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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청년 임금격차 162만원 사상 최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세대별 임금 격차를 청년 근로자가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1월 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와 29세 이하 근로자의 월 임금 격차는 162만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5년 6월 기준 29세 이하 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269만1000원, 50대는 431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격차는 2016년 105만원에서 9년 만에 54.1% 커졌으며, 한국은행은 한국의 근속 30년 차 임금이 1년 차의 3.4배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호봉제 임금체계가 격차를 키운다고 지적하며 생산성과 직무가치에 맞춘 직무급·직무성과급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임금체계 개편 여부에 따라 청년 근로자의 격차 부담이 달라질 전망이다.

현대차, 수소차 중심 수소산업 생태계 성장 강조

현대자동차가 2026년 11월 4일 수소전기차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수요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에서 이인아 상무는 수소차 보급이 저장탱크와 충전 인프라, 수소 생산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현재 460개에서 2030년까지 660개로 늘리고 수소버스 등 상용차를 매년 2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승용차 중심이던 수소차 보급을 탄소 감축 효과가 큰 대형 상용차 중심으로 전환하고, 50㎿급 수전해 실증단지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는 수소버스 보급 지연과 경직된 가격 구조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소산업의 사업화 속도는 정책 뒷받침과 공급 기반 확보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민주당, 트럼프 일가 부패 조사 예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휩쓸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조사와 탄핵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상임위원회의 조사권을 동원해 트럼프 일가의 사적 이익 추구와 권력 남용 의혹을 파헤칠 방침이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선거 운동 기간 첫날부터 부패한 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첫 조사 대상은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으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운용하는 USD1과 WLFI 토큰 판매대금의 75%가 일가에 돌아가는 구조가 쟁점이다. 조사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뇌물수수 등 비리가 확인되면 탄핵 카드를 꺼낼 전망이지만 상원 3분의 2 찬성에 필요한 67석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다만 중간선거 참패로 리더십이 흔들린 트럼프 대통령을 공화당이 버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탄핵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이 탄핵되면 JD 밴스 부통령이 직을 승계하게 된다.

글로벌인재포럼, AI 시대 사회성 논의

글로벌인재포럼 2026 기조세션에서 연사들은 AI 시대에 인간 고유의 사회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AI는 인간관계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 11월 4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정도영 KAIST 교수는 챗봇과의 대화가 외로움을 줄였다는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중국 랴오닝사범대 공동 연구에서는 사회적으로 배제된 참가자들이 AI 챗봇과 대화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AI가 긍정적인 답변만 제공해 현실의 관계 경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앞으로 AI 에이전트가 조직 구성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와 직장에서 AI와 협업하는 역량이 새롭게 요구될 전망이다. 최종 판단과 윤리적 책임은 여전히 인간에게 남아야 한다는 것이 연사들의 공통된 견해다.

민주당, 미 중간선거 상원 경합지 대거 승리

2026년 11월 4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 경합지 대부분을 가져갔다. 텍사스주에서는 제임스 탤러리코 후보가 1988년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상원의원을 배출했고, 캔자스주에서는 애덤 해밀턴 후보가 현역 로저 마셜 의원을 꺾으며 94년 만에 민주당 상원의원이 나왔다. 민주당은 당파색을 덜어내고 생활비 문제에 집중한 전략이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탤러리코 후보는 중도 성향 유권자 약 3분의 2의 지지를 얻었으며, 해밀턴 후보는 독립적 소신을 강조하며 당 주류와 거리를 뒀다.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의석을 가져갔다. 민주당은 알래스카를 제외한 6개 경합지를 확보해 상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알래스카에서는 댄 설리번 후보와 메리 펠톨라 후보가 개표율 66% 기준 초접전을 벌이고 있어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인재포럼서 독서·게임 자동화 논의

김하나 작가는 2026년 11월 4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6 세션에서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독서 권유 일화를 꺼냈다. 그는 이후 독서가 습관이 됐으며, 그 시간이 2024년 고전 읽기 책 <금빛 종소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책을 선생님께 보내며 손 편지를 함께 전했고, 선생님으로부터 교실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게 됐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고운 크래프톤 PUBG 프랜차이즈 전략팀 매니저는 게임 자동화가 보편화해도 배틀그라운드의 부정 프로그램이 게임 경험의 본질을 해쳐 이용자에게 모욕감을 준다고 진단했다. 손화철 한동대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는 AI에 NO라고 말할 가능성도 사회적으로 열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시대에 인간의 선택권과 경험의 가치를 어떻게 지킬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기흥 '카이로스' 파운드리로 선회

삼성전자가 기흥사업장 옛 종합기술원(SR5) 부지에 추진하던 신규 반도체 시설 프로젝트 '카이로스'를 연구센터가 아닌 파운드리 생산시설로 건설하기로 확정했다. 당초 연구개발센터 2개 동 건립안에서 D램 라인 검토를 거쳐 최종 파운드리로 용도가 정해졌으며, 초기 설계부터 향후 메모리 전환 가능성도 열어뒀다. 기흥사업장은 1992년 세계 최초 64Mb D램을 개발한 삼성 반도체의 출발점으로, 이후 화성·평택으로 생산시설이 이전되며 차세대 연구거점 역할을 해왔다.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HBM·서버용 D램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첨단 파운드리 생산능력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삼성전자는 평택 P4·P5 증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360조원 투자, 미국 테일러 2나노 파운드리 구축 등 국내외 거점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카이로스는 이 같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충 전략과 맞물려 메모리와 파운드리 양쪽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조정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반도체 공장의 특성상 투자 시점과 설비 구성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인, 중앙일보 지분 12.9% 취득

사람인은 2026년 11월 4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중앙일보 주식 1428만7991주를 약 714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으로 중앙일보 지분율은 12.9%에 달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026년 12월 23일이다. 사람인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두 회사의 사업 협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협업 방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추진

인사혁신처는 2026년 9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재해 발생 후 보상에 그치지 않고 예방부터 재활과 직무 복귀까지 국가 책임을 잇는 것이 핵심이다. 보상 측면에서는 위험직무 순직 유족연금 지급률을 민간 산업재해 보상 수준으로 높이고, 사망조위금 최저 지급액을 595만원에서 119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예방 측면에서는 기관별 재해예방 담당자를 두고 중대한 재해 우려 시 직무를 멈추는 긴급직무휴지 제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예방-보상-재활·복귀' 선순환 체계를 촘촘히 세워 공무원이 안심하고 국민 곁에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가 헌신을 잊지 않는다는 믿음이 공직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덧붙였다.

호반건설, 한진칼 최대주주 지위 확보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조원태 회장 측에서 호반건설 측으로 바뀌었다. 2026년 11월 4일 한진칼은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통해 호반건설 측 지분율 20.69%가 조원태 외 18인의 20.58%를 0.11%포인트 앞섰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호반산업의 장내매수에서 비롯됐다. 호반산업은 보유 주식을 11만2145주에서 47만1524주로 늘렸으며, 호반건설 767만6827주와 호반호텔앤리조트 556만6702주 등과 합산돼 호반 측 지분이 형성됐다. 호반건설은 지분 인수 목적을 단순투자로 공시했고 임원 선임이나 해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경영권 인수 움직임으로 보기는 어려워 한진칼의 경영 구도에 즉각적인 변화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어두운 곳 스마트폰 시청 후 급성 폐쇄각 녹내장 주의

2026년 11월 4일 파이낸셜뉴스는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본 4050 남성의 극심한 안통과 두통, 구토가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동공이 확장되면 홍채가 뒤로 밀리며 방수가 빠져나가는 전방각을 막아 안압이 60~70mmHg 이상으로 치솟는다. 이 압력이 시신경을 짓눌러 괴사시키며, 발작 후 하룻밤을 방치한 환자가 실명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으로 착각해 진통제만 복용하면 골든타임인 72시간을 놓칠 수 있어 위험하다. 눈의 통증과 구토가 동시에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안과를 찾아 안압을 낮춰야 한다.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100억 추가 지분 매입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12월 2일 장내에서 5만5560주, 약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 이번 매입으로 그의 지분율은 33.59%에서 33.69%로 높아지고 2023년 이후 누적 매입액은 802억원에 달한다. 이번 결정은 한미반도체 3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직후 나왔다. 회사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HBM 공장 증설을 배경으로 TC본더·MSVP 장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산호세에 한미USA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공급망도 확대했다. 곽 회장 측은 매입 목적을 책임경영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으로 설명했다. 단기 실적 둔화에도 4분기 반등과 중장기 성장동력에 대한 확신을 담은 조치로 해석된다.

핀란드 반려견 마르타, 이웃 생명 구해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키틸래의 목축견 마르타가 이웃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마르타는 2026년 10월 중순 평소와 다른 소리로 짖으며 집 밖으로 나가려 했다. 핀란드 공영방송 Yle은 2026년 10월 28일 이 사연을 보도했다. 주인 페카 아누 네발라이넨 부부는 마르타를 따라 이웃집에 갔다가 오수 구덩이에 빠진 이웃을 발견했다. 이웃은 차가운 물속에서 탈진한 상태였고, 부부는 물에 가라앉지 않도록 붙잡으며 버텼다. 약 30분 후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구출된 이웃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핀란드 켄넬클럽은 2026년 12월 헬싱키 도그페어에서 마르타에게 영웅견 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다. 네발라이넨은 마르타가 정말 자랑스럽고 훌륭한 개라고 전했다.

한화, 3분기 순이익 1조 돌파… 사업양도이익 영향

(주)한화가 2026년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조117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배 늘었다. 2026년 8월 1일 단행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와의 인적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사업양도이익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한화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20억원과 52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8%, 19.8%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2026년 11월 4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1723억원과 영업이익 9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영업이익 1431억원으로 120.8% 늘었고, GS리테일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3조3143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이노션은 영업이익이 4.2% 감소해 업종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KT밀리의서재·교보문고, 종이책 출간 확대

KT밀리의서재와 교보문고 등 도서 유통 기업들이 종이책 출간을 늘리며 자체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유통을 넘어 독점 지식재산을 확보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려는 전략이다. KT밀리의서재는 2026년 11월 2일 자체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를 통해 청예 작가의 신작 소설 <같은 여자끼리>를 펴냈다. KT밀리의서재는 2023년 2종이던 출간 규모를 2026년 20종으로 늘렸으며 연말까지 총 2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교보문고는 2003년 출범한 북다 브랜드를 통해 2023년 13종이던 출간을 2025년 38종으로 확대했다. 북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후속작 <영원한 기억>의 출간 계약도 마쳤다. 이 같은 흐름은 출간 콘텐츠를 영상과 오디오 등 2차 저작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유통 플랫폼이 자사 출판물을 서점 매대나 온라인 추천에서 우선 노출할 경우 일반 출판사들이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남부발전, 하이창원퓨얼셀 39.8MW 준공

한국남부발전이 국산 연료전지 100% 상용화단지인 하이창원퓨얼셀을 준공했다. 남부발전은 2026년 11월 4일 경남 창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비용량은 총 39.8MW 규모이며 PAFC와 SOFC 2기종이 동시에 도입됐고, 이 중 SOFC는 국산화 실증품 최초의 상용화 사례다. 하이창원퓨얼셀 발전소는 연평균 305GWh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지역 내 전력 자립도를 높일 전망이다.

광주특별시, 7월 1일 시민의 날 지정 추진

광주특별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일인 7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26년 11월 4일 밝혔다. 시민의 노래는 별도 상징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시민 선호도 1위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식과 정례조회 등 공식 행사에서 활용하고, 행사 성격에 따라 여러 노래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여론조사에서 7월 1일은 47.5%, 추가 조사에서는 62.5%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광주특별시는 시민의 날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시민 화합의 대표 기념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윤난실 광주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기념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난임시술 건강보험 지원 확대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1월 3일 국무회의에서 난임시술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같은 날 난임가족과 의료계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환자는 자녀 한 명당 총 25회까지 건강보험 지원을 받으며 환자 자부담은 비용의 30%다. 건강보험 적용이 끝나면 신선배아 시술비 300만 원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여 대구·경북 등 일부 지자체가 자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다만 시술 확대가 임신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고 여성 건강 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도 엇갈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을 선별해 지원하는 방식이 정책 효율성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KIA,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추가 합류 명단 확정

KIA 타이거즈가 2026년 11월 4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추가 합류할 선수 7명을 확정하고 출국시켰다. 이범호 감독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 체력 소모를 고려해 1군 선수 대부분을 휴식시켰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투수는 전원 제외됐고, 좌완 최지민만 울산-KBO Fall League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합류했다. 야수는 박정우, 김민규, 박민, 이호연, 정현창, 주효상 6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구단은 FA를 앞둔 김호령의 이적 변수에 대비해 박정우와 김민규 등 백업 자원을 키울 방침이다. 김도영의 유격수 전환과 3루수 경쟁 구도 속에서 박민의 성장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광명시, 5만석 돔구장 유치 서명운동 전개

광명시가 5만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역 일대에서 직접 서명 캠페인을 주도하며 현장·온라인 참여를 독려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23일 경기도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전국 지방정부 중 가장 먼저 경쟁에 뛰어들었다.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신안산선·월곶판교선·광명시흥선·GTX 연결망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을 입지 강점으로 내세운다. 시는 서명운동을 11월 8일까지 진행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과 신도시 부지 확보 여건을 앞세워 수도권 서남부 문화·관광 거점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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