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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장동윤,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공조 갈등 포착

2025년 9월 5일 방송된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과 그의 아들 차수열(장동윤) 간의 23년 만의 긴장된 재회가 그려졌다. 정이신이 체포된 지 23년 만에 모방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최중호(조성하)는 차수열에게 수사 공조를 제안했다. 최중호는 정이신이 모방 살인 사건 해결을 돕기로 했으며, 오직 아들인 차수열을 통해서만 이야기하겠다는 조건을 전했다. 이에 차수열은 "아저씨 미쳤어요? 나한테 누구를 만나라고!"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정이신은 모방 살인 사건의 범행 수법이 자신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만남은 청장의 승인 하에 이루어진 공식적인 수사 협조 요청으로, 차수열에게는 팀에 합류하라는 제안까지 이어졌다. 정이신은 아들을 낳던 당시의 경험을 언급하며 차수열에게 접근을 시도했지만, 오랜 세월 쌓인 모자 간의 감정적 갈등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BO, 1,090만 관중 돌파로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2025년 9월 5일 한국프로야구(KBO)가 롯데-SSG전, 키움-삼성전, 두산-NC전에 총 5만2,119명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누적 관중 1,090만1,173명을 기록해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KBO리그는 100만 관중부터 1,000만 관중까지 모두 역대 최소 경기 페이스로 달성했으며, 1,000만 관중은 지난해보다 84경기나 빠른 587경기 만에 돌파했다. 경기장 입장 수입도 4일 기준 1,813억원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현재 추세라면 올 시즌 최종 관중은 1,236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KBO리그 출범 이후 정규 시즌 누적 2억 관중 달성도 약 26만명을 남겨두고 있다. 한화와 삼성 등 8개 구단은 지난 시즌보다 관중이 증가했고, 7개 구단은 시즌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트럼프 가족 연관 코인들, 상장 후 급등했다가 최대 60%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가족이 연달아 출시한 가상자산들이 2025년 9월 5일 기준 상장 초기 급등 후 크게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차남 에릭 트럼프가 주축이 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상장 나흘 만에 최고가 대비 60% 폭락해 0.1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도 85억 달러에서 51억 달러로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도 상장 이틀 만에 75.3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88.94% 급락한 8.33달러에 거래 중이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밈코인 역시 상장 하루 만에 13.73달러선까지 올랐다가 현재 98.62% 급락하는 등 트럼프 일가 연관 코인들은 모두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하는 트럼프가 가상자산 정책을 추진하면서 직접 코인을 출시하는 것은 이해상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일가의 사익추구 행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수사관 메모에 '남들 다 폐기해 XX들아' 욕설 논란

2025년 9월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건진법사 의혹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민 검찰수사관의 메모에 '남들 다 폐기해, XX들아'라는 욕설이 적혀 있어 논란이 일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공개하며 소란이 빚어졌다. 김 수사관은 해당 문구를 직접 적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냥 혼자 연습하다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제의 메모는 관봉권 띠지 폐기 항목에 적혀 있었으며, 청문회에서는 전성배씨 은신처에서 발견된 현금 5000만원 관봉권 띠지와 비닐 분실 사건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국민의힘 측이 편향적 증인 채택을 문제 삼아 항의 후 퇴장하기도 했다. 김 수사관은 압수물 관리 담당자로서 현금 계수 여부, 사건 경중, 띠지 유실 등 대부분의 질의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반복적으로 답변했다.

이상화, 남편 강남의 '나혼산' 지하철 친구 최승리 다이어트 코칭 나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2025년 9월 5일 남편 강남의 '지하철 친구' 최승리를 위한 특별 다이어트 코칭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화는 최승리의 체지방량 50kg, BMI 40.9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건강 관리에 돌입했다. 강남과 최승리는 2014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인연으로, 이들은 함께 헬스장을 찾아 건강 기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칭 과정에서 최승리는 과거 소주 8~9병을 마셨던 자신의 주량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상화는 최승리의 건강 상태를 진단한 후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월클 코치'로서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남은 2019년 10월 이상화와 결혼 후에도 최승리와의 우정을 이어오며 아내까지 합류한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 공부 중 고양이 살해한 헝가리 남성, 이스라엘서 체포

2025년 9월 5일 이스라엘 나사렛에서 성경 공부를 위해 방문 중이던 헝가리 국적 42세 남성 A씨가 새끼 고양이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남성은 고양이가 '악마의 창조물'이라며 범행을 시인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새끼 고양이를 봉투에 넣어 쓰레기통에 던진 후 발로 밟는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성경 공부를 방해했기 때문에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의 잔혹성을 언급하며 이례적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이스라엘에서도 심각한 범죄로 취급된다.

이다해, 반려견 그레이튼 사망 3개월 만에 슬픔 공개

배우 이다해가 2025년 6월 사망한 반려견 '그레이튼'과의 이별 소식을 3개월 만인 9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다해는 "이미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라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그레이튼은 기관지 협착으로 스탠트를 두 개나 이식받았으며, 마지막에는 후두 마비로 스스로 호흡하지 못해 산소호흡기에 의지해야 했다. 이다해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으로 제 곁을 떠났다"고 회상했다. 빈소에는 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관과 가족 사진이 놓였다.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한 이다해는 결혼 전부터 그레이튼을 함께 키워왔다. 그는 "무지개다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믿으며 조금씩 웃을 수 있었다"며 "엄마랑 꼭 다시 만나자. 그레이튼. 사랑한다 우리 아가"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브라질 억만장자, 네이마르에게 1.4조원 상속 지정

브라질의 31세 사업가가 2025년 6월 12일 작성한 유언장을 통해 축구선수 네이마르(33)를 약 7억 5200만 파운드(약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의 유일한 상속인으로 지명했다. 사업가는 건강 문제로 자녀 없이 사망한 상태이다. 사업가는 유언장에서 "네이마르가 좋다. 네이마르와 개인적으로 동질감을 느낀다"며 "네이마르와 아버지의 관계는 내 아버지와의 관계를 많이 떠올리게 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상속 재산에는 부동산, 투자, 기업 지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브라질 법원이 유언장을 심의 중이며, 네이마르의 수락 의사가 확인되면 상속인으로 공식 인정될 예정이다. 네이마르 측은 아직 공식 통보를 받지 못했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속으로 네이마르는 세금 부담 및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송하윤 학폭 의혹, 목격자 등장해 '90분 폭행' 증언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2025년 9월 5일 배우 송하윤의 21년 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목격자와 피해자들이 등장해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2004년 여름 피해자 오 씨는 송하윤에게 놀이터로 불려나가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현장 목격자 전 씨는 송하윤이 피해자에게 욕설하며 인형으로 때리는 모습을 직접 보고 말렸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피해자 강 씨는 송하윤의 이간질로 인한 말다툼 후 일방적으로 폭행당해 전치 4주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은 오 씨에 대한 학교 폭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목격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오 씨는 송하윤이 당시 학교에서 잘 나가는 형의 여자친구였으며, 사건 직후 강제 전학을 갔다고 밝혔다. 또한 송하윤이 사과했더라면 일이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재까지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비판했다.

미국 8월 고용지표 쇼크, 예상 크게 밑도는 2만2000명 증가

미국 노동부는 2025년 9월 5일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7만5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미국 고용시장에 '쇼크'를 주고 있다. 실업률은 7월 4.2%에서 8월 4.3%로 상승했다. 고용 증가폭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치의 약 30% 수준에 그쳤으며, 실업률 상승은 노동시장 냉각을 시사한다. 노동부가 발표한 이번 고용지표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이 같은 고용 쇼크는 미 연준(Fed)의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 시장 약화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압박에 노스웨스턴대 총장 사임 선언

2025년 9월 5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의 마이클 실 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으로 사임을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학 내 반유대주의 척결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7억9000만 달러(약 1조원)의 연구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대학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다. 노스웨스턴대는 이미 지난 7월 재정 문제로 약 425명의 직원을 해고한 상태다. 총장은 "3년간 총장직을 수행한 지금이 새 지도자에게 자리를 넘겨줄 적기"라고 밝히면서도, 대학의 사명과 학문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임시 총장이 임명될 때까지는 현 직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비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는 노스웨스턴대가 첫 번째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실 총장은 사임 발표에서 "연방 차원의 어려운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우려를 표했고, 미 의회는 대학의 개혁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치적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유화 논란 속 국회서 입장 표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관련하여 오는 9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관장은 지난 5월 22일, 개신교회 신도 30여명에게 독립기념관 내 강의실을 제공하여 종교 행사를 진행하게 한 사실이 지난달 27일 뒤늦게 알려졌다. 또한, ROTC 동기회 행사를 대관료 없이 진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독립기념관의 사적 이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독립운동 정신 훼손 및 기관 위상 추락이라는 비판과 함께 사퇴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독립기념관 노조는 지난 4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일 김 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주선한 이번 기자회견은 김 관장이 퇴진 압박 속에서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민석 총리, 강릉 가뭄 현장 방문 "내년 2월까지 지속 가능성"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년 9월 5일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내년 2월까지도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현실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에서 "9월까지 만족할 만한 비를 기대하기 어렵고, 10월부터 2월까지도 강릉 지역 특성상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는 하늘만 바라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행안부에는 오봉댐 '저수율 0%' 도달 시 하부 잔여수 활용 방안을, 수자원공사에는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 담수화 설비' 검토를 지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릉 가뭄 대책 마련 주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있는 그대로 엄중하고 솔직하게 해야 한다"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석유화학 구조조정, 정유사-석화사 수직통합 논의 지연

2025년 9월 5일,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 논의가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수직통합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으나, 기업 간 온도 차로 결론 도출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저가 범용 제품 과잉 공급에 따른 판가 하락 문제 해결이 핵심 과제다. 여수, 대산, 울산 등 3대 석유화학 산업단지별로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에쓰오일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석유화학 업계의 위기감과 달리 정유사들은 NCC(나프타 분해시설) 리스크 부담으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유 정제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잇는 수직통합이 유력 방안이지만, 무리한 수직계열화는 오히려 공멸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조정 인센티브 제공 등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美 네이비씰, 2019년 김정은 도청 위해 북한 침투 중 민간인 사살

2019년 초 미국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 씰팀6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통신을 도청하기 위한 장비 설치를 목적으로 북한 해안에 침투했으나 작전이 실패하고 민간인을 사살한 사실이 2025년 9월 5일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 1기 시절 승인된 이 극비 작전은 2018년 싱가포르와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진행됐으며, 씰팀6는 잠수함을 타고 북한 해역에 침투했으나 어두운 바다에 나타난 조개를 잡던 민간인 선박을 발견하고 발각 우려로 선박 탑승자들을 사살한 후 철수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이 작전을 추진했으며, 의회에 작전 사실을 알리지 않아 연방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작전 실패 후 하노이 정상회담은 결론 없이 종료됐고 북한은 미사일 시험을 재개했다.

장원영-추성훈, 29살 나이차 뛰어넘은 '미녀와 야수' 케미

아이브 장원영이 2025년 9월 초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장원영은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만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29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케미를 보여줬다. 추성훈은 9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여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장원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장원영의 화사한 비주얼과 구리빛 피부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미녀와 야수' 같은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원영은 추성훈의 트레이드마크인 만두귀를 보고 "멋지시다"라고 감탄했으며, 추성훈 역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2025년 8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해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바디프랜드, IFA 2025서 K헬스케어로봇 10종 선보여 유럽 공략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025년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전자·IT 박람회 'IFA 2025'에 참가해 총 10종의 K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IFA 2025 어워드를 수상한 '퀀텀 뷰티캡슐'로, 마사지와 함께 피부·두피 관리가 가능하며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정교한 로보틱스와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스탠딩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733'과 자체 개발한 'AI 추천 마사지' 기능도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미국 CES에서 9회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덴로보', '다빈치로보', '카르나로보' 등 다양한 헬스케어로봇과 유럽 가정에 최적화된 마사지소파 '파밀레'도 함께 전시하며 K헬스케어로봇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워크숍 후 연락 두절된 40대 소방공무원, 장흥댐에서 숨진 채 발견

2025년 9월 5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장흥댐 늑룡교 교각 아래 수중에서 워크숍 참석 후 실종된 40대 소방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2025년 9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직장 워크숍에 참석한 후 연락이 두절되어 가족들이 3일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하던 중 장흥댐 근처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드론, 수색견, 음파 탐지기 등을 동원한 수색 끝에 실종 이틀 만에 A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A씨는 전남 지역 소방서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으로, 워크숍 참석 이후 귀가 도중 연락이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웅, '불후의 명곡'서 최유리 향한 팬심 최초 공개

가수 임영웅이 2025년 9월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2부 '임영웅과 친구들' 편에서 가수 최유리를 향한 오랜 팬심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임영웅은 방송에서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이 없지만 제가 이분을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유리 역시 임영웅과의 친분이 세간에 처음 알려졌다며 "영웅 선배님이 너무 유명해서 말을 아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임영웅은 최유리의 플레이리스트에 자신의 노래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제 노래 안 들으시잖아요"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에는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를 비롯해 이적, 노브레인, 전종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은 평소 보기 힘든 임영웅의 '찐팬 모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워런 버핏 은퇴 후 관련 도서 판매량 90% 급증, 투자 철학 열풍

95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25년 5월 은퇴를 선언한 이후 국내 서점가에서 버핏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90% 가까이 급증했으며, 은퇴 발표 주간에는 50% 이상 증가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 두 신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버핏 열공'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 책들은 버핏과 그의 동업자 찰리 멍거의 30년간 주주총회 답변, 주주 서한, 투자 철학과 경영 원칙을 담고 있다. 특히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은 버핏의 주주 서한과 주총 질의응답을 엄선하고 국내 투자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였다. 버핏은 60년간 버크셔해서웨이의 연평균 수익률을 19.9%로 끌어올렸으며, 복리의 힘을 믿고 훌륭한 기업을 찾아 장기 투자하는 '바이 앤드 홀드' 전략을 강조한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그의 장기 투자 철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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