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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경기 불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수원FC위민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 참관을 불참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번 대회가 국가 대항전이 아닌 축구 클럽 간 경기라는 점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남북협력기금 3억원을 경기 응원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등 관심을 보여왔으나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북한 선수단은 입국 후 냉랭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숙소 분리 요구와 여권 제시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개헌을 통한 '2개 국가론' 법제화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지적 확정 측량 사전검토제로 개발사업 효율화

대전시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지적 확정 측량 사전검토제'를 통해 토지 개발사업의 준공 전 측량 정확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65개 사업지구(5.6㎢)의 확정측량 검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주택건설·택지개발 등 토지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에 필지 경계와 면적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로, 입주자의 소유권 이전 등기와 직결된 중요한 단계다. 기존에는 준공 단계에서 인허가 내용과 실제 시공 현황 간 불일치로 등기 지연, 재설계·재측량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등의 문제가 빈번했다. 사전검토제는 사업지구 경계 부합 여부, 설계도서와 실제 시공 현황 일치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 사업 기간 단축과 입주 예정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공 오류 조기 발견으로 재시공 비용과 행정 혼선도 감소시키는 등 민간과 공공 모두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18억 달러 규모 '사법 보복 구제 기금' 신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 정부의 사법 시스템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약 18억 달러 규모의 '사법 보복 구제 기금'을 신설했다.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세청(IRS) 세무조사 자료 무단 유출과 관련해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하며 동시에 이 기금을 출범시켰다. 기금은 의회 승인 없이 '판결기금'에서 재원을 마련하며,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이 임명할 5인 위원회가 관리한다. 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해임할 수 있으며, 느슨한 기준으로 심사해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금 총액 17억7600만 달러는 미국 건국 연도 1776년을 겨냥한 액수로 풀이된다.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전례 없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들과 의사당 난입 사태 기소자들이 대거 보상금을 신청할 것으로 관측되며, 기금의 위법성을 법정에서 다투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로보틱스 PRS 2차 블록딜 완료, 총 9764억 처분

두산로보틱스 주식 500만주가 19일 블록딜로 추가 매각됐다. 주당 10만7525원, 총 5376억원 규모로 전날 종가 대비 8.9% 할인 처분됐다. ㈜두산은 지난해 말 7개 금융기관과 1170만주 규모 PRS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기준가 8만1000원 대비 32.7% 높은 가격에 매각이 이뤄졌다. 1차 블록딜(460만주·4388억원)과 합산하면 총 960만주, 9764억원이 시장에 풀렸고 잔여 물량은 210만주로 축소됐다.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당일 오전 14.48% 급락하며 대규모 물량 출회 부담을 반영했다. 잔여 PRS 물량 처분 시점과 주가 방어 여력이 단기 변수로 부상했다.

영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이용 건수 1위

충북 영동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 건수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1만3133건을 기록해 운영 중인 전국 44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단양군(1만250건)과 비교해 883건 앞서고 있다. 영동군은 2024년 3월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이후 관람·숙박·식음료·쇼핑·체험 등 5개 분야 34개 가맹점을 발굴했다. 영동여행 리워드 사업과의 연계로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유도한 것이 이용 건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동 와인터널(6550건)과 레인보우 힐링센터(6028건)가 주요 이용처로 나타났으며, 관광객의 경비 부담 감소와 지역 상권 매출 증대라는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BTF푸른나무재단, 2026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학교폭력 피해자 중 52.6%가 맞신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12.5%로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BTF푸른나무재단은 19일 전국 초·중·고교생 8476명과 보호자 521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폭력 쌍방 신고 비율은 2024년 40.6%에서 2025년 42.3%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재단은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에게 안전한 학교 조성, 피해자 심리 회복 지원, 교육적 해결 문화 실현 등을 정책 제안했다.

LCK MSI 대표 선발전, KT롤스터-젠지 22일 맞대결 주목

LCK 정규 시즌 8주 차에서 MSI 대표 선발전 원주행 티켓을 놓고 4개 팀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22일 펼쳐지는 KT롤스터와 젠지의 맞대결이 주목되는데, 현재 KT롤스터는 11승 3패로 2위, 젠지는 10승 4패로 4위에 위치해 한 경기 차이로 경쟁 중이다. KT롤스터가 승리하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위 경쟁이 심화되고, 젠지가 이기면 KT롤스터가 4위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생긴다.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팀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리는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하게 된다. 현재 10승 이상을 거둔 4개 팀의 MSI 대표 선발전 출전은 확정된 상태이며, 8주 차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초등학생 학폭 피해 2026년 12.5%로 급증

초등학생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2023년 4.9%에서 2026년 12.5%로 2.5배 증가했다. 신체폭력 비율은 10.6%에서 17.9%로 올랐다. 중·고등학생보다 초등학생 피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온라인 게임을 매개로 한 사이버폭력 피해가 2023년 16.2%에서 2026년 39.9%로 2배 이상 늘었다. 온라인게임은 사이버 갈취·강요 1위(36.6%), 사이버 성폭력 1위(30.4%) 피해 장소로 집계됐다. 게임 내 피해학생의 95.7%가 오프라인 중복 피해를 경험했다. 피해학생의 도움 요청은 49.4% 감소했고 목격학생 방관은 54.6% 증가했다. 피해 미해결 이유 1위는 '가해학생 사과 부재'(50.8%)였다. 저연령 폭력 구조화와 게임 연계 피해 경로 차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배우 강성연,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과 재혼

배우 강성연이 지난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과 재혼했음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커플 사진과 함께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장민욱은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으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두 사람은 2022년 JTBC '닥터들의 썰왕썰래'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알려졌다. 1976년생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가수 보보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23년 이혼했으며, 현재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재혼을 축복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국토연구원, 인구 감소에도 주택 수요 유지될 것으로 분석

국토연구원은 인구 감소가 본격화해도 기대수명 증가와 1~2인 고령가구 확대로 도심 주거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OECD 37개국 분석 결과 기대수명이 1년 늘어날 때 주택가격은 약 13.9%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 거주 청년층의 결혼 확률은 169.2% 증가하고 출산 가능성은 자가 대비 3.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가구는 주거면적을 확대하면서도 월 생활비는 35% 급감해 자산 유동화 대신 소비 축소로 노후를 감내하는 구조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기존 공급 확대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층에는 직주근접형 공공임대 확대, 고령층에는 주택연금 활성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김하성, 브레이브스 말린스전 무안타·수비 실책으로 0-12 대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으며, 팀은 0-12로 크게 졌다. 김하성은 2회 유격수 위치에서 불규칙 바운드 타구를 놓쳤고, 4회에는 백핸드 수비 후 송구 타이밍을 놓쳤다. 브레이브스 전체적으로 공식 실책은 없었지만 1루수 맷 올슨, 2루수 오지 알비스,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등 여러 선수들의 수비 미스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5회 구원 투수 애런 부머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재비어 사노하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는 통제 불능 상황으로 빠졌다.

유재석, 자신의 이름 내건 '유재석 캠프' 26일 공개

유재석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를 26일 전 세계 공개한다.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2박 3일 단체 캠프를 진행하는 수련회식 포맷이다. 정효민 PD는 유재석 맞춤형 수련회식 캠프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안전과 즐거움, 숙박객 만족감을 중시했고 이광수는 군기반장, 변우석은 힐링 담당, 지예은은 막내 역할을 맡았다. 이광수는 섭외가 끝난 줄 알고 섭섭했으나 제안을 받아 합류했다고 전했다. 출연자별 역할 분담과 대규모 인원 운영 방식이 시청 포인트로 부상했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 안동 선유줄불놀이 관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할 예정이다. 선유줄불놀이는 1562년 류중영의 뱃놀이에서 비롯된 조선시대 양반 풍류 문화로,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까지 230m 구간에 불을 밝히는 줄불과 소나무 가지 뭉치를 떨어뜨리는 낙화가 핵심이다. 2023년 SBS 드라마 '악귀'로 인해 전국적 명소가 된 이 행사는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관람객이 급증했다. 이번 정상 행사에서는 평소 1500개보다 두 배인 3000개의 숯가루 봉지를 사용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문화 교류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스라엘-레바논 분쟁, 사망자 3000명 돌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3020명을 넘어섰다. 레바논 보건부는 19일 사망자 중 여성 292명과 아동 21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전쟁 종료를 위해 '불가능한 일도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중재로 지난달 16일 휴전에 합의했으나 이스라엘은 공습을 계속했고, 14~15일 워싱턴 회담 이후 휴전이 45일 연장됐다.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 조건을 두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레바논 주민 100만명 이상이 이재민이 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운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직접 회담을 촉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나무호 피격 사건 진상규명 촉구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19일 지난 4일 발생한 나무호 피격 사건의 공격 주체가 공개되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 이란 외무부가 연관성을 부인했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자, 정 본부장은 "이란도 모르겠다고 하고 우리 정부도 말할 수 없다면 도대체 누가 알고 있다는 것이냐"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국제 해역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이 공격받은 사건이라면 정부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성락 실장은 17일 방송에서 현장 검식과 증거물 수거를 진행했으며 추가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나무호 피격 사건의 진상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히고 공격 주체를 신속히 특정해야 한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군 기술 전문 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파악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토익스피킹 평균 점수 세계 10위 기록

지난해 한국의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129점으로 조사 대상 21개국 중 10위를 차지했다. 한국TOEIC위원회가 19일 공개한 전 세계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에 따른 결과다. 토익스피킹에서 이스라엘(162점)이 1위를 기록했으며 필리핀(154점), 코스타리카(147점), 대만(147점), 칠레(144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중국(121점), 일본(116점)보다는 높은 성적을 보였다. 토익라이팅에서는 한국이 149점으로 20개국 중 8위에 올랐으며 필리핀(166점)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영어 말하기 능력은 아시아 지역에서 중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영어권 국가들과의 격차는 여전한 상황이다.

충남교육감 선거, '진보·민주' 표현 논란으로 고발까지

충남민주교육감추진위원회는 특정 후보가 사용한 '합리적 진보·민주 후보' 표현이 허위·과장된 사실 공표라며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6월 3일 충남교육감 선거에는 진보 성향 김영춘·이병도 후보와 보수 성향 이명수·이병학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보수 진영은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이며 진보 진영도 추가 단일화 압박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이 60%에 달해 선거 막판까지 변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어 후보 개인의 인지도와 현장 접촉이 표심을 좌우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총파업 이틀 앞, 노사 막판 협상 진행

삼성전자와 노조는 19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 조정 회의를 진행하며 총파업을 앞두고 막판 협상을 벌였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및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은 영업이익 200조원 이상 시 9~10% 추가 배분 방안을 제시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의 3년 전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그는 반도체 일타 강사로 소개되며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사내 교육을 담당한다고 밝혔고, 취미로 클레이 아트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현재 노조 전면에서 협상을 벌이는 이미지와 과거 영상 속 회사 충성도 높은 직원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1일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담판이 예정되어 있다.

국가과학AI연구센터, 내달 개소 앞두고 과학 AI 플랫폼 구축 추진

국내 과학 AI 개발을 주도할 국가과학AI연구센터가 50명 내외의 인력으로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유용균 센터장 내정자는 올해 안에 과학 AI 에이전트를 모을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센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에 설치되어 출연연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출연연들은 데이터 유출 우려와 인력·연산 자원 부족으로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센터는 이러한 문제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가 구축할 과학 AI 플랫폼은 민간과 출연연, 대학이 개발한 AI 모델을 한데 모으는 앱 스토어 개념으로,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에 맞는 AI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퇴직연금 1조5000억원 국채시장 투자

삼성전자가 직원 퇴직연금 자금 1조5000억원을 삼성자산운용에 위탁해 5월부터 7월까지 단기 국채 매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분기 영업이익 50조원 규모의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은행권 자금 수용 한계와 회사채 투자 회피로 국채시장 진입이 지연돼 왔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국채금리 급등이 글로벌 금리 흐름과 기준금리 인상 기대 반영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삼성전자 자금 유입으로 3년 만기 국채 금리(연 3.814%)가 기준금리(연 2.5%) 대비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에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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