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자본재 주문 예상 초과 증가, AI 인프라 투자 견인
미국 상무부 인구조사국은 18일 12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이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0.4% 증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핵심 자본재 주문도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AI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급성장이 기업의 장비 지출을 크게 늘렸다.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주문은 3.0% 급증했고, 금속 가공 제품 주문도 0.9% 증가했으며, 핵심 자본재 출하량은 0.9% 늘었다. 다만 AI와 관련 없는 제조업 부문은 수입 관세로 인해 위축됐다. 경제 전문가들은 기업의 장비 투자 지출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경제가 작년 4분기에 연율 3.0%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세금 감면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제조업 부문 전반의 회복을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