 파울타구가 급소를 강타하는 극한의 고통을 겪었다. 쓰러졌다 일어난 김태군은 네일의 투구와 함께 정확한 송구로 한 이닝에만 홈플레이트에서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기록하며 위기 상황을 완벽하게 진화했다. 이 이닝은 KIA 수비가 자초한 위기였으나 네일과 김태군의 배터리 호흡이 불을 껐다. 이닝을 마친 후 네일은 김태군에게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고 가슴을 두드리며 투혼을 격려했다. 포수는 극한직업이며 김태군은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고 끝까지 안방을 지켜낸 투지로 KIA의 승리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골든블루, 추석 선물세트 2종 한정 출시

골든블루가 추석을 앞두고 '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 2종 명절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각 제품 음용 방식에 맞춰 사피루스는 하이볼 전용잔, 다이아몬드는 언더락잔 2개로 구성을 차별화했다. 최근 위스키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패키지는 보석 반짝임을 형상화한 크로스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피루스는 다크 네이비, 다이아몬드는 오렌지 색상으로 구분했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의혹 피의자 조사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2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와 이사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6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와 서울 축구회관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축구협회가 압수수색을 당한 초유의 사태였다. 경찰은 정 전 회장이 지위를 이용해 협회 기구의 감독 선임 절차에 부당 개입했는지 규명에 집중할 방침이다. 업무방해 혐의 입증이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개발나물을 '9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선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서울개발나물이 2일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됐다. 잎 모양이 강아지 발을 닮아 이름이 붙은 이 희귀 습지 생물은 1967년 서울 구로구에서 마지막 채집된 뒤 44년 만인 2011년 경남 양산시에서 다시 발견됐다. 서울개발나물은 높이 80~180㎝의 여러해살이풀로 햇빛이 잘 드는 하천가 습지에 서식하며, 7~9월에 꽃이 피고 9~11월에 열매를 맺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24년 5월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에서 채취한 종자로 100개체를 증식해 서울식물원에 이식했다. 현재는 경남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이 확인되며, 하천 주변 개발과 갈대·갈풀 등 주변 식물과의 경쟁이 주된 위협 요인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정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본격 시행에 중소기업 지원 강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부터 확정기간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경북 경산시에서 제13차 CBAM 정부 합동설명회를 열어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와 실무사례를 공유했다. 정부는 설명회와 교육 확대뿐 아니라 측정설비 구축·검증 비용 지원, 현장 컨설팅, 기업 전용 상담창구 운영 등 다층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중기부는 15일까지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 생산현장 방문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CBAM 적용 범위 확대 등 EU의 제도 개정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국내 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EU와 협의할 계획이다. 기업의 자체 탄소배출량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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