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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용융자 축소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쏠린 신용융자, 이른바 빚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신규 신용매수 제한과 한도 축소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두 종목의 신용융자 한도를 2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춘다고 2026년 10월 21일 공지했다. 하나증권과 메리츠증권은 두 종목의 신규 신용매수를 제한했고, 한국투자증권은 한도를 10억원으로 절반 줄였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의 신용보증금률을 50%, 담보유지비율을 150%로 높였다. 이번 조치는 금융투자협회의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2026년 10월 1일 총량 관리에 이어 10월 19일부터 종목별 집중도 관리가 시작됐다. 증권사별로 이용 조건이 달라지면서 투자자 부담도 종목과 증권사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특정 종목 잔액이 전체 신용융자의 15%를 넘으면 신규 신용매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쏠림이 해소되지 않으면 추가 제한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커 7X 1호 차주 SK온, 탑재 배터리는 CATL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국내 첫 인도 차량 '7X' 울트라 트림을 배터리 기업 SK온에 전달했다. 해당 차량에는 SK온의 경쟁사인 CATL의 NCM 배터리가 탑재돼 눈길을 끌었다. SK온은 그동안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아이오닉5를 임원용으로 써왔으나, 중국 전기차 국내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직접 체험을 위해 지커 7X를 구매했다. SK온은 같은 지리자동차그룹 계열인 폴스타에 배터리를 공급해왔고, SK그룹은 2024년 지리그룹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구매를 배터리 업체와 완성차 그룹 간 우호적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한다. 지커 코리아는 연말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국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어서 시장 안착 여부가 관건이다.

모임 별, 영업정지 클럽 돕는 음반 '공범들' 기획

부산 라이브클럽 오방가르드가 2026년 8월 26일부터 두 달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자 밴드 모임 별이 후원 음반 '공범들'을 기획했다. 음반에는 18팀의 곡이 보름 남짓 만에 모였으며, 실물 CD를 한 차례 제작해 실비를 뺀 판매금을 오방가르드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자인 조태상은 관객의 춤을 규제하는 현행 제도가 현실에 맞느냐는 논란을 짚으며 당장 버틸 공간을 돕고 싶었다고 했다. 이번 음반은 제도 개선 논의와 별개로 임대료와 전기요금을 내야 하는 클럽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 음악인들의 연대와 기록이 남기를 바란다는 기획 의도가 전해졌다.

유튜브 먹방 규제 찬반 논란

2026년 10월 22일 공개된 생글 주니어 기고에서 유튜브의 먹방 규제를 두고 학생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유튜브는 먹방 채널의 광고 수입을 제한하거나 일부 영상을 삭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과 공익을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이 함께 제기됐다. 규제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폭식을 조장하는 영상이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하는 학생들은 먹방이 즐거움과 맛집 정보를 주고 유튜버의 생계 수단이 된다며 규제가 과하다고 주장했다. 일부 학생은 시청 연령 제한이나 경고 문구 표시처럼 완화된 방식을 제시했으며, 명확한 규제 기준과 시청자의 자기 판단 능력을 기르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BMW, 'M 1000 RR 맨섬 TT' 국내 2대 공개

BMW모토라드가 전 세계 115대 한정 생산되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M 1000 RR 맨섬 TT 한정 에디션'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국내 배정 물량은 단 2대로, 이 중 1대는 추첨을 통해 판매된다.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고속도 시속 314㎞의 성능을 갖춘 한정판으로 오는 2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희망자는 12월 2일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에서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구매자는 12월 8일 발표되며, 극소량 배정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는 모델인 만큼 추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판 모델 공개로 국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시장의 소비 관심도 확대가 기대된다.

고령자 체중 변동 클수록 사망 위험 증가

체중이 크게 오르내린 고령자는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한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최대 6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연구팀과 숭실대학교 연구팀은 75세 이상 고령자 약 62만 명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검진을 받은 61만 6696명을 분석했다. 추적 기간 중앙값 7.5년 동안 19만 5585명이 사망했으며, 사망 여부는 2022년 말까지 추적했다. 처음과 마지막 체중 차이가 5% 이내인 사람 중에서도 중간 체중 변동이 큰 경우 사망 위험이 41% 높았다. 연구팀은 여러 차례 측정한 체중 기록을 살피는 것이 고령자 건강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여서 체중 변동이 사망의 직접 원인이라고 입증하지는 못했으며, 질병이나 노쇠가 함께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마감

22일 코스피가 전거래일 대비 201.89포인트(3.52%) 내린 5533.7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66포인트(3.62%) 내린 764.10에 마감하며 함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도 두 지수의 하락 종가가 표시됐다. 두 지수의 동반 급락으로 투자 심리 위축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인증 12개로 업계 최다

롯데칠성음료의 저탄소 제품 인증 품목이 12개로 늘어 음료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칠성사이다 500㎖ MR-PET는 재생원료 페트 제품으로는 처음 이 인증을 받았다. 지난 8월 기준 19개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12개가 저탄소 인증으로 이어졌다. 칠성사이다 MR-PET는 재활용 페트 100%를 사용해 새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17% 줄였고, 처음처럼과 새로 640㎖ 페트도 인증을 받아 주류업계 유일 보유 기업이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년까지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축하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2040 탄소중립 목표 아래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차 도입 등을 병행하며 온실가스 감축 폭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저널리즘 투자로 구독 성장 달성

뉴욕타임스(NYT)는 2026년 6월 말 기준 유료 구독자 1335만명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지털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16.4% 늘었고 광고 매출은 20.7% 증가했다. 2026년 10월 21일 방한한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 회장은 저널리즘 투자가 수익의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설즈버거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속에서도 탐사 보도와 해외 분쟁 보도에 계속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NYT는 2026년 3월 2일 이란전쟁 결정 과정을 다룬 기사를 게재해 백악관 내부 의사결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또 AI는 도구일 뿐 기사 정확성에 대한 책임은 기자에게 있다고 선을 그었다. NYT는 뉴스레터, 팟캐스트, 비디오 등 디지털 부문을 세분화해 유료 구독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뉴스 중심의 묶음 상품 전략이 유효할지 주목된다. 저널리즘 품질이 구독 수익으로 이어지는 모델이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항공안전 혁신대책 예산 집행률 36.57%

제주항공 참사 이후 정부가 2025년 4월 30일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방안의 올해 예산 집행률이 8월 기준 36.57%에 그쳤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026년 10월 22일 밝혔다. 올해 예산 1,204억3,900만 원 가운데 440억5,500만 원만 집행됐다. 무안국제공항을 포함한 6개 공항의 로컬라이저 개선은 2025년 12월 완료 목표였으나 2026년 2월에야 5개 공항만 마무리됐다. 무안공항은 유가족 협의를 이유로 추진이 멈춰 있으며,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희생자 141명의 유해가 추가로 발견돼 10월 15일 재수색에 들어갔다.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개정과 중장기 관리계획, 항공안전 인공지능 로드맵 수립도 하반기로 일정이 미뤄졌다. 염 의원은 진상 규명과 유해 수습이 마무리되지 않아 안전대책 이행까지 지연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항공안전 혁신대책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로 이어지도록 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충남지사, 공공기관 50곳 이전 건의

박수현 충남지사가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충남혁신도시에 50개 기관을 배치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혁신도시 지정 6년째 이전 기관이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나온 요구다. 충남도는 세종시 출범과 혁신도시 지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였다며 보상형 우선 이전의 필요성을 내세웠다. 기후·에너지·환경, 경제·산업, 국방, 문화·체육·관광 등 4개 기능군을 중심으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을 요청했으며,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22기가 폐지되는 지역 특성상 정의로운 전환 관련 공공기관의 우선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올해 4분기 중 2차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선도이전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충남의 요구가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지역균형발전 실현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위성정보 활용한 우주안보 전략 전환 제언

국가 직접 개발 위성 중심의 우주안보 전략을 민간 위성정보 활용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2026년 10월 22일 국회에서 나왔다. 군과 산업계는 민간 위성정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정부의 수요 보장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용 건국대 교수는 미국 국가정찰국이 민간 우주기업과 장기 계약으로 위성 영상을 구매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김시몬 공군본부 우주센터장은 미국 우주군의 JCO 방식을 참고한 한국형 합동상업우주작전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 위성을 2028년 4월 발사할 계획이며, 당초 2027년 말 목표에서 발사체 확보 문제로 일정이 늦춰졌다. 정부가 민간 위성 영상을 구매하겠다는 수요자 입장을 공식 표명하면 민간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유사시 대비를 위해 해외 지상국 연계와 예측 가능한 발주 물량 확보도 과제로 제시됐다.

김연수 소설집 '눈 내리는 삼일포' 출간

소설가 김연수가 4년 만에 소설집 <눈 내리는 삼일포>(문학동네)를 펴냈다. 표제작은 좀이 슨 그림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표제작은 학질에 걸린 딸을 살리려 어의를 찾아간 사내 덕암의 이야기다. 김연수는 이수지의 그림책과 심사정의 '고성삼일포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장면을 소설로 풀어냈다. 김연수는 고통도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이 모르는 상태를 인정해야 더 나아질 수 있다며 AI 시대의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악셀슈프링거, 틱톡 유럽 사업권 인수 참여 추진

유럽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슈프링거가 틱톡의 유럽 사업부 분리 인수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26년 10월 2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티아스 되프너 악셀슈프링거 회장이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와 2026년 1월 본사 오찬에서 이 제안을 꺼냈다고 보도했다.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해 틱톡 미국 사업권을 분사한 합의와 유사한 구조로 알려졌다. 이번 시도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며, 바이트댄스는 이에 대해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향후 유럽 내 틱톡 지분 거래의 향방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롯데하이마트, 가전수리올케어로 평생 케어 확대

롯데하이마트가 브랜드와 구매처에 관계없이 가전 34종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2년 5만원으로 가입 후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자사 구매 제품 위주였던 케어 서비스를 타사 구매·사용 중인 제품까지 확대하며 전국 290여 개 점포와 170여 개 브랜드 수리망을 연계했다. 안심Care 서비스 매출은 2023년 213억원에서 지난해 515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44%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판매를 넘어 상담·배송·설치·수리·교체까지 전 주기를 책임지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 가전 수리·관리 시장에서 구매처에 얽매이지 않는 통합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노텍 하이드로큐민, 미국 특허 등록 결정

바이노텍이 개발한 경구용 커큐민 소재 하이드로큐민이 미국 특허상표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 통지를 받았다. 입자 표면이 개질된 커큐민 나노입자 복합체 및 제조방법에 대한 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하이드로큐민은 커큐민의 낮은 흡수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달 기술 앱소좀을 적용한 소재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반 커큐민 대비 혈중 최고 농도가 60배 높게 나타났으며, 바이노텍은 앞서 2025년 앱소좀 기술에 대한 미국·유럽 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통지로 전달 플랫폼에 이어 적용 소재까지 미국 특허 확보를 앞두게 됐다. 국내외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4주기 앞 유가족 면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026년 10월 22일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면담하고 10월 29일 열리는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 책임을 강조하며 여전히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은 2027년 9월까지 연장됐다. 국회에는 김영배 의원이 2026년 10월 8일 대표발의한 사회재난대책법안이 계류돼 있다. 이 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혼재된 사회재난 규정을 옮겨 정비하고 기관 간 협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다중운집 상황에서는 행사 중단과 해산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2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6년 10월 6일 국정감사에서 사회재난대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이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 만큼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 논의가 진전될지 주목된다.

28기 영숙, 성형 의혹에 눈밑지 시술 공개

나는 솔로 28기 영숙이 달라진 외모를 둘러싼 성형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영숙은 2026년 10월 21일 SNS에 헤어·메이크업 이후 눈, 코 수술을 했냐는 반응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영숙은 사진 촬영 4개월 전 눈밑지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눈밑지는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하는 시술로, 영숙은 이 시술 이후 얼굴이 밝아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긴 눈썹 가발과 음영 연출을 언급하며 논란이 된 사진은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영숙은 현재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에 출연해 상철과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외모 논란이 방송 활동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넥스트레이드 거래 활력 둔화, 애프터마켓 70.6% 감소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이 2026년 9월 8일 3조6662억원에서 10월 21일 1조790억원으로 42일 만에 70.6% 줄었다. 거래량도 같은 기간 51.0% 감소했다. 넥스트레이드 전체 거래대금은 46.4% 줄었고 코스피는 17.5% 하락했다. 10월 15일 코스피가 7.57% 급락했을 때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은 약 2조5900억원으로 늘었으나 이후 다시 감소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시장 특성상 신규 매매를 미루는 관망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KRX 대비 넥스트레이드 거래량 점유율은 9.79%로 소폭 낮아지는 데 그쳐 시장 점유율이 급락한 것은 아니다.

李대통령, 잠재성장률 반등에 "균형성장 전환"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IMF가 한국 잠재성장률의 2년 연속 상승을 전망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문했다. 성장 과실이 대기업에만 집중되면 양극화가 심화돼 국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된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하락하던 잠재성장률이 역사적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1980년대 중반 고도성장기 이후 40년 만의 일로, 고유가와 공급망 위기 속에서 나온 전망이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회복이 더딘 부문에 재정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청년 일자리, 주택 공급, 금융 약자 지원 등 경제 전반에 성장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야 한다는 조정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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