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20개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크라운해태, 하나카드 꺾고 PBA팀리그 단독선두 유지

크라운해태가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4라운드 4연승을 기록했다. 10개 팀 중 유일한 무패를 이어간 크라운해태는 승점 11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백민주는 6세트에서 김가영을 9-5(4이닝)로 제압해 승리를 확정했다. 휴온스는 강동궁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금융캐피탈을 4-0으로 완파하며 승점 10을 쌓았다. 승점 1 차이로 선두를 추격하는 휴온스의 연승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하림은 하이원리조트에 1-2로 뒤졌지만 4~6세트에서 단 1점만 내주고 4-2 역전승을 거뒀다. 웰컴저축은행은 브레이커스를 4-2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고, 브레이커스는 12연패에 빠졌다.

영평상, '가능한 사랑'·'호프' 수상 휩쓸어

제4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전도연)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감독상·남우주연상(조인성)·촬영상을 받아 최다 3관왕을 차지했다. 전도연은 2006년 '밀양' 이후 20년 만에 영평상을 다시 받았으며, 이번에도 이창동 감독과 함께한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OTT 시리즈상이 신설돼 현빈·신혜선 등이 수상하며 시상 영역이 확장됐다. 전도연은 관객의 평가와 무관하게 마음속 주연상은 늘 자신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두 작품의 수상 독식은 올해 한국영화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된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개막전 승리

신한은행이 2026년 11월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5대58로 꺾었다. 턴오버를 2개만 기록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승리의 바탕이 됐다. 이적생 박진영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21득점을 올리며 프로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세웠다. 노구치 사쿠라도 17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4쿼터 초반 카타야마 나나의 5반칙 퇴장 이후 신한은행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위권으로 평가받던 신한은행이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를 제압하면서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판도의 변수로 떠올랐다.

정대선 HN상조 출범, 후불상조 시장 진출

현대가 3세 정대선 전 HN Inc 사장이 상조사업에 진출했다. HN상조는 2026년 11월 16일 출범식을 연다고 2026년 11월 4일 밝혔다. 회사는 장례 발생 후 비용을 지불하는 후불상조 방식을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 HN상조는 전국 647개 장례식장과 제휴하고 465명의 장례전문가를 확보했다. 본사는 마케팅과 자금 관리, IT 인프라를 맡고 장례 현장 운영은 지역 장례식장과 중소업체에 맡기는 플랫폼 방식을 도입했다. 디지털 생활비서 플랫폼 비서365와 연계해 장례 접수부터 부고 등록까지 모바일로 처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회사는 범현대 기업과 주요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상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프리미엄 실버·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웰다잉 파트너로 사업을 넓힐 구상이다. 정 사장은 BS&C를 이끌다 2023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력이 있어 이번 사업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붕어빵 개당 1000원 가격 인상 확산

서울 마포구에서 3년째 붕어빵을 판매하는 윤모 씨는 2026년 겨울부터 가격을 개당 1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가스비 등 운영비가 1년 새 크게 올라 원가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26년 10월 전국 LPG 일반 프로판 평균 판매가격은 kg당 2812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5.0% 상승했다. 20kg 가스통 한 통 교체 비용은 약 5만6240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는 포장용 플라스틱제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39.2% 올랐다. 붕어빵 1000원 가격표는 강남 등 주요 상권에서 일반 주택가와 동네 골목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계란빵과 호떡 등 다른 겨울 간식도 가스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인상을 고민하는 상인이 늘고 있다. 원가 부담이 이어지면 서민 간식 가격 상승세는 겨울철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뉴진스 ‘ETA’,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뉴진스의 ‘ETA’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5억 회를 넘어서며 그룹 통산 7번째 5억 스트리밍 곡에 올랐다. 뉴진스 전체 발매곡의 누적 재생 수는 82억 회를 돌파했다. ‘ETA’는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Super Shy’와 함께 국내 차트 1·2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핫 100’에도 진입한 바 있다. 그러나 뉴진스는 2024년 11월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고 1심 패소 이후 해린·혜인·하니는 소속사로 복귀, 다니엘은 퇴출됐으며 민지의 거취는 여전히 미정이다. 활동 공백과 멤버 구성 변동에도 음원 성적이 꾸준히 유지되는 점은 그룹의 음악적 영향력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다만 민지의 거취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완전체 활동 재개 여부는 조정 국면에 놓여 있다.

한국가스공사, SK 연승 저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를 82-76으로 꺾고 상대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 경기 전 SK는 11월 1일 9연승 중이던 서울 삼성을 90-76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한국가스공사와의 매치업 상성은 좋지 않았다. 실제 경기에서 우동현과 양우혁, 최승욱 등 벤치 자원이 25점을 쏟아낸 반면 SK 벤치는 득점이 전무해 승부를 갈랐다. 4쿼터 막판 SK가 김낙현의 3점슛으로 역전했지만 벨랑겔의 돌파와 김준일의 점퍼로 다시 흐름이 넘어왔다. 백업진의 득점력을 확인한 한국가스공사는 로테이션 확장에 대한 기대를 키웠고, SK는 벤치 전력 보강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승기, 故 신해철 작업실서 받은 '앵콜' 회상

가수 이승기가 2026년 11월 4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 공개된 영상에서 고등학생 시절 故 신해철의 지하 작업실에서 노래를 부른 뒤 데뷔 앨범 마지막 곡 '앵콜'을 받았던 기억을 꺼냈다. 싸이는 이승기를 신해철에게 소개하며 록을 시켜보려 한다고 말했고, 신해철은 이승기에게 노래를 청해 들었다.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에서 첫 곡 '시작'과 마지막 곡 '앵콜'을 신해철이 작곡·편곡했다고 설명했으며, '앵콜'은 싸이가 작사를 맡았다. 싸이는 록밴드 결성을 다시 제안했고 이승기는 이를 고민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세상을 떠났으며, 이번 회상은 그의 12주기 이후 공개되어 의미를 더했다.

K방산 내부 리스크 점검과 성장 2막 과제

수출 호황을 이어가던 K방산이 내부통제, 지배구조, 산업안전, 기술 신뢰성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 2025년 방산 수출 수주액은 154억달러로 전년보다 60.4% 늘었지만 구조적 취약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기존 성공 공식만으로는 성장세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 10월 20일 뇌물공여·원가 부정 혐의를 받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2년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중징계를 내렸다. 이후 해당 업체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제재 효력은 일시 정지됐다. 2026년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화재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졌으며,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에서 473건의 법규 위반이 적발됐다. 유럽의 방산 자립 움직임과 드론·AI 중심 전장 변화에 대응하려면 수출 시장 다변화와 핵심 기술 자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동개발과 현지 생산을 결합한 패키지 수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앞으로는 수주잔고의 규모보다 이를 안정적인 이익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기업가치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도 4강 재편, 네이버 독주 속 구글 추격

국내 지도 서비스 시장이 네이버지도 독주 속 티맵·카카오맵·구글지도가 추격하는 4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2026년 9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네이버지도 3054만명, 티맵 1520만명, 카카오맵 1340만명, 구글지도 1019만명으로 집계됐다. 구글지도는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해 네이버지도(9.3%), 카카오맵(7%), 티맵(3.6%)을 웃돌았다. 지도가 검색과 예약·결제를 잇는 상거래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의 서비스 고도화 경쟁도 치열해졌다. 네이버는 2026년 9월 AI 장소 추천과 예약을 연결한 '플레이스 에이전트'를 출시했고, 구글은 3월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접목한 '애스크 맵스'를 선보였다. 골드만삭스는 티맵모빌리티 지분 60~70%를 약 7000억~80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척아이파크 로봇 배송 시범운영 중단

2026년 10월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아이파크에서 로봇 음식 배송이 처음 시작되어 배송비 0원으로 음식이 현관 앞까지 도착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 로봇, 몰, 앱을 그룹 내부에서 운영하는 구조로 배송비를 없앴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은 출퇴근 시간 승강기 혼잡과 제한된 운영 시간, 적은 참여 가게를 불편으로 꼽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중순 시범운영을 중단했으며, 2026년 10월 21일 임차인대표회의는 협의가 끝날 때까지 운영을 멈추기로 결론 냈다. 배송 요금이 건당 1000원을 넘으면 이용이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용 승강기와 공동현관 사용 방식을 입주민과 합의해야 서비스 재개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방, 서울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 21.9%

2026년 1~3분기 서울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21.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시장조사업체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노원구, 도봉구, 구로구, 금천구 등 동북권과 서남권에 거래가 집중됐다. 금천구 벽산5단지 전용 84㎡는 2026년 9월 5억8500만원에 거래됐으며 매달 10건 이상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산주공3단지와 상계주공14단지도 6억원 선에서 거래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 상품성이 약한 단지의 가격이 먼저 하락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강서구청, 마곡 통합신청사 시대 개막

서울 강서구가 49년간 이어온 화곡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마곡 통합신청사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청 본관·보건소·구의회·별관 등 4개 건물로 흩어졌던 행정 기능을 한곳에 모아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2020년 8월 건립 계획 확정 이후 6년 2개월 만에 이전이 완료됐다. 새 청사는 정원·녹지와 거울연못, AI 특화 도서관, 공공예식장 등을 갖춰 주민을 위한 ‘열린 청사’를 지향한다. 강서구는 옛 화곡동 청사 부지에 공연장과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원도심과의 균형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행정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벤 칼슨, 단순한 투자와 인내 강조

매일경제 매경플러스가 2026년 10월 국내 출간된 '단순하게 투자하라' 저자 벤 칼슨을 인터뷰했다. 칼슨은 부를 쌓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등 투자 자산이 다양해지고 시장이 빠르게 변하면서 투자자가 인내심을 발휘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칼슨은 투자할 때 기억해야 할 10가지 법칙으로 투자는 단순하게 하고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라는 원칙을 제시했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도록 원칙을 미리 정하고 한 방을 노리기보다 꾸준한 수익률을 쌓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부터 리트홀츠 웰스매니지먼트에서 투자 위원회 멤버로 일하고 있으며 2013년 시작한 블로그 '부의 상식'은 월평균 30만~4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가 됐다. 칼슨은 금융 업계 종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시장은 복잡하다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트홀츠의 2026년 9월 말 기준 운용자산은 약 96억달러이며 이 중 약 90%가 개인 고객 자금이다. 개인투자자에게는 장기 인내와 단순한 원칙이 자산 형성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기 유튜브 섭외전화, 장근석 일본 동행 제안

이승기가 새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지인들에게 직접 섭외 전화를 거는 영상을 공개했다. 장근석은 일본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지만 절친 김종민은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승기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싸이, 장근석, 이홍기, 조규현, 유연석 등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장근석은 과거 tvN ‘구기동 프렌즈’ 도쿄 여행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과 함께하는 일본 여행은 다르다고 강조했고, 싸이는 밴드 결성을, 이홍기는 패션 콘텐츠를 제안했다. 이승기의 친분 네트워크를 활용한 섭외형 콘텐츠는 다양한 스핀오프 기획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장근석과의 일본 동반 여행 성사 여부와 김종민과의 추후 연결이 후속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JB인베스트먼트, 선제 투자로 포트폴리오 가치 급등

JB인베스트먼트가 초기 벤처기업 중심이던 투자 영역을 AI·로봇·바이오·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하며 포트폴리오와 회수 실적을 키웠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위로보틱스, 스페이스X 등 성장 전 단계 기업에 투자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사례가 이어졌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리센느의 음원 역주행 뒤 기업가치가 8개월 만에 280억원에서 468억원으로 뛰었다. 위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확장 후 495억원이던 가치가 4214억원까지 치솟았다. 스페이스X는 상장 이후 기업가치가 2.2배 상승했고, 달바 투자로 600억원을 거두는 등 2026년 9월까지 누적 회수액이 768억원이다.

라이진 55 도쿄 집결, Ki MMA 한국 선수 발굴 본격화

2026년 11월 8일 일본 지바현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종합격투기 대회 라이진 55가 열린다. UFC, PFL, ACA, 라이진, ONE Championship이 MMA 빅리그로 묶이는 가운데 스콧 코커, 리치 추, 정문홍 회장, 정찬성 대표가 이 자리에 집결할 예정이다. 스콧 코커는 Ki MMA 공동 설립자로서 2027년 대륙별 8강 토너먼트와 월드 그랑프리를 통해 페더급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선수 발굴이 Ki MMA 준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문홍 로드FC 회장과 정찬성 ZFN 대표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정찬성 대표는 2026년 12월 19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ZFN 05를 열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이재명, 사랑제일교회 재개발 제외 비판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랑제일교회가 강제집행에 저항해 사업이 지연된 끝에 재개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무력으로 버티면 되는 게 어딨느냐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법 집행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201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으나 사랑제일교회가 감정가액 이상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사업이 지연됐다. 조합이 명도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교회 측이 대법원의 강제 철거 명령에 불응하자 성북구는 2025년 6월 교회 부지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 대통령 발언에 입장문을 내고 본인부터 재판을 받으라며 반발했다. 재개발 지연 사태를 둘러싼 법 집행과 종교단체 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천안 시험원 전기차 배터리 폭발 화재

2026년 11월 4일 오후 6시 19분쯤 충남 천안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천안분소에서 실험 중이던 전기차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인력 50여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16분 만인 오후 6시 35분쯤 불을 껐다. 화재가 난 배터리는 추가 발화를 막기 위해 외부로 반출된 뒤 수조에 침수 조치됐다. 실험실에 있던 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 평가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시험 과정의 안전 관리 여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전주 애견유치원 학대 운영자 벌금 1000만원 확정

전북 전주의 애견유치원 운영자 A씨가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이 확정됐다. 전주지법 형사12단독은 2026년 9월 1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정식 공판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재판이다. A씨는 2025년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던 애견유치원에서 반려견을 10차례에 걸쳐 학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맡겨진 반려견의 몸통과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거나 물건을 던져 때린 행위가 범죄사실에 포함됐다. 동물권변호사단체 영원은 피해 견주들을 대리해 고소·고발했고, 지적된 학대 행위 10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영원은 동물이 사망하지 않은 애견유치원 학대 사건 중 최고 수준의 처벌이 확정됐다고 평가하면서도 형량 수준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원은 위탁받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양형 가중인자로 명시하는 등 관련 양형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26년 1월 29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newming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