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손자·손녀 조종해 80대 할머니 감금·폭행, 징역형 선고
경기 연천군에서 80대 할머니를 일주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0대 무속인 C씨는 징역 6년, 손자 A씨는 징역 3년, 손녀 E씨는 징역 1년 집행유예를 받았다. 무속인 C씨는 2023년부터 A씨 가족과 인연을 맺으며 신뢰를 구축한 후, 토지 거래 문제로 가족과 갈등이 생기자 심리적으로 의존하던 A씨와 E씨를 조종했다. C씨는 A씨에게 할머니를 감금·감시하게 하고 직접 폭행했으며, 할머니가 탈출한 후에는 E씨를 이용해 거짓 자살 소동까지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과정에서 CCTV에 포착된 C씨와 E씨의 이동 모습으로 거짓이 들통났다. 이 사건은 신뢰 관계를 악용한 심각한 범죄로, 취약 계층 보호의 중요성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