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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3년 만에 최고치 물가 상승에 '인플레이션이 좋다'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나는 인플레이션이 좋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지만, 전쟁 종료 후 원유 공급 확대를 통해 물가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에너지 시장을 낙관론의 근거로 삼으며 '이 전쟁이 끝나는 즉시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근원 CPI 상승률은 2.9%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물가 상승률이 4%대를 넘어선 것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지수에 미친 영향이 상당한 상황이다.

전직 법주사 주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청주지법은 10일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47회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법주사 주지 6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슬롯머신과 바카라 도박을 했으며, 2018년 3월 사찰 내 승려들의 도박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가 있었다. 재판부는 도박장 관계자를 통한 항공편 예약과 10만달러로 11만달러를 딴 사실을 확인했으며, 피고인의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도박 횟수가 많고 도박죄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으며, 사찰 내 승려 도박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해당 승려들의 무죄 확정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했다.

김혜경 여사, 벨기에서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과 만남

김혜경 여사는 10일 벨기에 브뤼셀 한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 음악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김태연씨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 여사는 한국인 음악가들의 공연을 감상한 뒤 1990년대부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이 이제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여사는 음악인의 성장 과정에 본인의 노력뿐 아니라 가족, 스승, 이웃의 응원이 모두 필요하다며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점에서 K-클래식의 세계적 활약을 기대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인프라 공격 위협에 이란군 강경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공습을 지시할 수 있다고 밝히자, 이란군 수석대변인 아볼파즐 셰카르치가 강력한 응징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셰카르치 대변인은 10일 이란 타스님뉴스에 "트럼프가 이란을 위협할 때마다 강력히 응징해왔다"며 "이런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더는 초강대국이 아니며 미국의 무기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과정에서 이란이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공습 명령이 가까워졌다고 밝혔으나, 협정 체결 시 이란의 생존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선관위, 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1104명 누락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가 제1투표소 결과로 잘못 입력되면서 제1투표소 유권자 1104명의 개표 결과가 누락되고 제3투표소 994명의 개표 결과는 중복 반영됐다. 투표록 속지에 '1투표소'라고 잘못 기재된 것이 원인이었다. 개표장 담당자가 나중에 들어온 자료를 정정본으로 판단해 기존 제1투표소 자료를 삭제하고 제3투표소 자료를 다시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4일 새벽 개표 마감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으나 교육감 선거 데이터만 수정을 빠뜨렸다. 천호성 당선인의 득표는 실제 597표에서 554표로, 이남호 후보는 462표에서 400표로 잘못 입력돼 표 차이가 19표 줄어들었으나 11만8644표의 당락 차이로 인해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북선관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정정 절차와 공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바이킹 콘셉트 사진, 소아암 기금 마련 위한 것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이 엘링 홀란 등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월드컵 대표팀 바이킹 콘셉트 사진이 소아암 퇴치를 위한 기금 마련 목적이었다. 해당 사진 판매로 최대 3900만크로네(약 63억원)의 수익이 창출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소아암 퇴치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르웨이축구협회(NFF) 상업 부문 책임자 루나르 파르 안드레센은 발생하는 순이익의 일부가 소아암 퇴치 협회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에 네오나치적 이미지 논란을 받았던 이번 콘셉트 사진은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KIA 이의리, 슬럼프 극복 위해 일본 단기 유학 떠나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이의리가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애슬리츠 랩에서 단기 유학을 시작했다. 올해 1군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전력이었던 이의리는 10경기 1승6패, 평균자책점 9.42의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고, 2년간 20경기 2승10패, 평균자책점 8.64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이의리는 2024년 팔꿈치 수술 이후 복귀했으나 계속 헤매는 모양새를 보였고, 이범호 감독과 투수코치가 함께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결국 제자리였다. KIA는 이의리와 투수 몇 명을 함께 일본으로 보냈고, 관리할 코치들도 동행하게 했다. 이의리는 28일 입국할 예정으로 약 3주간의 유학 기간을 통해 마운드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합류로 KIA가 이의리에게 재정비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상황이다.

트럼프,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타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이란을 강하게 타격했으며 추가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다면서도 이란이 시간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협상이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군사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중동 정세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EU와 정상회담서 비밀정보보호협정 협상 개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정상과 회담을 마친 후 양측의 안보·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밀정보보호협정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디지털통상협정에 서명하고 승객 예약자료 전송 협정을 타결했다. 탄소중립, 인공지능, 양자 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연구자 교류 확대도 합의했다. 이번 협력 강화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는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EU의 지지도 당부했다.

ESPN 월드컵 설문, 일본을 최고의 다크호스로 선정

미국 ESPN이 세계 축구 전문가 11인을 대상으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다크호스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일본이 에콰도르와 함께 3명의 전문가 표를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견고한 수비진, 3선의 안정성, 강한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는 '최소 8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했고, 줄리앙 로렌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일본은 미토마 카오루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경험과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로 상대하기 어려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르웨이가 2표, 콜롬비아·포르투갈·세네갈·멕시코가 각 1표를 얻었다.

한라대, 원산갈마 관광지구 학술 컨퍼런스 개최

한라대학교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왜 지금 원산갈마 관광인가-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환동해경제벨트 전략'을 주제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북한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대규모 해안 관광 인프라로, 동해를 접점으로 한 남북 및 동북아 관광 협력의 핵심 지렛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박광호 교수는 트럼프 미대통령의 상황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원산갈마 활성화 수요가 만나 한반도 정세를 바꿀 가능성을 검토하고, 김한규 박사는 중국인 관광 재개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남북 관계가 교착된 상황에서도 미래 지향적 시각으로 원산갈마지구를 분석하며, 환동해경제벨트라는 거시적 틀 안에서 북한 관광 인프라의 지경학적 함의를 검토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의미가 크다.

아마존, 씨티그룹 주도 은행 컨소시엄으로부터 175억달러 대출 계약

아마존닷컴이 씨티그룹이 주도하는 은행 컨소시엄으로부터 175억달러(약 26조원)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JP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HSBC, 웰스파고 등 12개 이상의 은행이 참여한 분할 상환 방식의 장기 대출로, 필요에 따라 금액을 인출할 수 있으며 차입일로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총 자본 지출액은 7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벳은 850억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메타는 지난해 300억달러, 올해 4월 2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씨티그룹은 하이퍼스케일러의 AI 관련 인프라 지출이 2029년까지 2조 8,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빅테크의 급증하는 부채 조달은 잉여현금흐름 급감으로 이어지면서 월가 전문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으며,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AI 붐이 '더 위험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젠슨 황, 유퀴즈 출연해 한국 기업 리더 3인 칭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재용·정의선·최태원을 세계적 리더로 평가했다. 한국 파트너 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황 CEO는 25년 전부터 이어진 한국 기술 산업과의 동반 성장, PC방과 e스포츠 문화 형성에 기여한 한국 게이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신의 성장 과정과 실패를 견디는 힘을 성공 덕목으로 꼽았다. AI 시대에 대해 인공지능이 기술 격차를 좁히고 지능을 보편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사회와 K컬처의 세계적 성공에 감사를 표했다.

김민석, 롯데전 주루 센스로 감독 극찬

김민석은 9일 부산 롯데전에서 2루 땅볼을 친 후 롯데의 연속 실책을 활용해 단 20초 만에 홈까지 들어왔다.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친 타구가 2루수 앞으로 굴렀고, 유격수·포수의 송구 실책 3개가 연이어 나오자 김민석이 빠르게 상황을 판단해 홈으로 질주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김민석이 3루에서 홈을 체크하고 빠진 것으로 착각했다가 갑자기 뛰었다"며 "시야가 넓고 센스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민석은 "3루에서 멈추라는 지시를 들었지만 홈을 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달렸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는 포수 손성빈이 홈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20초라는 짧은 시간에 벌어진 예상 밖의 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EU와 정상회담서 러시아-북한 군사협력 규탄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지속하게 하는 북한의 지원을 규탄하고 러시아-북한 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한국과 EU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다.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상 비핵보유국으로서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괄적 안전조치 협정을 완전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양측은 무역, 투자, 공급망, 디지털, 첨단기술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으며, 한-EU 고위급 경제대화 설립을 지지했다.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와 대만해협의 평화 유지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정승조 전 합참의장, 사관학교 통폐합 성급한 추진 경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폐합이 충분한 검토 없이 성급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승조 전 합참의장은 10일 기고문을 통해 정치가 군의 전문 영역에 과도하게 개입하면 안보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능한 장교 양성에는 최소 20년이 소요되며, 사관학교 통폐합은 각 군의 정신·전통·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합동성 강화와 인재 확보 등의 목표는 사관학교 통폐합이 아닌 교육 과정 개선과 인사 평가 제도 개선으로도 달성 가능하다며, 정부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포르투갈 지하철역으로 본 도시 공공건축의 가치

포르투갈의 건축가 에두아르도 소투 드 모라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지하철역들은 단순한 교통 시설을 넘어 도시의 분위기와 수준을 드러내는 공공건축의 모범 사례다. 소투 드 모라의 포르투 지하철역은 회색 석재와 선형 조명으로 이루어진 놀라울 정도의 단순함 속에 치밀한 공간 질서를 담았으며, 시자의 리스본 바이샤-시아두역은 지하 공간의 깊이를 건축적 경험으로 전환해 수직 이동을 도시 산책으로 재해석했다. 두 건축가의 지하철역은 스승과 제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공통적으로 도시의 공공성을 해석했다. 소투 드 모라는 구조와 재료의 물성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고, 시자는 빛과 동선으로 공간의 연속성을 창출한다. 런던의 신형 이층 버스와 빌바오 지하철 출입구 같은 해외 사례들도 단순한 기능을 넘어 도시의 이미지와 경험 자체를 디자인한 사례들이다. 한국의 지하철 시스템은 정시성과 안전성, 청결면에서 세계적 수준이지만 공간 경험 측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도시의 품격은 몇 개의 랜드마크가 아니라 시민이 매일 마주하는 공공 공간의 수준에서 결정되므로, 교통 인프라는 기능만을 충족하는 시설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오히려 민간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도시의 경험을 이끌 필요가 있다.

동원산업,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본격화

동원산업이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구 온난화로 경북 동해안 지역의 다랑어류 어획량이 2020년 25t에서 2024년 996t으로 40배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다. 참치는 빠른 속도로 유영하는 특성상 물 밖으로 나오면 즉시 죽으며, 지방이 많아 상하기 쉬워 냉장 기술 등장 이전까지는 인기 있는 생선이 아니었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참치는 체내 아데노신3인산(ATP)을 다량 축적하는데, 이것이 이노신산(IMP)으로 전환되면서 감칠맛이 생긴다. 국내 바다에서 참다랑어 쿼터를 넘겨 잡히는 양이 증가하면서 폐기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1980년대 참치 통조림 등장으로 국민의 밥상을 바꾼 참치가 이제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김원중, 부산 두산전 구원 등판 무실점 호투

김원중(롯데)은 10일 부산 두산전 8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롯데는 3-1로 승리했으며 김원중은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김원중은 시즌 초반 4월 평균자책점 6.48으로 고전했으나 5월 1.13으로 반등했고 6월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김원중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으며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만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이 아닐 때에 버텨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 필요성 제기

미국과 일본이 전기차 생산단계에서 세제 혜택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아직 생산세액공제(PTC)를 본격 도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시행 2년 만에 배터리 제조업 투자를 686% 늘렸고, 일본도 2024년 전략분야 국내생산촉진세제를 도입해 전기차에 대당 40만 엔의 세액공제를 적용 중이다. 전기차 생산 지원은 완성차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150만 명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산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직결된다. 자동차 산업의 고용유발계수는 10억원당 5.36명으로 제조업 평균을 웃돌며,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당시 부품업체와 지역 협력업체의 일자리 손실이 더 크게 나타났다. 한국이 2027년 세법 개정에 착수한다면 일본보다 3년 늦는 만큼, 전기차를 국내생산촉진세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경쟁 조건을 갖추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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